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사람들 성격이 점점 강화되어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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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좀 리액션이 커서 그냥 성격 귀엽네 했는데... 점점 주책맞아지고

지식 전파(?)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말만 맞다고 하는 경우가 왕왕있고

전반적으로는 말이 많아지면서 그러네요...

 

조심해야지 싶어요...ㅜㅜ

 

 

 

 

 

[극조심]

극조심 해야지요
귀가 잘 안들리면 목소리 커지고
그래서 그렇게 되고
나이드는거 진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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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이라 아직 그렇게 나이들진 않았다 느꼈는데...
가만보면 서서히 바뀌는거같아요.
그러면서 82에서 욕하는 어떤 부류에 속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꼰대나 챙피함 모르는 할머니라던가, 목소리만 큰 노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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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늘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바람소리2]

나이들수록 더 그렇죠

[맞습니다]

나이 들면 세상이 편하게 느껴지는 게 있는데 그거 조심해야합니다. 편하게 느끼면 막 행동하기 쉽죠. 그래서 아무데서나 자기 자랑하고 남의 얘기 경청 못하게 되고...제가 2030땐 그런 어른들 모습 의아했는데 나이 들어보니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구나 싶어요

[소모임]

문제는 소모임 나가면 그런분들이 거슬려 안가게
되요.
본인들은 모르고 (목소리크고 주책 말많고) 다른 5명 존재감을 혼자 커버해요 ㅠ 니중에보면 괜찮은 분들은 다 나가고
이런분들끼리 똘똘 뭉쳐있어요

[ㅇ]

항상 입조심

[ㅇㅇ]

저도 어디가서 말많이 안하려구요
그냥 집에만 있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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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사람들일 수록 그게 더 느껴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