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발모벽이 생겼어요 ㅜㅜ
멈추려고 해도 안 멈춰져요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고
얼마나 더 우울해지려고 이러나 모르겠어요
몇달전부터 발모벽이 생겼어요 ㅜㅜ
멈추려고 해도 안 멈춰져요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고
얼마나 더 우울해지려고 이러나 모르겠어요
모쏠님 어쩔...
미루지 마시고 빨리 정신과 가셔요.
약 드시면 좋아질거에요 토닥토닥
발모벽이 뭐에요? 아 그 머리뽑는거요?
스트레스 받으시구낭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소금에 상처 뿌리시나요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소금에 상처 뿌리시나요
다른 재미난 장난감이나 글쓰기 연습같은 단순한거 시작해보세요
금방 좋아질수 있어요.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상처에 소금 뿌리시나요
그때 데미지가 ㅜ
지금 넘넘 후회하면뭐해요
머리숱이 반으로 줄었네요 ㅠㅠ
20대때는 얼굴 자꾸 만지고 블랙헤드 짜는 버릇으로 지금도 피부가 우둘투둘하고
왜 그랬을까요 지금이라면 병원이라도 가볼걸 그랬어요 ㅠㅠ
검색해보니 약물로 치료하기도 하네요
원글님 일단 신경정신과 가보세요
이십대 중반에 발모벽?이란게 뭔지도 모를때..앞머리를 그렇게 뽑았어요.ㅠㅠ
뽑을때마다 시원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두어달 뽑다가 앞머리가 새로 나면서 다 위로 솟아서 그만뒀는데 ㅠㅠ 당시 나도 모르게 긴장초조불안해서 그랬던거같아요.
머리카락 뽑을때의 시원함이 참...끊기 어렵지요...
병원 한번 다녀오세요
저도 피부일부 짓무른데도
계속 습관적으로 손이가다보니
점점 더 심해져 오늘 결국 병원다녀오고
오늘 거의 안 만졌어요
이따가 연고 바를때 한번 만질거같아요
오늘 병원 다녀오셨다는 윗님도 발모벽이세요? 병원에서는 어떤 처방을 해주나요? 정신과 가신건가요?
예전엔 안 그러셨어요?
이게 불안-강박 장애 형제격인 병이라서요 ㅠㅠ
병원 가셔요. 요새 스트레스 많으셨나 보네요.
약도 받아서 드시구요, 명상이나 아니면 좋아하는 운동 있거나 하면 열심히 하시고. 긴장 풀고 스트레스 덜어낼 수 있는 활동들 하셔요~~~
저희아이가 심각해서 일년간 약먹고 상담치료 했어요
남자애라 삭발도 두번이나 할만큼 심각했는데 꼭 병원가서 약 드세요 강박불안우울이랑 연관됩니다
지금은 안뽑고 머리는 전부 나긴했는데 아이라서 그렇지 성인은 금방 다시나기 힘들거에요 빨리치료하세요
계속 손이가서 집에서는 가발쓸때 쓰는 머리망 쓰고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