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알음 건너건너 인맥타고 소개 받아 만나나요?
그냥 아이들이 알아서 골라 사귀다 결혼하나요?
그냥 원초적 궁금증입니다.
아이가 좋은 나이인데 별 관심이 없어 지켜보는 중이예요.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가족 간에 평범하고
부동산 조금 있는 집입니다.
주변에 최근 혼사 치룬 집이 여럿인데
잘사는 집들 대부분 딸들은 모두 의사에게 보냈고
(딸들 다 은행권, 피아노 전공자 등 제 밥벌이 하는)
아들들는 교사 며느리 보더라구요.
(아들들, 아버지 사업체, 대기업 다녀요)
아무리 가까운 지인, 친척이라도 이런 질문을 하는건
부끄러워 못물어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