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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보육 도움 전혀 안 받고 36 개월 했는데요

Dd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23-11-14 14:49:46

양가 도움 

시터 도움 

남편 도움 

안 받고 

36 개월 오롯이 혼자 키웠는데 

몬테소리 홈스쿨 선생님이 

저보고 어머님이 정신력이 강한 분인거 같대요 

우울증약 같은거 안 먹고 

저도 어떻게 3 년을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어린이집 가는데 저칭찬 좀 해주세요 

진짜 힘들었어요 흑흑흑흑 

 

IP : 119.69.xxx.254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3.11.14 2:53 PM (14.50.xxx.31)

    네?....글쎄 거의 다들 그러지않나요
    저는 둘을 십년동안 그리 키웠어요
    둘다 5살에 기관 처음 다녔구요

  • 2. ...
    '23.11.14 2:54 PM (202.20.xxx.210)

    존경합니다.
    전 6세 아이 있는데 아직도 우울증 약 먹어요. -_-

  • 3.
    '23.11.14 2:54 PM (218.159.xxx.150)

    에고 고생많으셨어요.
    전 둘을 5년동안 혼자 키웠어요.
    미친듯이 힘든거 다 알죠.
    고생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4. ..
    '23.11.14 2:59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아기 키운 지인들 그 시기에 성격 많이 바뀌더라구요
    고립된 시기

  • 5. .......
    '23.11.14 3:00 PM (58.29.xxx.127)

    4살에 아이 처음 기관 보내고
    홀홀단신으로 마트를 처음 가는데 와!!!!!
    자유가 이런거구나
    근데 기관 가자마자 독감 걸려서 애가 3주동안 죽다 살았슈 ㅋㅋㅋ (저도 밤샘 육아)

  • 6. 예전엔 다..
    '23.11.14 3:00 PM (211.234.xxx.134)

    요즘에 독박육아니 어쩌니 하지만
    예전에는.남자는.나가 돈벌고

    아이2ㅡ3명씩 끼고 살림하고 부업하고

    6살이나 되야 유치원 보냈다는.
    .

    꼰대 50대입미다.

  • 7. ㅡㅡㅡㅡㅡ
    '23.11.14 3:02 PM (106.250.xxx.37)

    독박육아라는말 싫어하는 저
    본인이 본인아이 낳아서 키우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걸 억울?? 하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합니다
    아니먄 님편과 동급으로 돈 벌어와야죠
    나 꼰대? 30대후반입니다

  • 8. 짝짝짝
    '23.11.14 3:03 PM (116.34.xxx.24)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둘다 끼고 키우다가 이제 둘째 6세
    기관가서 4시에와요
    조금만 더 버티면 고지가 눈앞에....

  • 9. 지금은
    '23.11.14 3:04 PM (221.140.xxx.198)

    힘드셨겠지만 아이한테는 좋았을 꺼에요. 추카드려요

  • 10. 요즘은
    '23.11.14 3:08 PM (223.38.xxx.239)

    왜 저리 자기 자식 키우면서 유난인지 ㅠ
    라떼 소리해서 좀 그렇지만 저와 제 친구들 다 그렇게 키웠고
    쌍동이도 모유 먹여가며 카웠어요

  • 11. 밍기뉴
    '23.11.14 3:08 PM (111.99.xxx.59)

    저는 해외라 똑같이 양가 도움 없이 시터, 남편 도움없이 혼자서 48개월을 키우고
    유치원을 보냈어요. 그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가요.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할만 했다 싶긴한데, 다시 할 수 있냐 물어보면 둘로 족하다고 하고 싶어요 ㅎㅎ
    한국이시니 저보다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고 싶은 유혹이 크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따뜻하게 품고 키우셨으니 아에게는 좋은 시간이었을거에요 축하드려요 애쓰셨어요
    |위에 남들 다 그러고 키웠다는 분들은 연세가 꽤 많으신가봐요

  • 12.
    '23.11.14 3:08 PM (119.71.xxx.97) - 삭제된댓글

    대단대단!!!그리고 토닥토닥...애쓰셨어요...

  • 13. 수고
    '23.11.14 3:08 PM (118.221.xxx.45)

    하셨지만,
    그렇게 키우는 엄마가 많지 않나요...?
    저도 독박육아란 말 정말 싫어해요.
    내 새끼 내가 키우지, 왜 꼭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14. 동그리
    '23.11.14 3:09 PM (175.120.xxx.173)

    애쓰셨네요, 넘 기특해요♡

  • 15. ....
    '23.11.14 3:09 PM (121.165.xxx.30)

    몇해전만해도 다 그렇게 키웟지요 갑자기 언제부턴가 혼자 못키운다
    혼자키우면 대단한게 된거고 .. 아이 돌전에 어린이집보내는사람도 많고
    독박육아라는말이 생기면서 뭔가 엄마들이 큰희생양이 된거같은분위기...
    단독육아하는사람들 많죠...내자식 내가 낳아내가 키우는데 왜칭찬받아야하는지 모르겟고
    어쩌다 36개월아이혼자키웟다 우울증약없이 키웠다가 칭찬받아야하는일인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그런분위기속에서 혼자이겨내고 견뎌내어 아이 잘키워낸 원글님 대단하시고
    아이도 그기간동안충분히 사랑받앗을겁니다.

  • 16. 저도
    '23.11.14 3:12 PM (180.69.xxx.100)

    그랬는데..그 아이 이제 20살.
    저 때도 사람들 주로 친정 도움 많이 받았더랬었죠
    저처럼 키우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저는 첫애라 애 아프면 와줄 사람도 없는 상황 자체가 당황스러워
    그냥 제가 들어앉았는데...
    생색 낼 일은 아니지만 힘든 건 맞아요

  • 17. ...
    '23.11.14 3:16 PM (59.11.xxx.69)

    직장 다니시는데
    혼자 그렇게 키우셨다는 말인가요?

    좀 헷갈려서...

  • 18. ..........
    '23.11.14 3:16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힘드셨겠어요. 고생많았어요^^
    저도 두 아이 중고등학생인데, 큰 아이는 6살때 유치원 처음, 둘째는 5살때 어린이집 처음 보냈어요. 타지에서 양가부모 도움없이 매일 야근하는 남편이라 도움없이....
    그냥 힘들지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내 아이 내가 키우는것이니. 그런데 요즘은 워낙...주변 도움들을 많이 받으니, 원글님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시나봐요.ㅎㅎㅎ

  • 19. 진짜
    '23.11.14 3:17 PM (106.101.xxx.69)

    댓글들 가관...시어머니들 총 출동
    그냥 수고했다면 되는거지.. 자기들은 5살때보냈네
    남자들은 돈버네 ㅉㅉ

  • 20. ..........
    '23.11.14 3:18 PM (14.50.xxx.77)

    힘드셨겠어요. 고생많았어요^^
    저도 두 아이 중고등학생인데, 큰 아이는 6살때 유치원 처음, 둘째는 5살때 어린이집 처음 보냈어요. 타지에서 양가부모 도움없이 매일 야근하는 남편이라 도움없이....
    그냥 힘들지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내 아이 내가 키우는것이니. 그런데 요즘은 워낙...주변 도움들을 많이 받으니, 원글님 칭찬받을만하세요^^ 아이 정서가 많이 안정될거예요..
    힘내세요~

  • 21. 저는
    '23.11.14 3:18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누가 봐준다고 해도
    온전히 내자식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
    도움 요청하기 싫었어요
    힘든건 그냥 당연하다 여기니 키울만 했고요
    내자식 키우면서 도웅 못받았다고 징징 대는거
    개인적으로 별로예요
    나의 선택이니 내가 책잉 져야죠

  • 22. ㅇㅂㅇ
    '23.11.14 3:21 PM (182.215.xxx.32)

    요즘 사람중에는 흔치 않은 사례일거에요

    저는 50인데 저희 아이 6살(만으로는 52개월)에 처음 유치원 보냈는데
    드문 사례였거든요
    다들 일찍부터 어린이집 가죠

  • 23. ......
    '23.11.14 3:23 PM (14.50.xxx.31)

    저...첫댓글자인데 40대 초반입니다....
    제 주위엔 다들 이리 살았...ㅠ

  • 24. 칭찬합니다
    '23.11.14 3:25 PM (112.161.xxx.169)

    애쓰셨어요
    육아가 정말 힘들어요
    외국 사는 손주가 놀러와서
    한달쯤 봐주는데
    어휴...
    육아가 정말 힘드네요
    장하십니다
    칭찬해요

  • 25. 아니
    '23.11.14 3:25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들은 자기자식 낳아서 키우는것도 손해본다고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러니 애낳아준다는중 독박육아라는 소리하죠.
    제나이때만해도 애둘셋씩낳아서 혼자 키우는여자들 태반이였는 말이죠. 남편들은 외벌이들.
    그때는 나라지원도 거의없어서 다들 5세까지 끼고 키웠어요.
    요즘 여자들은 애하나 겨우 키우면서 우울증이니 뭐니..

  • 26. ㅇㅇ
    '23.11.14 3:27 PM (211.207.xxx.223)

    타지에서 아이 둘을 그렇게 키웠는데... 뭐 라떼는..이렇게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그때엔 일부러 애들 어린이집도 늦게 보내고..본인 손으로 직접 키우기 위해
    직장도 그만 두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아이들 키우는것 힘든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데..
    도움받는것이 당연시 되는것도 좀 그래요
    그냥 형편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도 안받을 수도 있는건데
    왜 못받으면 우울증 생기고 독박육아란 말도 생기고 그런건지..

  • 27. ...
    '23.11.14 3:28 PM (221.162.xxx.205)

    요즘 젊은 남자들 일한다고 육아안하는 남자 없어요
    아빠가 지 자식 안보고 엄마혼자 육아한게 자랑인줄 아시나
    혼자 애 낳았어요?
    육아는 외벌이고 맞벌이고 지 자식이면 해야되는거예요
    외벌이면 애엄마가 더 많이 하긴 하지만 백퍼 하는건 잘못된거죠
    남편없는 청상과부도 아니고 요즘 누가 독박육아해요

  • 28. 저기
    '23.11.14 3:28 PM (106.101.xxx.69)

    무슨 40대초반이 다 그렇게 살아요? 젊은꼰대네

  • 29. ..
    '23.11.14 3:30 PM (59.12.xxx.4)

    웅.

    양가도움
    시터도움.
    남편도움 없이

    큰 애 25개월때 둘째 임신까지 했는데..

    그냥 그렇게 하나보다했는데
    이걸 스스로 대견해야 했나 싶군요

    힘들긴 했지만서도...약먹을 정도는..
    참고로.큰 애는 9개월부터 걸어서 뛰어다니던
    활동력 강한 아들...

    부른 배로 그 애 쫓아다니며 키운 내가
    대단한 거였나봐요

  • 30. ..
    '23.11.14 3:30 PM (116.40.xxx.27)

    애둘을 혼자 키우는게 당연했는데 요즘은 육아가 넘 힘들다 생각되서 출산률이 저조한건가요.

  • 31. 애가
    '23.11.14 3:32 PM (58.29.xxx.196)

    하나면 엄마가 오롯이 친구도 해주고 같이 시간보내야 해서 엄청 힘든거 맞아요. 전 줄줄이 3명 나아서 지들끼리 놀라고 하고 전 밥만 챙겨준 사람이라 상대적으로 쉬웠네요.
    주변을 봐도 육아난이도는 아이가 한명인게 젤 고난도 인듯요.

  • 32. 완전
    '23.11.14 3:37 PM (123.215.xxx.76)

    칭찬합니다!!

    엄마로 다시 태어나신 거 축하해요.

    오롯이 육아를 전담한 후에 진짜 엄마로 거듭나는 거 같았어요..

    앞으로가 더 좋을 거예요.

    아이 이뻤을 때 모습 원글님 기억속에 평생남고
    아이랑 엄마랑 끈끈하게 계속 꽃길 걸으실 거예요.

  • 33. 50대
    '23.11.14 3:38 PM (211.46.xxx.113)

    요즘 엄마들 6개월만 지나면 기관에 보내잖아요
    3년을 오롯이 기관에 안보내고 키웠으니 대단한거죠
    우리떄하고는 달라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분들이 있어서요

  • 34. ..
    '23.11.14 3:40 PM (114.200.xxx.116)

    요즘엔 전업도 1살부터 보내던대 좋은 엄마네요

  • 35. ㅡㅡ
    '23.11.14 3:41 PM (39.124.xxx.217)

    주말부부에 자영업 하면서
    독박육아로 다섯살까지 키우다가 유치원보냈어요.
    자영업이라 데리고 하지.
    직딩이었으면 기관 뺑뺑이했을텐데
    데리고 있어서 좋았네요.

  • 36. ..
    '23.11.14 3:44 PM (221.162.xxx.205)

    어제 동상이몽보는데 28개월 아이인가 어린이집 보내던데 요즘은 그리 빨리 보내나 싶던데요
    라떼는 5살 4살때 보냈죠

  • 37. 흠야
    '23.11.14 3:45 PM (161.142.xxx.14) - 삭제된댓글

    고생한건 맞지만 그게 우울증약까지 나올정도로 힘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무슨 정신력까지 나올 정도인가요?
    남편이야 도와야하겠지만 무슨 시가 친정 시터 운운은 좀 오버같아요. 애를 당연히 부모가 키우는거지 그럼 누가 키워요.

  • 38. 글쎄
    '23.11.14 3:47 PM (161.142.xxx.14)

    고생한건 맞지만 그게 우울증약까지 나올정도로 힘든 일은 아니지 않나요? 무슨 정신력까지 나올 정도인가요?
    남편이야 도와야하겠지만 무슨 시가 친정 시터 운운은 좀 오버같아요. 전업이면 애는 주로 엄마가 돌보지 그럼 누가해요???

  • 39. ㅎㅎ
    '23.11.14 3:53 PM (211.206.xxx.191)

    댓글 보니 세대차이.
    요즘 젊은 엄마들은 육아 굉장히 힘들어해요.
    저도 과거를 반추해 보니 24시간 매일매일 한 인간을 섬기는 게
    무척 힘들어서 아이 키우는 거 너무 힘들다 생각했었어요.

    원글님 장해요.
    이제 반나절의 자유가 생겼으니 마음껏 누리세요.
    한 가지 기관에 가면 공동 놀잇감, 공동 생활 해서 질병감염이 자주되고
    그럴 때 또 원에 못 가요.
    일장일단이 있어요.
    아무튼 축배를 드세요!!

  • 40. ....
    '23.11.14 3:55 PM (175.116.xxx.96)

    고생하셨어요. 여기 있는분들이 연세가 좀 있으셔^^ 라떼는 말이야 하실수도 있지만(저도 애들 대학생입니다만 ㅎㅎ) 요즘은 세대가 다르죠. 저희 시엄니가 얘낳고 일주일만에 밭에 갔다하시는데 저희들 세대(50대)는 그렇게 안하고 살았쟎아요.
    세상은 바뀌는거죠~~
    하여간 저는 큰애는 직장땜에 어쩔수없이 어린이집 일찍보냈는데 둘째는 제가 데리고 있다가 6살에 유치원 첨 보냈어요.
    그땐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아이와 둘이 마트도가고 공원, 도서관 문화센터 돌아다니던시절이 정말 소중했어요
    그때 사진보면 지금도 참 행복해요
    아이도 아마 엄마와 단둘이 있던 시간들을 많이 행복해 했을거에요.

  • 41. ...
    '23.11.14 3:57 PM (211.36.xxx.154)

    공부머리, 일머리 다른 것처럼 아이도 안힘들어하며 잘 키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쪽이 아니라 홀로 36개월 힘겹게 버티고 외동으로 끝냈어요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 42. ㅇㅇ
    '23.11.14 4:00 PM (211.36.xxx.217)

    코로나였잖아요
    2 년간 올드보이 찍었어요
    애아빠는 지병 있어서 육아 도움 못 받고 ㅡ힘들었어오

  • 43. 네네
    '23.11.14 4:05 PM (14.50.xxx.81)

    고생했어요. 이제 어린이집 보내고 낮시간에 하고 싶었던 거 하나씩 해가며 지내요.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겪으면서 사람이 너무 폐쇄적이 되었어요.
    병원 몇년 다니며 힘들게 임신하느라 사람들 피해 살았고..
    출산 후에는 엘베 없는 3층에 살았는데 애가 쌍둥이라... 외출을 거의 못했던 것 같아요.
    그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었고 이제 제 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아이들 어릴때 너무 이쁘고 좋았어요...

  • 44. dd
    '23.11.14 4:08 PM (211.218.xxx.48)

    보니까 몬테소리 홈스쿨 선생님도 오시고, 할건 다 하신거 같은데요. 두명도 아니라 한명 키웠고.

    맞벌이에 주말부부 하면서 애 키우는 사람들도 봐서, 사실 잘 와닿지는 않네요 ㅎㅎㅎㅎ

  • 45. ???
    '23.11.14 4:09 PM (211.58.xxx.161)

    그때가 젤 행복한시절아닌가용??
    전 아이 애기일때가 가장좋았는데~~ 나혼자보는게 당연하고요
    왜우울증약을 먹어요?? 괜찮다가도 그딴소리들으면 멀쩡한 내가 이상해지는 느낌이겠어요

  • 46. ???
    '23.11.14 4:10 PM (211.58.xxx.161)

    시가 친정 시터라니
    내자식 누가도와줘야할정도로 힘든가요??
    유별나네요

  • 47. ~~~~~
    '23.11.14 4:11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이젠 하다하다 약안먹고 자식 키운걸 칭찬해달라하는 세상이 온건가요?

  • 48.
    '23.11.14 4:14 PM (39.7.xxx.202)

    별걸 다 생색......
    나 워킹맘들은 진심 존경함.

  • 49. 그 소중한 시절
    '23.11.14 4:15 PM (14.32.xxx.215)

    우울증 약 먹고 견딜 정도인가요?
    애 낳고 몇년 내 인생에서 포기할거 하면 되는데
    요즘 엄마들은 그게 없어요
    그렇다고 뭐 대단한것도 아닌 카페 여행따위...
    언젠가 시에미 될거라서 이정도로 댓 달지만
    딸이 저러면 돌아앉아 비웃을듯요

  • 50. ...
    '23.11.14 4:17 PM (110.14.xxx.220)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해방감과 뿌듯함 마음껏 누리세요!
    그리고 여성이 육아를 힘들다고 말하는 걸
    비난하거나 죄책감 갖게 하는 분위기는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육아는 여성만의 일이 아니고, 사람마다 잘 하는게 다르잖아요

  • 51. 다인
    '23.11.14 4:18 PM (121.190.xxx.166)

    아이고오.......진짜 세대차이인건가 당황스럽네요

  • 52. 전업이면
    '23.11.14 4:20 PM (210.95.xxx.34)

    5, 6세 때도 보내겠네요
    지금 초1 아이인데 휴직 33개월 써서 33개월 일주일전에 등원시켰어요
    복직도 일주일 남긴 상태로요
    전업이면 36개월 쌉가죠

  • 53. ....
    '23.11.14 4:21 PM (89.246.xxx.251) - 삭제된댓글

    38개월 되서 유치원 보냈음.
    독일에서 언어도 잘 안되고 혼자 육아하느라 힘들었음.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양가, 시터 일절 없음.
    여긴 애데리고 갈 어린이 실내카페 이런데도 없고;; 교통사정도 한국같지 않아서.

    그냥 내 한숨 삭히는거져

  • 54. 전업이면
    '23.11.14 4:22 PM (210.95.xxx.34)

    물론 양가도움 없었고(10분도 맡긴 적 없음)
    남편은 교대근무라 야간 당직 근무 수시로..
    등원시키자마자 복직
    그래도 내 자식이니까 내가 책임지고 잘키워야죠
    물론 저같이 키운 워킹맘 없더라구요ㅎㅎ

  • 55. ....
    '23.11.14 4:23 PM (89.246.xxx.251) - 삭제된댓글

    38개월 되서 유치원 보냈음.
    독일에서 언어도 잘 안되고 혼자 육아하느라 힘들었음.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양가, 시터 일절 없음.
    여긴 애데리고 갈 어린이 실내카페 이런데도 없고;; 교통사정도 한국같지 않아서.
    다 내가 제일 힘들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내 한숨 삭히는거.

  • 56. ..
    '23.11.14 4:24 PM (117.111.xxx.238)

    혼자 6년 키우다 둘째 고때태어나 다시시작 12년정도
    복박하다 이제야 경제활동하니 숨통이 틔네요

  • 57. ....
    '23.11.14 4:26 PM (89.246.xxx.251)

    원래 혼자서 맨투맨으로 애 24시간 돌보는게 어른 둘이서 애 셋 넷 돌보기보다 어려움. 그야말로 한숨 돌릴 순간 없음.
    오죽했으면 애보느니 밭을 간다는 말이 나왔을까.

  • 58. ....
    '23.11.14 4:26 PM (89.246.xxx.251)

    38개월 되서 유치원 보냈음. 그랬는데 곧! 코로나 터짐
    독일에서 언어도 잘 안되고 혼자 육아하느라 힘들었음.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양가, 시터 일절 없음.
    여긴 애데리고 갈 어린이 실내카페 이런데도 없고;; 교통사정도 한국같지 않아서.
    다 내가 제일 힘들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내 한숨 삭히는거.

  • 59. ....
    '23.11.14 4:31 PM (110.13.xxx.200)

    글쎄요. 저는 너무 당연하게 그랬어서.. 굳이 그게 대단한건지는.... ㅎ
    이래서 독박육아네 뭐네 하나봐요.
    일안하면 당연히 육아는 여자몫 아닌가요?
    당연한걸.. 장하다고 생각하다니... 놀랍네요.

  • 60. ...
    '23.11.14 4:36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ㄴ 애비는 죽었나요 여자몫이게 그러니 애가 커서 아빠랑 어색하지

  • 61. .......
    '23.11.14 4:36 PM (121.125.xxx.26)

    네????????? 이게왜 정신과약을 먹어야할정도인가요?? 그저 자식이니까 계산안하고 정성껏 돌본건데...

  • 62. 에휴
    '23.11.14 4:44 PM (118.235.xxx.124)

    댓글 꼴을 보니 한국이 왜 세계 최저출산율 국가인지 잘 보이네요. 인류 역사에서 여성이 혼자 집에서 육아를 담당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원래 육아는 공동체가 함께 해야하는 일이지 개인이 혼자 집에 고립되어 할 짓이 아니에요.잠시 교대해줄 사람도 없이 하루종일 오롯이 아이의 요구에 맞춰줘야하는 노동만큼 힘든 노동도 없다고 봐요. 육체는 별로 안힘들 수 있는데 정신적으로 참 힘들죠.

  • 63. 와…
    '23.11.14 4:51 PM (182.161.xxx.225)

    댓글에 꼰대들 많네요 ㅎㅎㅎ
    요즘 36개월까지 어린이집 안 보내는 집 거의 없던데
    그냥 수고했다면 되는거지~ 애 혼자 돌보는게 힘든건 맞잖아요??

  • 64. 자기아이
    '23.11.14 5:02 PM (211.234.xxx.134)

    자기가 키우는건데 그거 당연하다 했다고

    뭘꼰대라고...

  • 65. ...
    '23.11.14 5:02 PM (221.162.xxx.205)

    직장일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건 되고 육아힘든건 왜 찍소리도 못해야되요?
    육아가 힘든건 맞잖아요

  • 66.
    '23.11.14 5:17 PM (218.155.xxx.211)

    고생 많으셨어요. 기관 보내고 싶은 유혹 크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조카 전업인데도 8개월 된 아기 어린이집 보낸다길래
    속으로 헉 했네요.
    아가 이쁘게 잘 키우셨을듯

  • 67. 대부분
    '23.11.14 5:40 PM (39.122.xxx.3)

    연년생 아들둘
    직장인 남편이 도와주긴 했지만 혼자 아이둘 4세까지 기관안보내고 5세에 유치원보냈어요
    지금 대딩들인데 우리땐 지원금 없어 대부분 전업은 그랬네요 간혹 어린이집 반일 보내거나 친정부모님 도움 받거나..
    그시기 진짜 미치게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또 가장 아이랑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동네 또래맘들과 돌아가며 품앗이 육아 ㅋㅋ
    한집에 첫째 몰아놓고 미술수업
    다른집에 둘째 몰아놀고 책읽어주기
    돌아가며 엄마들 혼자 1-2시간 사우나 보내기
    진짜 꿀같았던 그 1-2시간..

  • 68. 아니
    '23.11.14 5:46 PM (161.142.xxx.14)

    육아 힘든거 찍소리도 하지말란게 아니라ㅎㅎ 이제 애끼고 키우다 가게되었는데 힘들었고 기분이 남다르다 정도면 공감이 되겠는데 이게
    우울증약, 대단한 정신력, 친정, 시가, 시터까지 나올일은 아니란거죠,
    무슨 다시없는 고행도 아니고...누가 애 낳으라고 시켰나요??

  • 69. ㅡㅡ
    '23.11.14 5:48 PM (118.41.xxx.35)

    여기 할머니들 어쩔진짜

  • 70. ㅇㅇ
    '23.11.14 5:58 PM (211.218.xxx.48)

    육아 힘든거 찍소리도 하지말란게 아니라ㅎㅎ 이제 애끼고 키우다 가게되었는데 힘들었고 기분이 남다르다 정도면 공감이 되겠는데 이게
    우울증약, 대단한 정신력, 친정, 시가, 시터까지 나올일은 아니란거죠,
    무슨 다시없는 고행도 아니고...누가 애 낳으라고 시켰나요?? 2222

    이게 할머니 소리 들을 일인 거 보면 요즘 젊은 여자들 문제 크네요. 세상에 안 힘든 게 어디있어요? 그리고 독박육아라고 집에서 애만 보나요. 문화센터도 데려가고, 놀이터도 가고, 동네 엄마들이랑도 만나고, 오로지 집에서 육아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녁에는 남편도 오잖아요.

  • 71. 저기
    '23.11.14 6:01 PM (161.142.xxx.14)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아직 아니예요. 와 할머니들만 생각이 다를거라고 지레 넘겨짚죠??^^

  • 72. 저기
    '23.11.14 6:01 PM (161.142.xxx.14)

    할머니는 아직 아니예요. 왜 할머니들만 생각이 다를거라고 지레 넘겨짚죠??^^

  • 73. berobero
    '23.11.14 6:31 PM (60.102.xxx.89)

    저는 해외에서 그렇게 키웠어요 오롯이 혼자ㅎㅎ
    그런데도 그때가 제일 그리워요.......
    매일매일 힘들어서 울면서 잠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제일 귀하고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ㅠ

  • 74. ????
    '23.11.14 7:27 PM (211.58.xxx.161)

    글게 뭘자꾸 할머니래

  • 75. ...
    '23.11.14 8:02 PM (39.117.xxx.84)

    잘했어요
    너무 장해요
    제 딸이라면, 제 며느리라면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이가 원글님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고 마음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아, 핸드폰은 멀리멀리 해주세요
    비록 아이가 식사할때, 원글님이 식사할때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60개월까지는 핸드폰 노출은 조금도 하지 말길 추천드려요

  • 76. ...
    '23.11.14 8:10 PM (124.49.xxx.33)

    주변에 다.. 어린이집보내고 시터쓰고 시어머니 친정엄마 도움받고 해요 이런사람 흔치않은데...
    한반에 한두명 정도??? 댓글쓴사람들은 그시절 어린이집이 없었나부죠

  • 77.
    '23.11.14 8:11 PM (118.32.xxx.104)

    대부분 그렇게 키워요

  • 78. ...
    '23.11.14 9:21 PM (211.43.xxx.93)

    다들 그리 키운다는 댓글들 진짜 정떨어지네요

  • 79. 어휴
    '23.11.14 9:42 PM (221.140.xxx.198)

    잘했어요
    너무 장해요
    제 딸이라면, 제 며느리라면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이가 원글님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고 마음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Xxx222

  • 80.
    '23.11.14 10:44 PM (58.231.xxx.222)

    첫째 30개월, 둘째 백일 딱 됐을 때 남편이 해외 발령받아 지역전문가 과정한다고 단독부임을 1년했어요. 친정시댁 모두 5시간 거리. 당시 친정은 엄청난 일이 터져 절 도와줄 상황 전혀 안됐고, 시어머닌 ㅎㅎ 평소엔 모른척 쳐다도 안보다 남편이 2-3달에 한번 일주일 귀국하면 그때마다 서울 올라와 또박또박 삼박사일을 잘라먹고 가셨죠 ㅎㅎㅎ (올라오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지만 난 또 그 지랄을 왜 받아줬는지 참 ㅋㅋㅋ)
    그러다 남편 따라 해외 나갔는데 남편은 오지 근무 전 그 나라 수도에서 ㅎㅎㅎ 주말 부부는 커녕 월말 부부 좀 자주봐야 격 주말 부부로 5년 애 둘을 ㅎㅎ 말도 안통하는 그 나라에서 홀로 ㅎㅎㅎ 그 와중에 둘째는 발달장애진단에 ㅎㅎㅎㅎㅎ
    글케 키운 두 아이 지금은 미친 사춘기의 멀쩡한 중고딩이 됐습니다만.
    내 앞에 펼쳐질 일이 뭔지 모르고 한번은 했지 알고 두번은 못할 일이었네요. 가끔 전 저 스스로 절 대견해 합니다 하하하

  • 81. 옛날과
    '23.11.15 12:02 AM (183.98.xxx.17)

    지금은 다르죠. 지금은 기관에 보내는걸 장려하는 시대예요
    전 손주본 사람입니다. 시간제라해서 돌이전아기부터 맡기라해요. 국가에서 수당 주고요
    엄마부담은 한시간에 천원
    그러다 어린이집 갈때되면 전업주부보다 맞벌이. 다자녀에게 먼저 국공립 신청우선권을 줍니다. 그래서 자기단지 어린이집을 못보내고 멀리보내는 경우를 봤어요
    이러다 이스라엘 키부츠같이 되는건 아닌지..
    젊은 엄마들 집에서 애기 끼고 키우는사람 별로 없어요. 저도 그랬지만
    여기 댓글단분들은 대략 나이가 짐작이 가는데 다들 끼고 키운 세대였죠
    살림과 육아가 적성이 아닌사람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요즘애들은 확실히 살림. 육아 잘 못해요. 우울증도 걸리고요
    요즘사람들이 약해져서가 아니라육아의 고충은 육체적인 힘듦보다 사회와의 단절이라 그래요
    .애기하나에 시댁 친정 돌보미 총 출동하는거 많이봤어요
    주위 아는분들 친정엄마고 시댁이고 애기하나 있으면 매달리더군요
    시대가 변했어요.

  • 82. 와...
    '23.11.15 2:26 AM (218.154.xxx.99)

    놀랍네요.남의 자식키우는것도 아니고 내 아이 키우는데 ㅇ약먹고,견디고...또 그게 대견한것이 되고. 이럴려면 왜 엄마가 된거죠? 응원받고 그래야지 겨우 키울 수 있는 내아이라...아이가 불쌍해집니다. 아무리 여초 사이트지만 다들 정신차려요...아이 있으면 키우는게 그리 부자연스러운 일이었나요?

  • 83. ..
    '23.11.15 3:08 AM (131.161.xxx.139)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내 아이 잘 키우는 것 당연히 대견한 것이고요~
    82만 해도 다 키워놓은 자식들 미워 죽겠다는 글도 많은데 거기엔 공감해 주시면서
    어린 아이 육아 힘들다는 말은 못 듣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당장 내가 힘든 것에만 공감되나봐요.
    저도 두 아이 거의 만 네 살까지 가정 보육이랑 공동 육아했고 지금 애들이 초등 고학년들인데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 추억할 거리도 많고 아직까진 아이를 잘 알고 이해한다 생각합니다.

  • 84. ㅎㅎㅎㅎ
    '23.11.15 4:10 AM (122.35.xxx.157)

    이러니 걍 조용히 안낳는 거죠 실컷들 라떼 타령해보세요

  • 85. ....
    '23.11.15 2:08 PM (110.13.xxx.200)

    40대고 애들 4,5살때부터 어린이집 보냈네요.
    말못하는 애들 보내는게 맞벌이 아니고는 솔직히 더 이해안가요.
    하루 몇시간도 아니고 전업인데 6시까지 보내는집도 봤네요.

  • 86. eHD
    '23.11.15 6:47 PM (211.234.xxx.56)

    와..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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