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정욕구있고 막 그럴때 있는데
늘 상처받음...ㅋㅋ
우리아이한테는 그러면 안되는데 싶고
나도 모르게 우리엄마 따라하는거 아닌가싶고
아직도 인정욕구있고 막 그럴때 있는데
늘 상처받음...ㅋㅋ
우리아이한테는 그러면 안되는데 싶고
나도 모르게 우리엄마 따라하는거 아닌가싶고
욕하다 닮아가죠
근데 그런거 진짜 못고쳐지더라구요
조절은 가능
쓸데없이 늘 고평가
고평가받으시는 분은 부러운데요?
저요
엄마 자꾸 그런말 하면 ~~~할꺼야
패널티나 경고 주면 덜해요
엄마가 그런말도 못하냐고 하지만
난 별로야 그거 받아쳐요
우리엄마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라서 사랑 못 받아 강해졌어요
안 변한다는 걸 깨달으셔야 해요
그리고 남의 인정은 별 의미 없어요
고평가든 저평가든 '평가'를 한다는 자체가 문제.
편애와 마찬가지.
사랑을 못 받은 쪽만 괴롭고 사랑을 받은 쪽은 괜찮은 게 아님.
내가 결혼했을 때 1년 쯤 지나서 나와 동갑인 윗동서가 나에게 편지를 건네며
동서 보다보니 참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
라고 문장에 적었더라구요
그게 묘하게 거슬리고 기분 나빴어요
내가 왜 좋은 말에 기분 나쁠까? 내가 꼬여있나 ..나 스스로 반성하고 했는데
다른 사람 글을 읽다보니 함부로 평가질하냐? 너가 뭔데 나를 평가하나? 이런 글을 읽고서
아하..평가 당하는 것은 기분 나쁜 거구나..내 그 느낌이 평가를 당한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이었구나 싶었어요..
친정엄마에게도 딱 잘라서 평가하는 류 말 싫다라고..일절 하지 말라고 딱 일침 놓으세요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할 때 자기가 좋은 말 해주는 줄 알아요. 그래서 안 멈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