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늘 내가 신경쓰고 나름 배려한 사람들
이용만 해먹고 떠나는구나 이제는
별로 의미두지말고 살자 해요.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 기분나빴던이유,,
기억도 가물가물
그런데 참 신기하게
그저께부터 뜬금포 어떻게 지내시냐는
문자가 오는데 연락처 지운 사람이라
너무 궁금. 네 아니오 식 대답하다
카톡 검색해보니 2년전 같이 운동 몇번 한 사이
어제도 2년전 몇번 연락 주고받은 사람이
보러 오겠다고 문자를 줘 어리둥절했어요
오늘까지 사흘새 4명이 연락줬어요
연말이 되고 날이 추우니 다들 쓸쓸한가보네요 별일도 다있죠? 지난 인연들이
가끔 찾아주기도 하니까요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