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 인원을 늘리는데 왜 의대만 의협과 논의를 해요?
다른 모든 학과는 인원조정 학과 통합하고
학과 이름 변경하고 지방캠으로 내려보내는것
대학자율 아닌가요?
요즘 문과 비인기학과 통합하거나 융합과정으로 변경들 하는데 의대만 왜 의협과 논의하고 20년 가까이 증원도 못하게 막고 지방 공공의대 설립도 막는거죠?
대학 학과 인원을 늘리는데 왜 의대만 의협과 논의를 해요?
다른 모든 학과는 인원조정 학과 통합하고
학과 이름 변경하고 지방캠으로 내려보내는것
대학자율 아닌가요?
요즘 문과 비인기학과 통합하거나 융합과정으로 변경들 하는데 의대만 왜 의협과 논의하고 20년 가까이 증원도 못하게 막고 지방 공공의대 설립도 막는거죠?
달리..수련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수련의를 받아 교육할 수 있는 병원이 한정적이니..
의대정원이 의사수급정책이니까 당연히 의협과 상의해야죠
대학이야 의대정원 늘릴수록 장사 잘되니까 무조건 늘리겠죠
교대도 정원 확 줄여야 되는데 대학 장사와 교수들 밥그릇 때문에 못줄이고 있죠.
청년과 협의하냐?
당연히 군복무기간은 국방장관 참모총장 기타 군관계자와 상의하죠.
청년이 군 전문가인가요?
의협은 의사 전문기관입니다.
의협이나 간호사나 치협이나 가만 있어서 지옥을 보는것도 의미있을텐데 괜히 사명감에 욕을 먹어요.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정원 늘이고 유시민이 원하는대로 300주면 딱인 직업으로 만들고 한 50년 후에 정신차려도 좋죠.
의협에서 그렇게 의전원 반대했는데 강행해서 결국 꼬라지가 어떻게 됐나요. 의사들 공부 역량 안 되는 자기 자식들 당시 의전원 많이 넣었어요. 전수조사하면 걸릴 사람 많죠. 전 의사 프로필 보고 의전원 출신이면 안 가요.
비난을 하려면 최소한의 지식을 좀 갖추고.하세요 ...
다른과처럼 대학만 졸업한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졸업 후에 그 인원 대부분이 인턴,전공의 과정으로 수련을 거쳐야하는데 수련이 아무병원에서나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각 과의 전공의 TO를 어느지역에, 어느병원에 몇자리씩 줄지도 중요한 부분이고요..
병원마다 그 TO가 수용 가능한지도 따져야하고요..
심지어 수련병원들 무슨과에 전공의 몇명씩 받을지 TO 받는것도 매년 조금씩 달라집니다.. 교수님들 몇명인지, 논문 실적, 환자 수 등에 따라서요.
대책없이 허허벌판에 의대 지어놓으면 뭐하나요 무용지물이죠..
일반의 대학 끝나고 끝이더니요.
일반의도 무천도사니 의대간다는건데
일반의 대학 끝나고 끝이더니요.
일반의도 무천도사니 의대간다는건데2222
전공과정때문에 의협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는 반증이네요.
교사정원 협의하냐?
인턴 레지던트 열심히 다 해서 이 사단이 났나요?
납셨네…
네,네
정원 관리하셔야죠.
누구를 위하여?
일반의 무천도사님들 퍼센트 좀 봅시다.
비전공 과목 보는 의사들 퍼센트 좀 봅시다.
너무 많던데요? 돌팔이들?
요즘 인턴,전공의,보건의 안하는 추세랍니다.
현역 다녀오고, 바로 개업 또는 페이 하고.
돈되는 전공 선택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라고 치더라도
응급치료 등 국가의료시스템 유지를 위해서
의대정원 증원하고 필수의료영역 의료진 확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의 대학 끝나고 끝이더니요.
일반의도 무천도사니 의대간다는건데2222
전공과정때문에 의협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는 반증이네요.
이정부는 숫자에만 매몰되어 천명이니 이천명이니 마구잡이로 떠벌리는데 한심스럽네요 ㅉㅉ
일만 키워놓고 수습도 제대로 안되서 의료시스템까지 망치는거 아닌가 심히 걱정스럽네요
일본 치대글 보면...정원 대폭 늘리니 국민들이 저렴하게 잘 이용해서 좋다는데요...치대는 미달나니 수험생들도 묻따말 메디컬선호 열풍도 없구요
교사협회란데가 없어요
교총 전교조는 정치화돼서 교사를 대변하지도 않고요
기껏해야 교사경력 전무한 교육부장관이나 교사경력전무에 학교현실 모르는 교육부직원과 상의하겠죠
그래서 모든 교원정책이 산으로 가고 있는겁니다
학교실정을 전혀 모르니.
일본 치대글 보면...정원 대폭 늘리니 국민들이 저렴하게 잘 이용해서 좋다는데요...치대는 미달나니 수험생들도 묻따말 메디컬선호 열풍도 없구요. 자연스럽게 인재들이 이공계로 가고..
너무 바람직한데요
의대정원 늘리는거 찬성하는 국민이 더 많은데도..의협은 절대 타협이 안된다는 입장인가요?
대학병원들 수도권에 병원 짖고 있는데 11곳입니다.
수련할데 계속 늘어나고 정 안되면 중소병원서 해도 되죠.
정원 20년 동결이 아니라 42년이예요. 전혀 안늘어났어요.
정원 늘리기는 해야죠. 1000명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나소나 의사 치의사되니 의사 질은 더 떨어지고 의료사고는 더 많아지겠죠
지들이 저승길로 가는지도 모르고 환호하는 개돼지 국민들
개나소나 의사 치의사되니 의사 질은 더 떨어지고 의료사고는 더 많아지겠죠
지들이 저승길로 가는지도 모르고 환호하는 개돼지 국민들
일본 치과의사들은 정원 확대되고 나서
경쟁이 치열해지니까.
더 양심적이고 질도 좋다는데요?
그래요 국민들이 개돼지면
윗님은 천룡인 아님 천룡인 가족???
온갖 그럴듯한 핑계 다 대지만 현재 보장된 고수입에 타격 올까봐가 가장 큰 이유겠죠
그래요 국민들이 개돼지면
윗님은 천룡인 아님 천룡인 가족???
뭐라러 개돼지 몸 입안 들여다 보고 돈버나요.
국민들이 돼지의돼지가 아닌 나라 찾아가서 의사하시면 되겠네.
개시 상대로 돈을 벌고 싶은거에요???
온갖 그럴듯한 핑계 다 대지만 현재 보장된 고수입에 타격 올까봐가 가장 큰 이유겠죠222
천룡인 밥그릇 고민을 왜 남들이 들어줘야하죠?
뭐라러 개돼지 몸 보고 입안 들여다 보고 돈버나요.
국민들이 개 돼지가 아닌 나라 찾아가서 의사하시면 되겠네.
개돼지 상대로 돈은 벌고 싶은거에요???
온갖 그럴듯한 핑계 다 대지만 현재 보장된 고수입에 타격 '주는게' 가장 큰 이유겠죠
남 돈잘버는거 배아픈 배아파리즘이 국민성이니까요
그러면서 자기자식은 무조건 의대보내고 싶어하죠.
개돼지 쓴 사람인데
정원확대 반대하면 의사인줄 아는 단순함도 있네요ㅋㅋ
의사 아닙니다만ㅋ
의사와 상관없는 직업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늘날 의협이 욕먹는거
단지 그들이 돈만 잘벌어서 문제인가요?
지금 조선시대 시전짓 하잖아요. 금난전권
진입장벽 세게 만들고...그럼 그 피해는?
중범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반대하는 의사들 봐도
얼마나 뻔뻔하고 비양심적인지 확인할 수 있죠.
중범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반대하던 의사들 봐도
얼마나 뻔뻔하고 비양심적인지 확인할 수 있죠.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지.
긴시간 노력하고 일해서 돈버는것도 배아픈데
건물주들은 어찌 참나몰라요
의사는.못돼도 건물주는 될수 있을것 같나보죠
산골오지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 아이가 응급치료 못 받고 죽었다잖아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도 뇌출혈 응급치료를 못받아 죽었고.
공공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데,
개돼지가 어쩌고 배아파서 저쩌고 하는 사람들
본인이나 가족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긴시간 노력하고 일해서 돈버는것도 배아픈데
그 의사들도 몇천씩 월세 내는데, 그 건물주들은 어찌 참아주나 몰라요
의사는 못돼도 건물주는 될수 있을것 같나보죠
산골오지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 아이가 응급치료 못 받고 뺑뺑이 돌다 죽었다잖아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도 뇌출혈 응급치료를 못받아 죽었고.
공공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데,
개돼지가 어쩌고 배아파서 저쩌고 하는 사람들
본인이나 가족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여기 왜 건물주는 없을거라고 생각하는지...
개룡이도 아니고
산골오지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 아이가 응급치료
못 받고 뺑뺑이 돌다 죽었다잖아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도 뇌출혈 응급치료를 못받아 죽었고.
공공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데,
이건 병원에서 고용하는 의사 숫자를 늘려야 해결되는 거지 전체 의사 숫자와 아무 상관 없어요.
의대정원이야 늘리든말든 알아서 하겠지만
큰 병원 의사 일자리 모자라는 것은 그것과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재벌 문제 지적하면 돈 많아서 배아파서 그러고
연예인 문제 지적하면 예뻐서 배아파서 그런거예요?
무슨 잘못든 지적하지 마란 이야기네요. 왜? 천룡인이니까
노블레스 오블리쥬까지는 안 바라고 사회에 문제거리는 되지 말아야죠.
재벌 문제 지적하면 돈 많아서 배아파서 그러고
연예인 문제 지적하면 예뻐서 배아파서 그런거예요?
무슨 잘못이든 시스템의 문제도 지적하지 마란 이야기네요.
왜? 천룡인이니까
노블레스 오블리쥬까지는 안 바라고 사회에 문제거리는 되지 말아야죠.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고 글쓰라는 저위댓글 진짜 역겹네요
수련의 티오는 개뿔 요즘 그런거 건너뛰고 피부과 성형외과가서 의사행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판에
과연 서울로 올라오지 않고 지방 병원서들 치료받고 말까요?
건보료는 지금 수준으로 유지 될까요?
의협이 요구하는 수가조정과 인력분산 같은 방법을 써보고
의사수를 늘리던지 해야하는데도
국민을 표로보고 나중에 어떻게되던 상관안하는 사람들과 한배를 탔다는게 암담하네요
지금 의료보다 못한 혼란스런 현실은 결코 후회해도 되돌릴수 없는데.
의전이 왜 폐지되었을까요.
또 수련 안밟고 바로 돈벌러 미용페닥하러 나가는 애들 대부분 의전생들이예요. 이미 얘들은 나이도 많고 또 힘든 거 더 못참고 안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얘들은 처음부터 의대생들에 비해 포텐셜이 딸려요. 의대생들은 초중학교때부터 놀고싶어도 참고 공부하는 애들이라 머리도 좋지만 인내심 자제력이 좋아요. 그런 애들이 의대 가니까 또 의대공부 해내고 의대공부보다 더 힘들다는 수련과정도 묵묵히 해내는거예요. 어릴때부터 습관이 된거죠.
근데 의전생들은 의대생에 비해 잘 못버텨요. 힘든 것도 못버티지만 부당한 대우받고 일하는 것도 못참고요. 그러니 의대교수들도 싫어해서 의전 폐지됐죠. 교수들은 일 더 잘하는 수련의를 원하니까요.
의대는 최상위권이 가는게 맞아요. 어지간한 학생들은 의대 시켜줘도 그 수련을 못버팁니다. 돌팔이만 양성될 뿐이예요.
여기서 피부, 성형 하는 일반의 미용의들 얘기가 왜나오나 모르겠네요
그런 일반의들 어차피 졸업하고 수련안하고 바로 하니까 수련이 필요없는건가요?
아니잖아요 소아과 외과 이런 필수의료가 부족한거고
그런과는 수련하는게 필수니까 수련병원이나 전공의 TO 어느지역으로 어떻게 배분할지도 당연히 뒤따라와야하는 문제죠
수련병원이고 나발이고 모르겠고 대책없이 의대증원만 하라는건 미용 하는 일반의들 양성하라는 말이랑 같은건데 자기가 무슨말 하고있는지도 모르는거같네요
최근에나 의대가 최상위지
2000년대초 수능만점자는 물리학과 갔죠.
그냥 상위권정도에서 의대 갔던 때 의사들
지금 의사 잘만 합니다.
최상위권이 죄다 의대 가서 사회문제 된건데 최상위권타령
의사는 다른 직종과 달리,
수련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부족하고,필요한 의사는,
동네 일반의,피부 미용,성형해주는 의사가 아니라,
응급상황이 생겨 119에 실려갈때,
응급 진료도 하고,심각한 상황을 호전 시켜줄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가 부족해서 증원을 원하는거잖아요?
의대 졸업하고,수련도 거치지않고,
일반의로 근무하는 의사는 지금도 넘쳐나고 있는걸요.
진짜 필요한
필수의료를 커버하기위해,
대학병원에서 힘든 수련과정을 거칠 의사가 필요한건데,
그 수련과정을 담당해줄 의사들(의협등)과 협의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의대 졸업했다고,
응급환자 볼 수 있다고들 생각하시나요?
전문분야가 나뉘어 있고,
한 전문분야만 공부하는데도, 잠 제대로 못자고 수련해도 3~4년의 시간으로 부족해,펠로우까지 하는게 필수 의료 분야인데,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내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응급상황일때,
동네 의사 찾아갈까요?
동네 한의원 찾아갈까요?
동네 치과 찾아갈까요?
무조건 의사가 많아진다고,
그사람들 수련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수련 가능한 종합 병원의 기준도 있고,
그 수련, 교육을 할 능력있는 의사들도 한정되어 있는데,
의대정원을
의협과 의논하지,
누가 할 수 있답니까?
동네 의사,동네 한의사,동네 치과의사,동네 약사,동네 간호사라면,
제 3자가 감 놔라,배 놔라~하겠지만,
필수의료 분야는
당연히 그쪽 전문 의사들이나 협회와 의논해야
감당 가능하죠.
그리고,
요즈음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이 부족한 이유는,
전체 의사 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서,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가 되었잖아요?
주5일제는 당연하고,
주4일제 얘기도 나오고,
주 40시간 근무를 당연시 하고,
휴가도 당연히 누려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필수의료분야 의사로 근무하는 의사들이
그런 일반적인 삶(국민 누구나 원하는)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중증환자 수술에 몇시간씩 걸리고,
수술 끝나도 그 환자의 생사를 쭉 지켜보며 치료해야 하고,
밤에 자다가도 응급환자 오면,일어나서 진료해야 하고..
그런 생활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365일 일한다고,
누가 알아줄 것도 아니고,
개원의처럼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문제라도 생기면,감옥에 가는 세상인데(이대 목동병원 소아과 의사처럼),
그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필수의료를 해야 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명감 가지고 근무하는 의사들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그나마 유지되는 것 같지만,
앞으로는
의사수가 몇천명이 늘더라도,
필수의료 분야는
급격히 무너질 수밖에 없을겁니다.
이번에 의과대학들도 2000명 이상 현 의료기관내에서 추가시설 필요없이 가능하다고 요청한거잖아요. 의과대학 교수님들이 오죽 심도깊게 고민해서 결정했겠어요. 주체들이 충분히 교육가능하다고 한거에요. 이게 핵심아닌가요? 왜 교육주체가 아닌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교육이 되겠냐고 저주를 퍼붓죠? 그냥 정원부족 계속 지속되어 지금처럼 몸값 유지 되고 싶다고 하세요.
더구나 필수의료과 미달이니 저 숫자중에서 분명히 사명감 가진 학생들이 들어갈거고요.
그리고 판사들이 사회 여러분야에서 엉뚱한 사건에 대해 엉뚱한 재판을 하는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래서 재심을 통해서 제대로된 판결이 나오죠. 목동소아과도 그중 하나였을뿐이에
요. 결론적으로 목동소아과도 잘 해결되었잖아요? 누가보면 재심 삼심까지도 황당한 판결로 밀고 나간줄 알겠어요.
진짜 웃겨요. 이번 2천명이상 증원확대는 의과대학들이 충분히 수용가능하고 가르칠수 있다고 그것도 별도 교육시설 추가 설치 없이 가능하다고 한거에요. 정부에서 원하고 국민들이 원하고 교육주체인 의과대학에서도 원하고 가능하다고 한겁니다. 그걸 왜 교육주체가 아닌 사람들이 입방아를 찢죠? 망할거라고 저주를 하죠? 정말 징글징글해요. 본인들 몸값 하락할수도 있는데 의대정원확대 대폭 가능 양심선언하신 의대교수님들 존경해요.
그리고,
요즘 지방의료가 급격히 무너지는건,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방의 병원,의사들을 신뢰하지 않고,
거기서 진료를 안보기 때문에
지방 병원이 무너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KTX등 교통발달과 정보의 발달로)
지방 종합병원,대학병원에
아무리 괜찮은 의사가,그 능력에 맞게 진료를 하고 싶어도,
환자가 별로 안오니,
지방 병원이 무너지는겁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대부분이,
좀 중증질환이라고 생각하면(본인 판단으로)
무조건
서울 5대병원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한테
진료받길 원하잖아요?
모두가
서울 유명병원만 찾으면서,
왜 지방에는 의사가 없냐?왜 의대 더 안 만드느냐고 외치기만 하죠.
너무 급할때는
가까운 지방병원이라도 찾아가지만,
결국엔
서울 유명병원에 꼭 한번은 가보겠다는 결심을 하는게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죠.
지방으로 어쩌고,저쩌고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정작
'내가' 급할 때는
서울 유명병원을 찾는거죠.
지방병원에 환자가 안오니,
(환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병원도 안망하죠)
지방 병원들도 점점 없어질 수밖에 없죠.
그럼,지방 종합병원에도 실력 좋은 의사들을
'강제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싶겠죠?
그게 가능하겠어요?
실력좋은 의사들은
세계 어디에서든, 최고의 대우를 해주며,모셔가길 원할텐데,
그건 그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하는거지,
공산국가가 아닌 이상,
누군가가 강요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지방에서
사명감 가지고 일하시는 의사들이 꽤 많을텐데,
그런 분들이라도
제대로 대접해줘야,그나마 현재 수준의 지방의료도 유지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