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릳츠라고 빵집 및 커피 체인이
맛있대서 가보니
크루아상은 맛있더라구요. (커피는 산미가 있어 개인적으로 불호였어요)
근데 직원들이 손님의 만족보다는
이런 감성적인 카페에서 일하는 멋진 나에 집중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뭘 물어보면 눈 똥그랗게 뜨고 왜 그런걸 물어봐 이런 느낌으로 응대하는 직원이 두 명이었어요.
권혁수가 갬성카페로 유튜브 컨텐츠 만들던데
그거 생각이 나서 속으로 웃었네요.
손님이 뭔가 직원 눈치를 봐야하는 분위기.
저는 밀레니얼이라 그런지 그런 젠지 감성 적응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