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콩나물국 좋아하시나요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3-12-05 20:24:51

한번씩 강렬하게 땡기는 음식이 있는데 

땡초 팍팍 넣은 매콤한 된장찌개와 

다시물에 잘익은김치와 콩나물넣고끓인 김치콩나물국 

칼칼하고시원한맛  개운한 맛이 너무  좋아요 

IP : 58.231.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3.12.5 8:2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안 먹던 국인데 친한엄마가 종종 끓였다는 얘기하는거 듣고 저도 끓여봤거든요
    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종종 끓였는데, 이 글 보니 조만간 끓여야겠어요^^

  • 2.
    '23.12.5 8:35 PM (14.32.xxx.215)

    미역국하고 최애에요
    넉넉히 끓여서 수제비 넣고 먹어도 너무 좋아요

  • 3. 요즘은
    '23.12.5 8:37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무도 채썰어 넣고 같이 끓이면 진짜 맛있더군요

    담날은 남은무랑 콩나물 대파 고춧가루 넣고 소고기 무국 끓이고요

  • 4. 요즘은
    '23.12.5 8:39 PM (112.214.xxx.197)

    무도 채썰어 넣고 같이 김치콩나물국 끓이면 진짜 맛있더군요
    음식에 설탕넣는건 싫어하는데 이건 뭔 천연으로 달고 매콤 칼칼해서 최고고요

    담날은 남은 무우랑 콩나물 대파 고춧가루 넣고 소고기 무국 끓이고요

  • 5. ..
    '23.12.5 8:39 PM (211.60.xxx.219) - 삭제된댓글

    몸이 아프기 전 컨디션 안좋을때 꼭 땡기더라구요 비상용으로 한봉지 냉동해둬요
    뜨끈하게 끓여 밥 한그릇 말아 얼큰하게 후루룩 먹고 나면 땀이 쭉 나며 아주 개운해요

  • 6. 죽도
    '23.12.5 8:45 PM (112.214.xxx.197)

    맛있어요
    냄비에 쌀 달달볶다가 김치같이볶고
    멸치육수 붓고 콩나물얹고 끓여서 만든 죽 요즘 뜨끈하니 최고예요

  • 7. ...
    '23.12.5 8:48 PM (58.122.xxx.12)

    거기다 찬밥이랑 참기름넣고 8분정도 뭉근하게 끓이면
    갱시기 죽이됩니다 뜨끈하고 넘 맛있어요

  • 8. 완전 공감
    '23.12.5 8:53 PM (115.41.xxx.18)

    입덧 할때 자주 먹었어요
    개운하고 시원하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멸치 다싯물에
    김치넣고 콩나물도 팍팍
    넘 맛나요^^

  • 9. 집에 쫌남은
    '23.12.5 8:54 PM (221.144.xxx.81)

    콩나물 있는데 낼 은 김치콩나물국
    끓여야 겠네여

  • 10. 음.
    '23.12.5 9:04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아주 많이 좋아하는 국이예요
    이거 끓여내놓으면
    딸이 한마디 합니다
    엄마국 아니냐고 ㅎ

  • 11. ..
    '23.12.5 9:18 PM (218.236.xxx.239)

    오늘 끓여 먹었어요. 남은거로 수제비도 좋네요^^

  • 12. .....
    '23.12.5 10: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콩나물국은 간 맞추기 어려운데,
    김치콩나물은 김치만 맛있으면 되는거라^^ 해먹기 편해요.
    감기 걸리면 따끈한 김치콩나물국 먹어요

  • 13. ......
    '23.12.5 10:53 PM (221.165.xxx.251)

    저도 좋아해요. 그런데 집에서 저말곤 아무도 안좋아해서 끓이면 다들 나는 국 안줘도돼 그러네요.ㅠ

  • 14. 마이러브
    '23.12.5 10:55 PM (125.178.xxx.178)

    김치콩나물국 활용방법좋네요^^

  • 15. 배민으로
    '23.12.5 11:10 PM (14.32.xxx.215)

    현대옥 시켜먹었네요
    아 좋다

  • 16. ㅇㅇ
    '23.12.5 11:56 PM (121.177.xxx.90)

    된장 한스푼 풀고 두부도 썰어 넣으면 더 맛있어요.
    깊은 맛이 나요. 겨울에 한그릇 먹으면 든든~~

  • 17. 햇살처럼
    '23.12.6 12:56 AM (59.12.xxx.215)

    전 완전 사랑해요.

  • 18. 라떼
    '23.12.6 9:43 AM (122.38.xxx.31)

    지금 먹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끓여요.
    아침에 후루룩 먹기 좋다고,
    김치 콩나물 두부 넣고 끓이고
    저는 따로 덜어서 떡국떡 넣고 끓여서도 잘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598 polo 티셔츠 여성 슬림핏은 .. 20:32:09 4
1616597 마트에서 냉장식품을 샀는데요 ㅡㅡ 20:32:00 7
1616596 야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20:31:49 9
1616595 입술 얇은 남자에대한 편견 좀 깨주세요 입술 20:31:39 20
1616594 괜찮았던 밀키트 추천해주세요 ... 20:29:41 29
1616593 올림픽 우리가 잘하는건 칼,총,활 6 아니 20:20:30 445
1616592 누명쓰고 기분이 안좋아요. 555 20:16:53 461
1616591 제 기준 부러운 부자는요. 5 00 20:16:31 745
1616590 윤석옐 정부 세수 상황 2 윤석열 20:15:49 239
1616589 국민에게 쓰는 25만원은 아깝고 11 25 20:14:58 414
1616588 김낙년 3 .. 20:14:04 368
1616587 저녁운동 몇시에 하세요 1 20:14:01 174
1616586 택배 기사님들 어떻게 견디나요ㅜ 10 찌는하루 20:10:30 852
1616585 현행법 허점 노린 구영배, 한국서 ‘1700억’ 빼갔다 6 ㅇㅁ 20:08:43 620
1616584 내일 삼겹살 먹을껀데요 3 ㅇㅇ 20:03:06 482
1616583 레벤호프 쓰시는분 어떤 요리에 쓰시나요 인기있는 이유가 있는지요.. ..... 20:00:00 121
1616582 두 남자랑 사니까 공주대접받네요 6 19:56:26 1,240
1616581 찐기술자들은 일도 골라서 받는듯요 5 불경기 19:56:16 452
1616580 리츠 레몬맛이 제일 맛있는데 6 ㅇㅇ 19:52:10 526
1616579 갑상선 세침하다 멍이 생겼는데 시티 찍어도 될까요 3 .. 19:49:46 341
1616578 본인 스스로 야무지다고 하는 말 왜이리 거슬리죠 6 00 19:47:18 624
1616577 동남아는 이런날씨가 늘 계속되나요? 13 어찌 견디는.. 19:47:17 1,200
1616576 달러 환율 어떨까요? 3 victor.. 19:45:23 530
1616575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면회하고 왔는데요 8 Oo 19:40:55 1,574
1616574 차 주말에만 타시는 분들...배터리방전..? 12 이야 19:32:34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