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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서울의 봄

아휴 전두광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23-11-23 17:06:28

가능하면 안보시는게 낫겠네요.

스트레스받아 미쳐 죽을 뻔 했네요

IP : 211.38.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3 5:08 PM (117.111.xxx.242)

    지금 보러 가는중
    가서 저녁 먹고 7시

  • 2. 제가
    '23.11.23 5:11 PM (211.60.xxx.195)

    결말은 알고있으니
    스트레스받을까봐 망설여요
    젊은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 3. ..
    '23.11.23 5:11 PM (1.233.xxx.223)

    울분을 토하게 된다네요

  • 4. 너무 비극
    '23.11.23 5:14 PM (110.70.xxx.73)

    역사 자체가 스포가 되겠지만,
    장태완 수경사 사령관(정우성)의 아들 그 와중에도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갔는데, 1982년엔가 결국 할아버지 무덤 앞에서 자살.
    그 부인도 장태완 사령관 사망 후 우울증으로 은마아파트에서 투신했다네요.

  • 5. 영통
    '23.11.23 5:14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남편과 같이 보러가는 척 하다가 남편만 보게하고 나는 안 보고 장이나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고3 아들에게 권하려다가 악이 이기는 결과를 보게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그래도 봐 줘야 저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겠죠..

  • 6. 많이보고
    '23.11.23 5:15 PM (121.137.xxx.231)

    잊지 말아야 하고
    되풀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보고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봤음 좋겠어요.

  • 7. 영통
    '23.11.23 5:17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영화 보고 나올 때 횃불 하나씩 들고 나오게 된다네요..
    나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남편과 같이 보러가는 척 하다가 남편만 보게하고(정치에 무관심한 남편이라. 또 남자는 보게 해야 할 거 같아서)
    나는 안 보고 장이나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고3 아들에게 권하려다가 악이 이기는 결과를 보게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그래도 봐 줘야 저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겠죠..
    민주당 의원들은 저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이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만 반복되지 말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혁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 보도록 해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이 아닌 개혁은 그냥 가차없이

  • 8. 영통
    '23.11.23 5:18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영화 보고 나올 때 횃불 하나씩 들고 나오게 된다네요..
    나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남편과 같이 보러가는 척 하다가 남편만 보게하고(정치에 무관심한 남편이라. 또 남자는 보게 해야 할 거 같아서)
    나는 안 보고 장이나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고3 아들에게 권하려다가 악이 이기는 결과를 보게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그래도 봐 줘야 저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겠죠..

  • 9. 4.3도
    '23.11.23 5:19 PM (203.247.xxx.210)

    12.12도
    5.18도
    4.16도
    10.29도

    예수님에 비하면 모두 다
    엊그제의 일

  • 10. 영통
    '23.11.23 5:20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도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 좀 그만 반복하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
    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선이 아닌 개혁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가차없이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군인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쿠데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기에 꼭 봐야 할 영화 같아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본 듯 하지만
    다들 연기가 미쳤다고 하니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 11. 영통
    '23.11.23 5:21 PM (211.114.xxx.32)

    영화 보고 나올 때 횃불 하나씩 들고 나오게 된다네요..

    나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남편과 같이 보러가는 척 하다가
    남편만 보게하고(정치에 무관심한 남편이라. 또 남자는 보게 해야 할 거 같아서)
    나는 안 보고 근처 장이나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고3 아들에게 권하려다가 악이 이기는 결과를 보게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그래도 봐 줘야 저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겠죠..

  • 12. 영통
    '23.11.23 5:22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도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 좀 그만 반복하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
    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선이 아닌 개혁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가차없이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군인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쿠데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기에 꼭 봐야 할 영화 같아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본 듯 하지만
    다들 연기가 미쳤다고 하니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 13. 꼭 봐야죠
    '23.11.23 5:24 PM (125.178.xxx.170)

    역사를 아는 게 얼마나 중요해요.
    딸아이랑 보려고요.

    제 아이 청소년일 때부터 보니
    영화로 보는 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 14. 영통
    '23.11.23 5:24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도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 좀 그만 반복하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
    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선이 아닌 개혁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가차없이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군인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 좀 해봐 할 것이 아니라..ㅠㅠ

    ..검사 쿠데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기에 꼭 봐야 할 영화 같아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본 듯 하지만
    다들 연기가 미쳤다고 하니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 15. ...
    '23.11.23 5:28 PM (211.197.xxx.5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재밌다고....^^

  • 16. 영통
    '23.11.23 5:28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도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 좀 그만 반복하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
    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선이 아닌 개혁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가차없이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군인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개혁을 하고 싶어해 놓고선..검사들아 너희가 스스로 내부에서 자정기능을 갖고 개혁 좀 해봐 라고 한 것은 정말 ...ㅠㅠ

    ..검사 쿠데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기에 꼭 봐야 할 영화 같아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본 듯 하지만
    다들 연기가 미쳤다고 하니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 17. 어제
    '23.11.23 5:30 PM (175.211.xxx.92)

    저녁 먹고 8시로 예약해놨어요.

  • 18. 영통
    '23.11.23 5:30 PM (211.114.xxx.32)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 영화 꼭 좀 보면 좋겠다는 말도 많더군요.
    믿다가 뒷통수 당하는 일 좀 그만 반복하라고..

    저 영화 본 사람들이 김영삼 말도 많이 하네요..
    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개선이 아닌 개혁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가차없이 해야 한다고..

    하나회 군인들에게 군인들아 너희 내부에서 개혁해봐 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개혁을 하고 싶어해 놓고선..검사들아 너희가 스스로 내부에서 자정기능을 갖고 개혁 좀 해봐 라고 한 것은 정말 ...ㅠㅠ
    다음 진보가 정권 잡으면 김영삼의 장점과 김대중의 장점과 노통님 문통님 장점 다 연구해서
    강할 땐 강하게 나가기를 부디..

    여하튼 .. 검사 쿠데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기 꼭 봐야 할 영화 같아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본 듯 하지만
    다들 연기가 미쳤다고 하니 얼른 보러 가고 싶네요

  • 19.
    '23.11.23 5:37 PM (222.236.xxx.204) - 삭제된댓글

    진짜 화가나서 미치버리는 영화

  • 20. 봐야죠
    '23.11.23 5:44 PM (118.235.xxx.7)

    시민이 잊어주는 게
    그들에겐 축복

  • 21. ///
    '23.11.23 5:45 PM (61.79.xxx.14)

    20~30대는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에요
    역사공부 리얼하게 하죠

  • 22. 비극
    '23.11.23 5:50 PM (118.235.xxx.141)

    역사의 비극
    팩트를 알고 있는
    가슴 쥐어뜯으며 보고 싶지 않아요.

  • 23. 역사는꼭
    '23.11.23 5:51 PM (211.214.xxx.93)

    알아야합니다.
    지금 검사세상이 되어가니
    군부쿠테타와 다를바없는 세상.
    역사는 알아야합니다.잊지말아야해요.
    저도 오늘 낮에 혼자 보고왔는데
    입에서 아이고 한숨이 저절로나오더군요ㅠ

  • 24. 오늘이
    '23.11.23 5:52 PM (118.235.xxx.222)

    전두환 죽은지 2년 됐다고
    추모 모임이 있었다네요.
    아주 '많은 분'들께서 모이셨답니다.
    에라이..개쓰레기같은 역사 인식자들

  • 25. 기레기아웃
    '23.11.23 7:25 PM (61.73.xxx.75)

    20대 아이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추워도 내일 보러 가려구요

  • 26.
    '23.11.23 7:54 PM (210.179.xxx.73)

    저는 영화보는내내 하!...... 하!..........하!........ 계속 이렇게 탄식만 하다 나왔어요.
    제가 그때 고1이었는데 탱크가 광화문에 있는 신문기사를 본 적 있어요. 그날.... 밤새 그런 기가막힌 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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