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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쓰라진 와이프한테 남편이랑 30 프로만 공유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Dd 조회수 : 4,612
작성일 : 2023-11-21 09:27:11

저 신혼때 취미 생활 하는 남편 이해 못하고 

너무 힘들어 부부 상담 혼자 받았을때 

거기 상담사 분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몇 프로를 남편과 

공유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하길래 제가 70-80 프로요? 

했더니 

그분이 씩 웃더니 

아뇨 30 프로만 공유 해도 훌륭해요 

(무슨 연구가 있다나) 

하더라구요 

그 말에 정신 차리고 남편을 좀 자유롭게 

해줬더니 그 뒤론 안 싸우고 잘 살아요 

미쓰라 겉으론 저래도 속으론 와아프한테 

정 떨어지고 있을듯요 

IP : 119.69.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9:30 AM (58.230.xxx.189)

    맞아요. 동감이요.
    특히나 남편 성격 성향도 좀 고려해야 하는것 같아요.

    저 같아도 제 취미 생활 개인적인 것은 남편과 다 공유할수도 없고 하기도 싫어요.

  • 2. ....
    '23.11.21 9:33 AM (118.235.xxx.127)

    이미 미쓰라진 와이프는 남편한테 정 다 떨어진거 같던데요 뭘
    저헐게 이기적이고 가정적아지 못한 남자는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타블로라 다른 멤버 보고 느끼는것도 없었나
    제일 하는것도 없는 멤버가 제일 바쁜척
    가정 등하시 하기나 하고
    애도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던데...

  • 3. ..
    '23.11.21 9:41 AM (112.223.xxx.58)

    남자들은 이렇게 여자들이 다 이해해주니 참 편하겠어요
    여자들만 집에서 육아에 집안일에 썩어가면 되는거죠
    결혼은 뭐하러 하나 몰라요 그냥 돈버는 일이나 하지

  • 4.
    '23.11.21 9:42 AM (119.193.xxx.121)

    결혼에 안맞으면 제발 결혼 하지말기. 도저히 못살거 같으면 부인 경제적 독립하게 지원해주고 이혼 깔끔하게 하기. 애 낳았으니 서로 적이 되지말기. 이게 지금 사는 세상에 맞는듯

  • 5. ..
    '23.11.21 9:4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미쓰라진 와이프
    직업이 연예인이고 같은개통 남편 만났으면 각오했을거 같은데
    보통 가정의 다정한 남편을 기대하네요
    저정도 경제적 능력에 외모 성격이라면
    더 괜찮은 와이프도 만날 가능성이 더 많아보이는데
    내눈에만 그런가?
    여자가 남자보다 결혼복 있다 싶던데

  • 6. ....
    '23.11.21 9:56 AM (221.153.xxx.234)

    본인이 결혼 생활에 안맞는 사람인거 알았을 텐데
    왜 결혼한거래요?
    결혼이 남자한테 뭐길래?
    남편노릇.아빠 노릇 하기 싫고 혼자 시간이 필요하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개인적으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대한민국 남자들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7. ㅡㅡㅡㅡ
    '23.11.21 9: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가 잘나가는 연예인도 아니고,
    결혼때문에 커리어를 포기한 것도 아니고,
    남자가 돈벌어다 주고,
    아이하나 어린이집 보내면서 키우고
    집안일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가 약간 우울증이 있는거 같은게 문제인데.
    저 정도면 결혼 할만 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 8. ㅇㅇ
    '23.11.21 10:29 AM (189.203.xxx.4) - 삭제된댓글

    여저 공주병인듯..

  • 9. .....
    '23.11.21 10:32 AM (211.221.xxx.167)

    동상이몽.결혼지옥.미우새가 대표적이 비혼조장 프로에요.
    한심한 남자들 포장해주고 우쭈쭈해주는 프로
    저런 남자들하고 저렇게 결혼생활 하느니
    혼자 산다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 10. 컨셉
    '23.11.21 10:38 AM (222.110.xxx.82)

    그 와이프 연예계 생활 다시 시작하려고 컨셉 잡고 빌드업하는 걸로 보이던데요
    지난 회차에 절친인 김수미 며느리(이름 잘 모르겠음) 만나 낮술하면서 남편 둿담 하고… 당장 다시 일 시작해라 뭐 그런 이야기들

  • 11. 유명한
    '23.11.21 12:02 PM (106.101.xxx.72)

    탤런트예요?
    전 처음 봤는데....
    한강변에 저리 좋은집에서 애 하나키우고
    미쓰라가 돈을 적게 주나?
    아줌마쓰면서 적당히 아이와 행복하게
    전업주부하다가 일 나가도 될듯한데요
    남편이일하다가 3시간잤는데 깨우는거보고
    여자도 배려심없다고 느껴짐.....
    동네카페에서 깨발랄한 젊은엄마들
    애키우며 활기차게 살던데
    집만있었어도 애 셋 키우고싶다며
    돈만 좀 더 여유있음 재밌게 살듯한 주부들
    보면서 미쓰라부인이 쬐끔 이해안됐음요

  • 12. 그런
    '23.11.21 3:46 PM (180.110.xxx.208) - 삭제된댓글

    공주병같아요. 입툭튀 에 다크에 성격 자체도

  • 13. 푸른
    '23.11.21 3:48 PM (180.110.xxx.208)

    공주병같아요. 연예인치고 오리입에 다크에 성격 자체도 별로인대
    톱스타인줄 아는지,
    남자도 좀 무심히고,

  • 14.
    '23.11.21 5:59 PM (58.140.xxx.39)

    부인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표정도 재수없고.
    자기만 우쭈쭈 하라는건지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한테 너무합디다
    인물도 연예인상은 아니더구먼

  • 15. 전 진짜
    '23.11.21 10:2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30프로만 공유해도 되는 사람이예요.
    아이육아외엔
    그냥 각자 행복한 일하며 살고싶은 1인…
    현재 줄이고 줄여서 40프로 정도 공유.
    꼭 뭘 그렇게 모든걸 같이해야되는지 궁금쓰~
    출장 가는 남편
    무슨 바람피러가는 ㄴ 드잡이 하는것같아
    보는 내가 다 숨막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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