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미쳤나봐요

...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23-11-10 16:40:00

몇달전부터 발모벽이 생겼어요 ㅜㅜ

멈추려고 해도 안 멈춰져요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고

얼마나 더 우울해지려고 이러나 모르겠어요

 

IP : 106.102.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0 4:41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모쏠님 어쩔...

  • 2. ...
    '23.11.10 4:41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미루지 마시고 빨리 정신과 가셔요.
    약 드시면 좋아질거에요 토닥토닥

  • 3. 발모벽?
    '23.11.10 4:43 PM (220.117.xxx.61)

    발모벽이 뭐에요? 아 그 머리뽑는거요?
    스트레스 받으시구낭

  • 4. ..
    '23.11.10 4:44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소금에 상처 뿌리시나요

  • 5. ...
    '23.11.10 4:44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소금에 상처 뿌리시나요

  • 6. 다른
    '23.11.10 4:46 PM (220.117.xxx.61)

    다른 재미난 장난감이나 글쓰기 연습같은 단순한거 시작해보세요
    금방 좋아질수 있어요.

  • 7. ...
    '23.11.10 4:46 P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저 모솔아재 아닌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지금도 자꾸 머리에 손이 가서 미칠거 같아 글을 썼는데 제 이 짧은 글에 그 사람다운 뭐가 있길래 상처에 소금 뿌리시나요

  • 8. 아직도
    '23.11.10 4:59 PM (116.41.xxx.141)

    그때 데미지가 ㅜ
    지금 넘넘 후회하면뭐해요
    머리숱이 반으로 줄었네요 ㅠㅠ
    20대때는 얼굴 자꾸 만지고 블랙헤드 짜는 버릇으로 지금도 피부가 우둘투둘하고
    왜 그랬을까요 지금이라면 병원이라도 가볼걸 그랬어요 ㅠㅠ

  • 9. ..
    '23.11.10 5:05 PM (118.235.xxx.62)

    검색해보니 약물로 치료하기도 하네요
    원글님 일단 신경정신과 가보세요

  • 10. 저두
    '23.11.10 7:08 PM (61.101.xxx.163)

    이십대 중반에 발모벽?이란게 뭔지도 모를때..앞머리를 그렇게 뽑았어요.ㅠㅠ
    뽑을때마다 시원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두어달 뽑다가 앞머리가 새로 나면서 다 위로 솟아서 그만뒀는데 ㅠㅠ 당시 나도 모르게 긴장초조불안해서 그랬던거같아요.
    머리카락 뽑을때의 시원함이 참...끊기 어렵지요...

  • 11. ...
    '23.11.10 7:11 PM (1.228.xxx.227)

    병원 한번 다녀오세요
    저도 피부일부 짓무른데도
    계속 습관적으로 손이가다보니
    점점 더 심해져 오늘 결국 병원다녀오고
    오늘 거의 안 만졌어요
    이따가 연고 바를때 한번 만질거같아요

  • 12. ...
    '23.11.10 7:20 PM (106.102.xxx.47)

    오늘 병원 다녀오셨다는 윗님도 발모벽이세요? 병원에서는 어떤 처방을 해주나요? 정신과 가신건가요?

  • 13. 아이고야
    '23.11.10 7:25 PM (61.83.xxx.223)

    예전엔 안 그러셨어요?

    이게 불안-강박 장애 형제격인 병이라서요 ㅠㅠ
    병원 가셔요. 요새 스트레스 많으셨나 보네요.
    약도 받아서 드시구요, 명상이나 아니면 좋아하는 운동 있거나 하면 열심히 하시고. 긴장 풀고 스트레스 덜어낼 수 있는 활동들 하셔요~~~

  • 14. ...
    '23.11.11 6:51 AM (211.108.xxx.113)

    저희아이가 심각해서 일년간 약먹고 상담치료 했어요
    남자애라 삭발도 두번이나 할만큼 심각했는데 꼭 병원가서 약 드세요 강박불안우울이랑 연관됩니다

    지금은 안뽑고 머리는 전부 나긴했는데 아이라서 그렇지 성인은 금방 다시나기 힘들거에요 빨리치료하세요

    계속 손이가서 집에서는 가발쓸때 쓰는 머리망 쓰고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32 설화수 쿠션 대박 좋아요!!!!! 멘탈 나감 17:23:23 38
1633531 최경영tv 녹취록으로 본 한국 보수의 민낮 하늘에 17:21:16 50
1633530 바지 안입는거 7벌 갖다 버렸어요.. ... 17:19:44 139
1633529 오늘 매불쇼는 명신이 특집입니다.ㅋㅋㅋ 2 강추해요~ 17:18:35 227
1633528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만 현소 17:18:30 55
1633527 저도 오래안 지인의 참모습이 1 ㅈㄷㅅ 17:17:33 234
1633526 강아지 잃어버리신 분? 꼭찾으셨길 17:17:10 76
1633525 명상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 17:15:58 35
1633524 운전자보험 꼭 .. 17:13:05 97
1633523 분식집 라뽁이는 어떻게 할까요? 5 ㅇㅇㅇ 17:12:54 193
1633522 우크라이나가 기시다한테 공로훈장 수여 2 ... 17:11:38 137
1633521 비누로 머리 감으시는 분 있나요? 2 ㅇㅇ 17:11:31 133
1633520 여드름 스킨 추천해 주세요 학생 17:10:32 21
1633519 XX하죠 존댓말인가요 3 반존대인가 17:10:22 190
1633518 스쿨존서 시속 100㎞ 만취질주…사망사고 낸 대학생 집유 5 ㅇㅇ 17:08:56 406
1633517 당근 모임 프로필 당근 17:04:30 162
1633516 고'장기표'대표님 1 궁금합니다 16:57:19 360
1633515 어제 남편이 까다롭다는 글 찾아주세요 1 ㄴㅍ 16:56:33 364
1633514 전기요금 선방했다는 글들 17 전기요금 16:54:45 1,200
1633513 나도 60대에 저리될까나 8 ㅇㅇ 16:52:20 1,302
1633512 저 파프리카랑 새송이버섯 왜 샀을까요? 5 16:52:00 400
1633511 옛날 분식 먹고 싶네요.. 2 ㄷㄴ 16:51:22 240
1633510 몇일전부터 스마트폰 자판이 잘 안쳐져요.. 1 .. 16:48:39 107
1633509 혈당측정기 추천해주세요 3 ... 16:48:02 124
1633508 자매끼리 여행비얘기 아파트값6억 받아간얘기 5 ㅡㅡㅡ 16:43:2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