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여름에 잘 입었지만 보풀나서 내년에는 올해처럼 잘 입을까 하는 생각에 내놨다가
출근할때 못 입으면 집에서 입지 하며 다시 소파에 내려 놓고 출근했어요
왜 이렇게 갈팡질팡 할까요?
자꾸만 쌓여가는 물건들 어떤 마음으로 정리하시나요?
아침 출근길에 여름에 잘 입었지만 보풀나서 내년에는 올해처럼 잘 입을까 하는 생각에 내놨다가
출근할때 못 입으면 집에서 입지 하며 다시 소파에 내려 놓고 출근했어요
왜 이렇게 갈팡질팡 할까요?
자꾸만 쌓여가는 물건들 어떤 마음으로 정리하시나요?
한꺼번에 사람 불러 버려요
기관에 기증합니다
한점에 2천원 정도로 연말정산 해주니
돈버는셈 치고 정리하게 됩니다
나 말고 남보고 버릴만한거 추려보라 하세요
더 과감하게 집어냅니다. ㅎㅎ
갖고 싶다..사지않아요
꼭 필요하다..사요
보관장소 확보된후 구입해요
물건마다 제자리 정해줘요
저는 최근에 한 세달을 하루에 한개 버리기 했어요. 그래서 싹다 버린것 같아요.
온방 온 서랍 다 뒤지고 버리고. 큰맘 먹고 버리고. 묵은짐 버리고.
그렇게 세달을 하다보니 바로 바로 버리는 습관이 좀 든것 같아요. 바로 바로 설겆이도...
버리는 습관이 치우는 습관까지 간것 같아요. 항상 매의 눈으로 정리할거 치울거 찾아요.
오늘 아침에 책 6권 버리고 나왔어요
책장이 휑한거보니 뿌듯해요
퇴근하고 깨끗하게 닦으려고요
오늘 교통사고나서 죽을수도 있어요
우린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후진옷 돌려가며 입지 마시고
오늘 젤 예쁜옷 자신에게 입혀주세요
이쁜거 내 맘 설레게 하는것 두번 세번 입으시고
후진건 그동안 고마웠다 하고 보내줍니다
이쁜거 열심히 입다보면
어느새 더 이쁜게 또 나와요
남겨둔 후진옷 입을 새가 없습니다
모두 성향이 이렇게 다르네요
저는 너무 잘 버려서 문제입니다. 집이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좀더 갖고있어도 될만한 것들도 넘 과감히(?) 버립니다. 때때로 이러면 안되는데 싶다가도 그냥 미니멀리즘으로 갑니다. 왠만하면 버립니다 :
일단 버리세요
2,3일 뒤에는 생각도 안나요
첨에는 버릴때 넘 아까운데
나중에는 속 시원해요
보풀있다 ㅡ 버리기 더 쉬운 조건
빨리버리세요
후진옷 돌려가며 입지 마시고
오늘 젤 예쁜옷 자신에게 입혀주세요
이쁜거 내 맘 설레게 하는것 두번 세번 입으시고
후진건 그동안 고마웠다 하고 보내줍니다
이쁜거 열심히 입다보면
어느새 더 이쁜게 또 나와요
남겨둔 후진옷 입을 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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