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어요.
차 없애려고 생각중이라서요.
형편상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고
걷고싶어요.
차에서 해방되고 싶달까 ㅋ
듣고싶어요.
차 없애려고 생각중이라서요.
형편상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고
걷고싶어요.
차에서 해방되고 싶달까 ㅋ
일하세요?
차 없이 지하철타고 일하러 다니다가 골병날뻔하고 애들 데리고 다니는거 택시비가 더 들어서 차샀는데 저에겐 이게 더 경제적이네요
차있다가 없으면 많이불편하지만
적응하고 사는거죠
뚜벅이로 즐긴다
엄청 재미납니다.
집순이라 나갈때마다 모범타도 자가용 유지비보다 덜 들어요
윗님 저도 그 로망이 ㅋㅋ
이제 겨울이라 있다가 없음 적응 힘들텐데요
겨울이라도 시베리아 아닌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타고도 다들 잘 다녀요
모든 건 적응 됩니다 여름은 여름이라 더워서 적응 힘들테고 모든게 핑계일 뿐이죠
보험료 + 세금 보다 싸요.
정리하세요.
소나타나 그랜져기즌 일년에 차 감가상각 생각하고 세금 보험 합치면 500만원치 이상은 타야 겨우 본전이고 유류비 포함하면 700~1000 쓰는데
택시 매일타도 그보다 적게 들어요.
사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전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 오니 도저히 운전 못하겠더라고요. ㅠ 넘 무서워서.
대중교통으로만 다니는데, 암~~~ 문제 없어요.
한국 대중교통 넘 잘되어 있고, 어딜 가도 카카오택시 부르면 오고
택시비 얼마 안 나오고,
자동차를 몰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하긴 외국인이 그러던데요
좁은 나라에 차가 너무 많다고
한 집에 두 세대로 있다고
이해가 안간다며
남편은 차 있고 저는 뚜벅이로 잘 다녀요 ^^
저도 외국살다 와서 차갖고 다니려니 주차나 사람들 운전하는거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사고 다니는데 집 문열고 나가면 바로 2호선 지하철이 있고 서울 웬만한데는 다 30분 이내로 가니까 그냥 지하철만 주구장창 타고 다니는데 세상 편해요 ㅎㅎ
걷는 것도 좋아해서 일부러 내려서 걷기도 하고
50 중반넘어 60을 향해 가는데 다리 튼튼하고 하루 종일 걸어다녀도 끄덕없어요
일하러 다니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저같이 제 맘대로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면 없는게 편하네요
피곤하더라도 지하철 앉아서 졸면 되니 ㅎㅎ
부모님이 타시던 차 새거 주신다고 하는데도 싫다고 했네요
스트레스 프리로 살고 싶어요^^
저도 차가 그다지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대도시 살면 말이에요
대중교통도 잘 돼 있고 지방 나갈 때도 교통 수단들 여러 가지 좋고요
다만 저는 부모님 접대용으로 할 수 없이 갖고 있습니다
저는 혼자 다닐 땐 걸어 다니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런 거 너무 좋아해요
차도 좋지만
주로 어린아이가 있거나 어르신이 있거나 짐이 많을 때 좋은 거 같아요
전혀 안불편해요
저도 외국에 2년 나갔다 와서 필요할때 차 사야지 했는데 필요없더라고요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운동도 되고) 당연 보험료등 경제적이고 세차등 차관리 안해도 좋고
주차 신경 안써서 좋고
마트도 배낭매고 가서 장봐요 요즘 웬만한건 인터넷으로 사서 그런지 괜찮고...때론 과소비도 막아주고(무거우면 안되니...^^)
비오는날은 택시 타기도 하고 여행할땐 렌트할때도 있고 기차타고 시골버스,택시타는 재미도 있고...(아들이 수능보는데 자전거타고 갔어요. 렌트할려고 했는데 굳이 필요없다해서.. 그래도 시험 아주 잘 보고 잘 살고 있네요..생각보다 차 필요 없더라고요...)
차에서 해방 적극 지지합니다
내년에 다니고 싶은 학교가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30분이고
자차로는 30분~1시간이어서 합격한다면..
용기 내어서 경차 한 대 구입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면허는 있지만 아직 운전을 안해본 40대에요)
저같은 경우는 차가 있는 게 낫겠죠?
내내 뚜벅이로 살다가
최근 옮긴 직장이 차로 30분/ 대중교통 1시간20분 걸려서
경차 몰기 시작했는데 나름 장단점이 있네요.
운동도 안하는데 걷는게 줄어들어 걱정되긴 해요.
멍 하고 공상도 못하고 긴장되구요.
운전을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운전이 피곤해요. 어디 가도 주차 먼저 걱정해야하고 주차 안되면 못가고 차유지비면 원하는 때 어디든 지방갈때도 택시타도 남아요. 저는 근교에 오가며 관리해야하는 시골집이 있어 이것만 팔리면 차에서 해방될 예정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안타고 계단운동하고그러면
시간내서 운동안해도 대충 하루 만보 채워요.
꾀나면 택시 맘편히 타요.
아무리 택시로 출퇴근을해도
자차보다 비용덜나오고
주차 세차 차량관리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와요.
서울이나 전철있는 대도시는
뚜벅이가 훨씬 현명한 선택같아요.
역세권 찾아살면서 역 놔두고 차타고다니는거 이해불가예요.
몇걸음걸으면 버스정류장이고 환승 4회무료인데.
저는 운전이 스트레쓰고 경제상황상 과감히 접었어요
1년 다 되어 가는데 버스 지하철 뚜벅이 잘 이용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차 유지비용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많았더라구요
버스로 출퇴근하는데
전 단점을 얘기해야겠네요.
버스 정류장에서의 기다림...
제가 타는 마을버스는 앱에도 도착시간 나오지 않고 30분에 한대 다녀서...두어번은 눈앞에서, 혹은 1분 차이로 놓쳤는데 앞이 캄캄...택시비로 월급 쓴다는게 아까웠어요.
무거운거 들때요. 미치겠어요.
무엇보다도 버스 기다리고 타고 걷고 어쩌고...
길바닥에 시간을 너무 뺏겨요.
장점은 일단 많이 걸어요.
버스 기다리기 귀찮아 볼일 볼때 웬만하면 걸어 다녀요.
주차 걱정 안해요.
주차위반으로 쌓이고 쌓인 벌금이 폐차할때 150만원이었으니...
텅빈 버스안에서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 바라보며 누군가가 운전해 주는건 한편으론 여유롭고 호사스러울 지경...(시간 많고 마음이 여유롭다면야...)
버스 지하철 오는 거 기다리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출발시간 기다리고
그 기다리는 시간을 즐겨야 해요
제 주변에 형편안되는데도 차 몰고 다니는 사람들
특징이 저 기다리는 걸 못견뎌 하더라구요.
그것만 적응되면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이동하는 시간을 온전히 내 시간으로 쓸 수 있거든요
자도 되고 핸폰 봐도 되고 멍 때려도 되고
장거리 이동 시 특히 더 그렇죠.
자전거를 애용하기로 했어요.
서울같으면 상상도 못하겠지만 여기 일산은 나무와 풀길이 많고 도로도 넓직하고 제가 사는 곳에선 자전거로 30분내에 웬만한 볼일 보러 다 갈수 있으니까요.
지하철로 못 기는데가 없어요. 넘 편리… 광명역 이케아 가서 배송시키거나, 작은 물건은 택배도 가능하니,, 전철로 모든
편의 다 봅
퇴직후 지역의보로 바뀌면서 의보가 너무 비싸서 차 없앴는데
일단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니 좋고
걷다보니 차를 타고 다닐때는 못보던 것들이 보이니 좋네요.
사실 별로 갈데도 없어서 예전만큼 차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없고 요즘 앱하나깔고 콜부르면 집앞까지 와요
주차비 내느니 택시비지요
버스나 지하철도 도착시간 다 알아볼수 있고요
집에 차 두대 굳이 필요없어서 한대는 동생네 줬어요
세상 편하긴해요 오히려...
서울이라서 그간 차를 가족거 준다고해도
노우 했어요
유지비랑 보험료 그리고
저만 차를 관리해야하는 집이라서
차를 팔고나서 커다란 돌덩어리 하나 머리에서
치운느낌이들더니 너무 홀가분해요
차세울곳이 주차장이 힘들잖아요 서울은
어딜가나
지하철 버스 너무 잘되어있어
아쉬운건 친정자주 못가는거랑
옷등 기부하러 잔뜩 트렁크로 가져가지 못하는것만
아쉬워요
그왜엔 없앤걸 너무 잘한 결정이라 생각해요
이건 부부성향모두 비슷해서 가능해요
불편하다기 보다는 마음이 편해요
집이 어딘가 그게 관건이죠.
전 잠실 살면서 차 있어도 잘 안 타고 대중교통이나 택시 타고 다니다가 차 팔고 경기도로 이사 갔는데 차가 없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택시도 잘 안 오고 대중교통도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 않고 멀긴 또 얼마나 먼지요. 경차라도 하나 다시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저는 정말 냄새에 예민하지 않은데 대부분의 택시에서 나는 그 냄새가 힘들어요 뭐랄까 텁텁하고 묵직하고 암튼 좋지는 않은 그냄새..
하도 안타서 요즘은 좀 안그럴까요?
결벽증까진 아니어도 깔끔 떠는 분들은 자기 차 없이 못 살아요.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타인들을 못 견뎌 하더라고요.
저는 차 있어도 대중교통 애용하는 사람이고 차를 하도 안 타서 방전때문에 밧데리 교체하는 것이 일인 사람 ㅠ.ㅠ --- 운전을 아주 싫어합니다.
대중교통 타도 좌석이나 뭐 손잡이 더럽다고 느끼지 않고 손 씻으면 되지 하는 성격인데,
주변의 대중교통 절대 사용 못 하는 지인들 보면,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의 냄새가 싫고, 더러운 사람들이 만진 손잡이, 앉은 자리를 어떻게 같이 사용하느냐고 벌벌 떨더라고요. 그런데 그 지인들 본인들이 깨끗하고 남들보다 대단한 사람인 것으로 생각하고 사는 거 같은데 제 눈엔 그냥 포용의 능력을 잃고 남들과 함께 사는 법을 잃어버린 불쌍한 사람으로 보여요.
맞아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대중교통 못견디는 이유가 결벽증 때문이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들 볼 때마다 안됐다 싶어요. 그런 사람들 아플 때 병원가면 정말 고생하겠다 싶어서요.
결벽증 없고 대중교통 청결에 무딘 저도 병원에서 있다보면 , 청결에 예민해지더라구요.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과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게 숨이 막히구요.
그래서 저는 더 늙어 많이 아플 때 이런 문제로 더 괴롭지 말자 싶어서 공중화장실도 더 자주 가고 , 물 안내린 변기 물도 적극적으로 내리고 무던해질려고 애쓰고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 늘수록 대중교통의 질이 높아지게 되는 거라 한 사람이라도 더 대중교통을 사용하기 운동하고 싶어요.
특히 경기 서울 지역을 벗어난 곳은 대중교통이 너무 드물고, 불편해서 다들 포기하고 차를 살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남아 있는 그 얼마 안 되는 교통수단도 없어질 판이예요. ㅠ.ㅠ
한집에 1대는 있어야 한다고 보고
그게 아니라면 없어도 괜찮구요
50대중반이고 애둘다 커서 라이딩할일없고 코앞에지하철있어서 차없이다닌지 4년째에요 주변에선 안불편하냐고 놀래는데 저희는 전혀 안불편해요
단점은 맛집투어좋아하는데 그걸못한다는거요~
솔직히 차사면 목돈이 훌러덩없어지는데 돈도아깝구요
영업하시는 분 아니라면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17년 자영이었을 때 중형차 타다가
차 없애고 3개월정도 불편
4년6개월 없이 지냇는데 나름 좋앗어요
다시 자영으로 돌아와서 경차탄지4개월
일 때문에 차 삿어요
경차라서 주차 편해서 좋아요
저는 운전안하는데 기다리는 시간 좋아해요 클래식 음악 많이 들어요 글도 많이 읽고 생각도 하고
멍하게 버스타고 가는 시간도 좋아하고 일부러 한두정거장 먼저내려 목적지까지 걸어가는것도 좋아해요 운동도 할겸
짐이 많을때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아요 요령도 생기고
저도 차 없애고 시;ㅍ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고견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