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넝쿨
'23.11.29 11:48 PM
(114.206.xxx.112)
부하직원이 일 내가 다 하는데 월급올려줘 승진시켜줘 왜 쟤만 승진시켜줘 할까봐 하는말 같기도요
2. ...
'23.11.29 11:48 PM
(190.210.xxx.59)
사장이나 임원이나 상사를 자를 생각은 없네요. 결과적으로 그들이 택한 가장 쉬운 방법은 부하직원 해고 (일 잘하는 사람은 또 있을 거라고 생각)인 것 같지만 임원은 그래도 부하직원 생각해줬다고 생색내는 것 같고요. 사회에서는 아무리 일 잘한다해도 강자와 약자가 맞붙으면 약자를 희생시키는 것 같아요. 나름 입지가 있는 상사에 비해 신입직원 해고가 더 쉽지 않겠어요? 비용면에서나 회사 기밀 측면에서나...
3. 대표가
'23.11.29 11:49 PM
(118.254.xxx.105)
이상하네요. 일 잘하는 직원을 짜르면
상사가 정신차린다니...
임원 분이 상식적이고 맞는 말이죠.
4. 임원
'23.11.29 11:49 PM
(125.168.xxx.117)
임원이 이야기하는 큰 판이라는게 별거 없고 사장이 여차하면 부하직원 내 보낼거 같으니까 그걸 막기위해 일 안하는 상사를 달래서 일하게 만든다는거 같은데요 어쨌든 회사에서 여차하면 내 보낼 사람은 일 잘하는 계약직 부하직원인게 명백하구요
5. ..
'23.11.29 11:5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표는 인건비 아까우니 말단직원이라도 잘라 중간직원이 일하게 하려는거고.. 임원은 일잘하는 말단직원 나가면 여러가지로 불똥 튀고 귀찮을까봐 중간직원에게 적당히 좀 해라 하면서 압박하는걸로 보이는데요?
6. 듣기불편하겠지만
'23.11.29 11:50 PM
(175.120.xxx.173)
계약직 직원에게 별소릴 다하네요..
7. 이직하시죠
'23.11.29 11:54 PM
(122.32.xxx.116)
글자 그대로 해석하세요 속생각 같은걸 파악할 필요가 없습니다
8. 심플함
'23.11.30 12:0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사장
일 잘해도 구관이 낫다주의.
정직보다 계약직 짜르는게 절차 등 여러모로 편함
임원
딴에 수습한다고 쓸데없는 소리중.
상사 하는짓보니 일은 계약직이 다하고 없으면 본인이
상사에게 아쉬운 소리 해야하는 자리인가 봄
상사
사람 들어와서 농땡 아무생각 없음.
한마디로 심플하게 이직 어차피
님은 사장,임원, 상사 모두에게 좋게말해 일하는 사람
나쁘게는 자기들 편의로 부려먹기임
9. 심플함
'23.11.30 12:08 AM
(110.92.xxx.60)
사장
일 잘해도 구관이 낫다주의.
정직보다 계약직 짜르는게 절차 등 여러모로 편함
임원
딴에 수습한다고 쓸데없는 소리중.
상사 하는짓보니 일은 계약직이 다하고 없으면 본인이
상사에게 아쉬운 소리 해야하는 자리인가 봄
상사
사람 들어와서 농땡 아무생각 없음.
한마디로 심플하게 이직 어차피
님은 사장,임원, 상사 모두에게 좋게 말해 일 하는 사람
나쁘게는 판이란게 내가 편의로 부려먹는 자리
10. 결론은하납니다
'23.11.30 12:12 AM
(108.41.xxx.17)
원글님은 빨리 더 나은 직장을 구하세요.
현재 그 회사에선 님을 그냥 언제 잘라도 되는 그런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어요.
11. 계약직
'23.11.30 12:15 AM
(211.192.xxx.99)
계약직 직원한테 별소리를 다하네요 2
계약기간까지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고
다른 직장 구하시는게 좋아요 ㅜ
12. . . .
'23.11.30 12:27 AM
(175.123.xxx.105)
이상한 곳이네요.
사장, 임윈, 상사 모두 비정상적인 반응과 행동들이에요.
겨약기간 채우고 이직추천드립니딘.
13. 사장,임원
'23.11.30 12:30 AM
(211.215.xxx.144)
둘다 별로. 일안하는 상사 짜를 생각없네요.
14. ...
'23.11.30 12:43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둘다 이상해요 사장의 직원들을 향한 해석이 이상하고
임원은 기다리라는 뜻이 상사를 부하직원이 인간만들게 둔 뒤
그때 그만두게 해도 늦지 않다??
둘다 이상...
15. 넝쿨
'23.11.30 12:46 AM
(114.206.xxx.112)
짜를 생각없는건 당연합니다. 정규직 직원 하나 내보내려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데요. 계약직은 2년 이상 못쓰고요.
원글 정규직 전환해준다 했나요? 정규직 해주면 말이 달라지지만
그들 생각엔 이 일은 2년짜리 계약직만 돌려써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거고 사장 입장의 베스트는 원글 상사가 정신차리고 혼자 다 하는거고 임원 생각엔 그러다 자기한테 똥물튀는거 싫으니까 둘다 바빠보이게 하고 현상유지하자는 거죠.
16. ㄴㄴ
'23.11.30 12:46 AM
(125.185.xxx.95)
혹시나 일 잘한다고 스스로 위로는 하지 마시고,,, 이직을 함 생각해 보시길
17. 영통
'23.11.30 3:08 AM
(106.101.xxx.227)
사회나 정치나..집안에서도
강자 약자 붙으면 약자 희생시키는 경우 대부분.
떠나는 게 낫다고 봐요.
18. ..
'23.11.30 6:30 AM
(121.163.xxx.14)
제가 얼마전 알바하면서 비슷한 일 겪었어요
제가 성격이 .. 뭘 하면 진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보니까 바로 위 상사가 별로 좋아하질 않더라구요
오히려 적당히 대강하는 사람들을 감싸고 편들고 어떻게든
데리고 가려고 해요
혜택도 더 주고요
말많고 자기 파곤하게 하고 일도 대강하는 사람은
자기 사람 만들어 자기 우쭈쭈 하게 하며 가는 거구요
이게 그러니까
딱 자기 수준의 부하 직원만 데려가는 거에요
A급 아래 A급을 알아보는 거에요
상사가 B급이면 그 아래엔 B도 안되고 C 나 되야
좋아라 해요
19. ..
'23.11.30 7:16 AM
(61.253.xxx.240)
사장 입장의 베스트는 원글 상사가 정신차리고 혼자 다 하는거고 임원 생각엔 그러다 자기한테 똥물튀는거 싫으니까 둘다 바빠보이게 하고 현상유지하자는 거죠.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