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은 아닌가봐요
그런데 이유없이 메스껍고 구토가 올라오고 골이 지끈지끈아프고 숨이 차요
바로 코앞에 현금10억다발이 주워만가면 임자래도 몸이 고통스럽고 숨이 차서 한발자욱도 못걷겠고 손고 못뻗겠어요
1년이면 5~6번 이런 통증이 생기고 병원에서는 위기능문제라네요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 2~3일 이내로 가라앉을때 있고 이번엔 4일째인데도 오늘낮까지 죽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저녁이후로 몸이 괜찮아지는게 느껴질 정도로 호전되니 그동안 못먹은 식욕으로 애들이 사다놓은 김밥을 우걱우걱씹어먹고 있네요 몇시간전에만해도 약 한알먹고 죽고 싶었는데...
이제 50중반인데 더 나이먹으면 기력떨어지고 몸이 괴로울 일만 남았는데 더 고통스럽기전에 딱 죽고 싶어요 그런 약 왜 없을까요? 요양원엔 절대 안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