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y6Esi_5stw?si=0gY4bPms4Ptl-WW5
오늘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도순검사 양규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앞으로 강감찬 장군도 기대됩니다.
https://youtu.be/sy6Esi_5stw?si=0gY4bPms4Ptl-WW5
오늘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도순검사 양규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앞으로 강감찬 장군도 기대됩니다.
전쟁신이 정말 실감나요.
너무 가슴 아파서 울었어요
포로를 방패로 쓰는 장면 고증이라니 더욱 끔찍해요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이라는 말 글자 그대로 에요ㅠㅠ
이런 전쟁이 아직도 지구 한구석에서는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더욱 참담해요
나이 먹은건가.
그냥 내내 마음이 먹먹해요.
나라를 지키고자하는 저 마음들.
저희집도 다들 열심히 보고있어요.
약육강식의 세상은 여전해요.
돈과 힘의 논리가 지금도 세계를 지배하고 있어요.
근데 강감찬 부인은 너무 악다구니를
쓰네요
밥이라도 다 먹으면 잔소리를 하던가
밥먹는 내내 타박을 그리해대다니
전쟁이 영웅 중심이 아니라 그 참혹함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게 대단해요.
요즘 퓨전 사극이 넘쳐나서 역사물은 인기가 없나보다 했는데
간만에 사극다운 사극이에요
예전에 불멸의 이순신 볼 때도 그랬지만.. 전쟁에서 열심히 싸운 장군들, 이름없이 쓰러져간 민초들.. 진짜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지ㅠㅠ 기억할게요..
드라마는 미화한 거고 진짜 역사는 고려인질을 방패로만 쓴 게 아니라 아이들과 노인들을 토막내고 해체하며 고려군을 농락했다고 해요.
현실은 항상 드라마보다 잔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