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복이 없어서 힘든걸까요?
친정 형제 얘기 좀 할게요
좋은 부모님 밑에서
학교 생활 무난하게 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첫직장에서 힘들다고 이직한 후
계속 겉도는 회사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결혼을 하고 그 후 몇번의 이직 후
사업을 한다고 시작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빚이 늘어나서 힘든 시기에요
사업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은 상황 같아요.
이리 끌어쓰고 저리 땡겨서 위험해 보이는데
다 오픈을 하지 않으니 자세한 빚 규모는 몰라요
ㅠㅠ 위험한 상황으로 감지하고
혼자 계신 엄마가 도와주고 싶어하시네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도 넉넉하지 않으세요
시골 땅 조금 있는거 팔고 얼마라도 주고 싶다셔서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그거 준다고 해결되진 않을텐데
노후자금 공중분해되는게 안타깝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보자니 불안하고 그래요
엄마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냥 맘이 좀 답답해서
써봤어요. 돈복 얘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어요 ㅠ
돈 복이 이렇게도 없는건지
살면서 계속 쪼들리며 사는 모습이 진짜
안타깝거든요. 몸은 몸대로 힘들고 ㅠ
제발 돈 복 이러는게 있다면
거기로 가서 붙었으면 하는게 제 마음이에요
여태껏 살면서 편한날이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