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 보다가 배는 끓여서 먹음
효과가 훨씬 좋다고 소개된거 보니
추석때 들어온 배가 생각나길래
특히 껍질째 끓이라고 그러길래
여러번 씻고 식초에 담가둔 배를
잘라서 물 아주 조금 넣고 압력솥에 끓였어요
그걸 건져서 채에 받치니 배음료네요 ㅎㅎ
생강 대추 이딴거 없이 배만으로 했어요
엄청 달고 맛있네요
배는 끓여 먹는게 좋다니 종종 해볼래요
두루두루 그냥 다 좋답니다 ㅎㅎ
유툽 보다가 배는 끓여서 먹음
효과가 훨씬 좋다고 소개된거 보니
추석때 들어온 배가 생각나길래
특히 껍질째 끓이라고 그러길래
여러번 씻고 식초에 담가둔 배를
잘라서 물 아주 조금 넣고 압력솥에 끓였어요
그걸 건져서 채에 받치니 배음료네요 ㅎㅎ
생강 대추 이딴거 없이 배만으로 했어요
엄청 달고 맛있네요
배는 끓여 먹는게 좋다니 종종 해볼래요
두루두루 그냥 다 좋답니다 ㅎㅎ
슬로우쿠커에 배랑 대추 넣고 만드니까 좋더라구요
압력밥솥에 달이면 배숙처럼 단맛이 나겠어요
안 넣어도 됩니다.
명절때 들어온 배 있으면 살짝 냉동(저는 김치 냉장고 보관하면 살짝 얼더라구요) 씻은후 껍질째 썰어서(큰 깍둑썰기) 씨부분은 도려내고 압력솥에 찝니다.
쎈불에서 5분이내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바꾸고 1시간정도 다린다는 생각으로 두면 됩니다.
김 다 빠진후 열어보면 배즙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얼렸던거라 껍질은 다 분리되어 있구요.
고기재울때 배즙 갈아 넣으면 양이 별로 안 나오는데 이건 양이 많아요. 일부는 냉장실 일부는 냉동실에 두고 음식할때 넣기도 하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목이 칼칼할때 따뜻하게 데워서 먹기도 합니다.
저희집은 명절때 배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고민하다 남은배 활용 방법 찾다가 정착했습니다.
배 깎아 먹을때 씨부분은 안 먹잖아요. 똑같이 먹을 수 있는 부분만 찌면 됩니다. 씨부분도 같이 넣으면 쓴맛이 납니다. 아까워서 통째로도 쪄봤는데 쓰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