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연구년 안간단 글 보구요
솔직히 박봉에 바쁘고
가족보단 자기 만족큰데
안식년 안간다는 것도 이기적이지 않나요?
동생 남편도 그런 거 같더라구요
연구 바쁘고 돈많이 든다고 안간다네요
남편이 연구년 안간단 글 보구요
솔직히 박봉에 바쁘고
가족보단 자기 만족큰데
안식년 안간다는 것도 이기적이지 않나요?
동생 남편도 그런 거 같더라구요
연구 바쁘고 돈많이 든다고 안간다네요
영어메리트가 줄고
교수라고 다 금수저 아니니 1년에 몇억 쓰기가 쉽지 않죠
저 아는 교수는 집 팔고 안식년 갔다가 거지됐고
한 교수는 애 셋 데리고 안식년 두번 가고 평생 집없이 살아요
박봉에 가난한 교수라도
교수 배우자가 돈을 잘 벌거나 돈이 많으면
안식년에 외국 갈 수 있겠죠
박봉에 가난한 교수라도
교수 배우자가 돈을 잘 벌거나 돈이 많으면
안식년에 가족이 외국 갈 수 있겠죠
아래글은 딱 그걸 빼놓고 말하니 ㅎㅎ
와이프가 능력있으면 돈걱정 없이 갈 수 있겠죠.
교수 남편이랑은 안식년 보고 산다는건가요.
뭐가 이기적이죠?
아내가 돈 주면 갈 수 있죠.
어떻게 남자가 다 일해서 받은 안식년인데 아내 원하는대로 안한다고 이기적이라는 논리가 나와요?
그리고 현실에서요. 서카포 박사만 돼도 처가 부자 많아요.
선봐서 결혼 많이 하더라고요.
일본은 정교수 되면 이혼하고 재혼하는 사람 많데요. 절반은 그러는 것 같다네요.
그만한 경제력이 안되니 못가는건데 그걸 왜 이기적이라고 해요. 주변 교수들 보면 본인 집이 원래 부자거나 아니면 대부분은 처가나 부인의 경제력으로 안식년 다녀와도 전혀 무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부인은 한국에서 일하고 남편만 아이 데리고 가기도 해요. 그런 경우야 교수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안식년이다 할수있지만 일단 경제력이 안되는데 어거지로 갈수있나요. 요즘 미국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아이 교육까지 시키고 오면 다녀와서 다시 제로에서 시작해야 할수도 있어요
집팔고 연구년 가고
연구년 두번가고 평생 집없이산다? ㅋㅋ
그런 교수님 한번도 못봤어요 @@
기존집 월세받아 현지집 렌트비내고
차 교체시기 맞추고 한국차 사서 1년타고 한국가져올수있고
햔국처럼 사교육 학원비 안들고
더힘들었던 유학생활도 해봐서 큰무리없이 잘살다왔고
교수생활 3~4번 쓸수있는 연구년 꼭 활용해야죠
아이들 다 자랐으니 앞으로는 미주말고 유럽이나 동남아로 갈 계획
전에 제 지도교수도 보면, 안식년에 본인이 애데리고 미쿡 가고 와잎은 한쿡에서 돈벌더라구요.
과에 따라서 달라요. 또 본인 랩이 바쁜 경우 돈이 있어도 안식년에 국내에 있기도 해요. 안식년에 꼭 외국으로 가야한다는 이유도 없고요. 교수가 얼마나 많은데 그 만큼 경우의 수도 다양하고요.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교수 급여는 대학마다 다 다르죠.
학과 조교하면서 교수들 급여, 연구비, 프로젝트비 등
교수님들 도장을 조교에게 맡겨서
여러가지 처리하면서
급여 많아서 놀랐어요.
월급 +연수비+학생지도비 +....
=월급만 말하면 안 되죠.
+ 개인별 프로젝트( 월급 보다 많은 교수들도 꽤 돼요)
교수 급여는 대학마다 다 다르죠.
학과 조교하면서 교수들 급여, 연구비, 프로젝트비 등
교수님들 도장을 조교에게 맡겨서
여러가지 처리하면서
급여 많아서 놀랐어요.
월급 +연구비+학생지도비 +....
=월급만 말하면 안 되죠.
+ 핵심은 개인별 프로젝트( 월급 보다 많은 교수들도 꽤 돼요)
금수저 아닌이상 교수외벌이면 안식년때 팍팍 나가기 쉽지않죠
문과 교수는 프로젝트로 돈 버는 것도 크게 없던데요
그리고 안식년 낼 때 시간과 상황이 되어야 받지,,
교수님들 중에서 안식년 정말 가고싶어도 학과상황이 안돼서
두번 넘기고 세번째 겨우 가던데요..
그리고 안식년이라 안하고 연구년이라고 하고,,
외국 나가도 혼자 나가던데............. 나가서 만난 적 있는데 진짜 학구파 공부만 하시더만요
연구년 글 쓰신 분 본인 아니세요??
그 글에 주기적으로 교수 갈 올리는 분이라고 댓글 달려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베스트들도. 이 글도. 지난번 동서(?) 교수됐다는 글
여자교수 되기 싶냐는 글. 전부다 같은 아이피로 시작하네요
아니라면 죄송한데
맞다면 이런 글 왜 쓰시는지
주변에 누가 교수되서 질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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