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략하게 제생각
'23.11.18 5:23 PM
(112.152.xxx.66)
철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경우 바르다
2. ...
'23.11.18 5:24 PM
(218.159.xxx.228)
아뇨. 저도 상대에게 고마움 표시하고 물질적으로도 하죠. 그런데 보통은 다 그래요. 도움 주고 선물해준 사람한테 입 싹 닫는 사람들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욕 먹는 거고요. 그게 곱게 자란 것 같다는 평가와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3. 그래요?
'23.11.18 5:29 PM
(211.36.xxx.102)
그래요?
저는 요즘 젊은이들
제가 밥을 사도~ “그래 너는 나이도 많고 연봉도 나보다 높으니”
참 그러면서 커피 2000원 짜리도 안사던데요
제가 인복이 없느지~ ㅜㅜ
4. 그래서
'23.11.18 5:32 PM
(122.96.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빗진 마음이 들고 갚아야할 부챠같은데
제가 좀 심한 비정상 같은지
아님 지극히 정상인지 궁금해요,
5. ....
'23.11.18 5: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이인복이 없으신거는 맞네요..ㅠㅠ 솔직히 입싹 닫는 스타일이 그렇게 흔한건 아니잖아요.
6. 그래서
'23.11.18 5:33 PM
(122.96.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빗진 마음이 들고 갚아야할 부채같은데
그게 제가 좀 심한 비정상 같은지?
아님 지극히 정상인지
이런 마음이 궁금해요,
7. 그래서
'23.11.18 5:34 PM
(122.96.xxx.236)
저는 빚진 마음이 들고 갚아야할 부채같은데
그게 제가 좀 심한 비정상 같은지?
아님 지극히 정상인지
이런 마음이 궁금해요,
근데 주변보면 입 싹 닦는 사람들 많이 봣어요,
저는 그러고나 말거나 제 마음 가는대로 하지만
이게 과한건지요?
8. ...
'23.11.18 5:34 PM
(218.159.xxx.228)
아이고 쓰고 나니 뭔가 다른 것 같은데했는데 입 싹 닫는이 아니라 입 싹 닦는이 맞는 표현이네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9. ...
'23.11.18 5:36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힌트는 집에 초대해서 식사대접한다는데 있는거 같은데요.
곱게 자라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데 척척 해내시는 모습이 의외로 보이나봐요.
요즘은 특히 집에 초대해 음식해주는걸 엄두도 안난다는 분들 많으니까요.
10. ㅇㅂㅇ
'23.11.18 5:46 PM
(182.215.xxx.32)
밥도 안해본 사람같이 보이나보죠
그냥 외모자체가 그렇게 보이는 사람도 있는거에요
제 지인도 그런얘기 종종 듣는 사람있는데 밥도 집안일도 잘합니다
11. ㅇㅂㅇ
'23.11.18 5:47 PM
(182.215.xxx.32)
요즘시대에 밥사줬거나 신세졌다고
집으로 초대해서 밥해먹이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긴하죠
12. 그래서
'23.11.18 5:51 PM
(122.96.xxx.236)
저도 결혼전에는 안해봤죠,
결혼후 애키우다보니 요리가 손에 익고,
글고 결정적으로 외며느리라 혼자 할수밖에 없는
시가 상황이었는데 ,
독하게 시킨 시모덕분인지,,
간혹 저는 배달도 안좋아하고, 음식점마다 위생잘몰라서
집에서 정갈하게 차리든 ,간단히 차리는걸 선호하긴하는데
다 다르군요,
13. ㅎㅎ
'23.11.18 6:34 PM
(58.237.xxx.5)
곱게자란거같다 -> 이 말은 칭찬은
아니더라고요ㅠ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있어보인다는 의미~ 저 많이 듣는데 저는 개인주의가 심해요ㅠ 쉽게 친해지지도 않고..
근데 님이 초대해서 음식대접 해주니 본인이 생각한 이미지가 아닌거죠 ㅎㅎㅎ 사람 좋은거지, 무슨 인정욕구요ㅜㅜㅜㅜ 그 지인이 이상해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님 좋은 사람인거예요
14. 00
'23.11.18 6:42 PM
(1.232.xxx.65)
상대가 밥을 사면 보통 다음에 밥을사죠.
초대는 드물죠.
더구나 원글은 철없이 보여서
음식도 잘 못할것 같이 보이는데
의외로 초대해서 밥먹이니
의외다.
라는것.
15. 그래서
'23.11.18 6:45 PM
(122.96.xxx.236)
네, 보통 저도 밥을 사기도하는데,
분기별로 마음 갈때는 시간되면 부담주지않으려 벙개로 초대해요,
주로 상대가 벙개로 만나자고 하면 울집에 와 하죠, ,
16. 뉘앙스가
'23.11.18 7:53 PM
(14.32.xxx.215)
중요해요
곱게 자란것 같은데 경우가 바르다...일수도 있고
안그럴것 같았는데 무수리역할을 자처한다..일수도 있어요
후자같은 경우는 계속 엉기면서 부려먹으려 들거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