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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러 터진게 착하다는 생각은 저는 딱히 안드는데요 .??

...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23-11-19 12:48:11

전 자기 할말 정확하게 하고  잘할때줄때는 잘해주더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착한거 같거든요. 

제 사촌여동생이랑 올케가 이런 스타일인데  전 이사람들 보면 착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도 많은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저한테도 현실적인 조언도 종종 해주지만 

듣고 보면 다 맞는말이기도 하고 .. 

살면서 저도 이사람들  정신적으로 힘들때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근데 자기 생각도 정확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니 

절대로 만만한 생각도 전혀 안들고  만만하게 보다가는 저희 올케 한테

거의 끽소리 못할듯 ㅎㅎㅎ 

아마  가족들한테도 피해 줄일은없을거예요 .. 

전 밑에글 보면서 물러터지고 착한게 그게 진짜 착한건가 싶거든요 

일단남들한테는 호구역할을 하니까 착하다는 소리 들을지 몰라도 

가족들한테는요 . 

가족들한테는 완전 민폐 아닌가요 . 가족들한테 민폐 제대로 끼칠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뭐가 착한건지 싶어서요 

 

 

 

IP : 114.200.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9 12:50 PM (175.113.xxx.3)

    세상에 착한 사람은 없다고 보심 되요.

  • 2.
    '23.11.19 12:56 PM (58.239.xxx.59)

    저런 남자랑 같이 사는 여자는 지옥길 열렸다고 보면 됨니다
    자존감낮아서 무조건 남의말 우선시하고 남의시선이 중요하고 결국은 여자랑 결혼한것도 남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 결혼안한 남자는 이상하게보는 사회시선때문에
    남들한테는 호구노릇 물주노릇 술값 밥값 계산 다하지만 집에있는 가족들한테는
    애 학원비도 아깝다고 학원도 보내지 마라 하는게 저런남자죠

  • 3. ㅇㅇ
    '23.11.19 12:58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4. ..
    '23.11.19 1:01 PM (114.200.xxx.129)

    58님 의견처럼 저도 그런생각이 들거든요...
    남자도 마찬가지이구요..옛날 부모에도 그런 부모들 있었잖아요 밖에나가서는 좋은사람인데 집에서는 최악의 부모요. 그런 사람이 생각이 나요. 저희 부모님은 그런스타일은 아닌데 남들한테 듣고보면 그게 뭐가 착한대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 5. 짜증지대로
    '23.11.19 1:44 PM (122.254.xxx.234)

    우유부단하고 물러터진건 멍청한 거죠
    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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