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으로 일시적 1가구 2주택이 되었다.
남편이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3교대하여 번돈으로 산집이였다.
나는 분양받아 집을 샀고 마침 남편회사 근처라 그곳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남편집엔 부모님이 여전히 살고 계신다.
타의로 1가구2주택이된것이다.
법을 찾아보니 결혼후 5년까지 처분시 양도세면제라했다.
시부모님과 이문제에대해 얘기했다.
아버님이 남편명의의 집을 팔고 옮기신다하셨다.
그래서 나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출산 육아하느라 그사실을 잊고 애가 유치원입학할때가 되니 좀더나은 환경에서 교육하고 싶어 집을 팔려하니 부동산침체기라 집이 안팔린다.
나는 이제 곧 5년이 만료되고 양도세폭탄을 받아야한다.
나는 솔직히 억울하다.
결혼전에 내힘으로 마련한 집이다.
내가 왜 타의에 의해 내재산을 처분해야하나.
나는 진짜 억울하다.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서 이집에 정도 많이 들었다.
여기동네에 오면서 적응하는데 시간도 많이걸렸다.
근데 단지 결혼했다는이유로 지금이 부동산침체기라 최고가에 1억이나 떨어진가격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팔아야하나?
좀있으면 양도세완화 정책이 나온다한다.
진짜나같은 사람이 구제될수있는 법안이 발안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쓴다.
부모님이 살고 계신집은 여전히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연세드셔서 옮기는게 힘드시다
그집도 안팔리긴매한가지다.
나는 진짜 억울하다.
결혼해서 애도 낳고 국가에 이바지했다.
나는 재산감식되고 세금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