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크면 뭐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23-12-04 17:29:16

아이가 초고, 학원 다니느라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쭉 그럴텐데,, 

 

큰 돈이 안 되더라도 뭐라도 하면 좋은 걸까요? 

 

집 옆에 저렴한 상가가 나왔는데,,

공방 같은 거 시작 해볼까요? 

(자격증 보유 한 것은 있어요) 

 

 

했다가,

에너지 뺐고..

아무리 저렴한 월세라 해도 돈은 나갈테고..

초기 셋팅 비용도 있을테고. 

그 월세 감당하려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월세가 만약

제 한달 용돈 조금 세이브 해서 감당할 정도면

 

확 해볼까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아무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34 PM (61.77.xxx.128)

    어떤 공방인지는 모르겠으나 월세, 전기세, 수도세, 각종 세금 제하고 수익이 나와야 하는게 맞죠.

  • 2. ....
    '23.12.4 5:38 PM (1.245.xxx.167)

    돈이 되나요???

  • 3. 마인드
    '23.12.4 5:40 PM (121.176.xxx.108)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아닌 것같고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각오와 노력으로 사업장을 일구지 않으면 폐업입니다.

  • 4. 바람소리2
    '23.12.4 5:41 PM (114.204.xxx.203)

    사업은 비추...
    그냥 월급 받는거 하세요

  • 5. 사람좋아해야
    '23.12.4 5:47 PM (123.199.xxx.114)

    되고
    기가 쎄야되요.
    별사람 다상대하는데

    재료팔아서 이익 남기는거 잖아요.
    잘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새는 유튜브가 있어서

  • 6. ㅇㅇ
    '23.12.4 5:48 PM (61.85.xxx.94)

    애 초딩이면 뭘 운영하기엔 시간이나 체력소모가 많을듯요
    그냥 알바부터 하세요

  • 7. ...
    '23.12.4 6:02 PM (58.145.xxx.130)

    '뭐라도'에 확신 없으면 그냥 살림 열심히 하고 아이 매니저 열심히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뭐라도 했다가 이도저도 아무것도 제대로 안되서 바쁘고 피곤하기만 하고 이도저도 다 놓치고 손해볼 수 있어요

    돈을 벌어야 하겠다라는 목표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목표도 없이 그냥 '뭐라도'한다는 거 너무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 8. 으메
    '23.12.4 6:35 PM (122.42.xxx.82)

    알바라도 해보시길요
    월세50은 500스트레스에요

  • 9. ...
    '23.12.4 7:02 PM (39.114.xxx.243)

    표현은 ‘뭐라도’라 했지만

    보유한 자격증 관련한 자영업을 했었는데
    잘 되다보니 너무 바 빴었어요. 힘도 들고..

    사정상 다른 분께 넘기고 쉬게 되었었는데요즘 아이가 크니
    뭐라도 해야 하나.. 싶어
    예전 했던 일을 기웃거리네요.
    은근 아무도 주지 않는 압박(?)을 느끼나봐요.

    월세 저렴한 곳이 발션 돼서..

    아... 말까요

  • 10.
    '23.12.4 7:04 PM (218.150.xxx.232)

    같은 고민중입니다
    저는 직장이 있고 부업하고싶은데
    부동산 사장님이 먼저 말리시더군요
    더 깊게고민하시라고. 정말 전투적으로 뛰어들어야한다고.
    그럴 각오있으면 해보세요
    엄마들 대부분이 해볼까만하지 그 다음단계로
    가는 사람 못봤어요 10년뒤 후회할지도
    모르니 저는 해보는데 한표여

  • 11. ……
    '23.12.4 8:35 PM (210.223.xxx.229)

    슬렁슬렁 할거면 하지말고
    9 to 6 직장다니듯이 제대로..

    중딩들어가면 엄마가 일하는게 좋죠
    애 사춘기들어가면 엄마가 집에서 애만 보고있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 12.
    '23.12.6 12:5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말리고 싶었는데
    자영업 경험 있다시니 추천합니다
    중등만 들어가도 밀착케어가 줄어서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에게 도움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51 하.. 치아 블랙트라이앵글 생겼어요 .. 20:17:49 69
1665950 이런 말투....그냥 꽈배기 성격 인거죠? .. 20:16:48 65
1665949 제가 똥손인데 보는 눈은 높아요 3 ㅇㅇ 20:07:58 553
1665948 집회 다녀왔습니다 10 즐거운맘 20:07:40 722
1665947 일반여고 내신 3등급 초반이요 .. 20:07:21 156
1665946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포장단위가 너무커요 7 20:06:58 413
1665945 물리 좋아하는것 같은 남자아이 9 sw 19:58:34 257
1665944 이혼숙려캠프 미국여자랑 결혼한 남자 직업이 뭐에요? ... 19:56:27 715
1665943 현빈 주지훈 공유 4 19:55:50 1,054
1665942 아이와의 생각차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5 김김 19:54:18 356
1665941 이순간 딸기생크림케잌이 먹고싶어요 5 아이고 19:54:07 335
1665940 이사 고민중.. 이정도면 이사가나요? 11 이사 19:54:00 601
1665939 부역자 들이 활개치는 나라 1 눈팅코팅Ka.. 19:53:27 162
1665938 용산 윤 오늘 팥죽도 자~~알 챙겨 먹고 1 싫다 19:51:37 742
1665937 지금 남태령에 많이 오셨어요 10 ........ 19:51:04 1,247
1665936 하얼빈 예매했어요 2 …. 19:45:22 495
1665935 노트북 80만원 vs 200만원 고민중예요 6 엘지 19:44:51 533
1665934 비교되고 열등감드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5 인생 19:41:40 464
1665933 현빈, 등치 있으니 보기좋네요 6 ㅁㅁㅁ 19:39:16 1,227
1665932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꼭 해야해요. 유리지 19:31:46 385
1665931 꼬리곰탕 넘 쉬운데요?? 6 19:30:36 971
1665930 지금 독일에 차량 테러 났더라구요 6 해외 19:25:16 2,371
1665929 시골 전라도 사투리 듣고 싶은 분 추천프로 3 추천 19:25:00 496
1665928 그간 쌓인 화를 남편한테 쏟았더니 나보고 윤석열이라네요 12 계엄홧병 19:21:54 2,230
1665927 김용현 옥중편지?? 2 789 19:21:2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