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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결혼 생각보다 많아요

..... 조회수 : 7,871
작성일 : 2023-10-25 11:10:16

20년전 미군이랑 결혼한다고 하던 지인

알고보니 이태원 파키스탄 3번째 부인

부터

 

소소하게는 대기업다닌다면서

계약직인거까지

 

당하는 사람들 보면 공통점

 

지 주제를 모르고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백마타고 올 귀인을 믿는

 

어찌보면

지능이 좀 모자란 

 

 

IP : 106.101.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10.25 11:11 AM (49.175.xxx.75)

    뭘또 피해자 탓으로 돌립나까

  • 2. 의사인줄
    '23.10.25 11:13 AM (110.70.xxx.81)

    알고 결혼하는 여자들 많이 있잖아요
    그남자들이 그러잖아요. 여자들이 자기 못산다 경멸하더니
    의사라 거짓말 하고 부터 여자들이 돈 없다하면 본인 전세 빼서라도 주더라 하고
    본인 주제를 모르면 당하는거죠

  • 3. 펜싱
    '23.10.25 11:17 AM (119.192.xxx.50)

    그 여자는 자기탓도 있는거죠
    자기가하는 아카데미에서 학생이
    성폭력 성피해일어나고
    원장인 그 여자에게 말했다는데
    증거없다고 녹취해오라고 하면서
    방관하고 자기 sns엔 사기꾼한테 받은
    차 가방 해외여행 올렸다니 책임을 면할수없죠

  • 4. ...
    '23.10.25 11:1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현희도 그러잖아요
    제일 맘에든점이 뭐냐 하니까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사기범들은 그거에 모든 사활을 거는거죠.
    어떻게든 저사람 마음을 움직이고 호감을 사는거에.
    그러니까 너무좋은조건이다 이러면 의심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 나에게 ~~ 꺄 너무 행복해 이게 끝이면 작전에 걸려든거임.

  • 5. ...
    '23.10.25 11:20 AM (222.239.xxx.66)

    남현희도 그러잖아요
    제일 맘에든점이 뭐냐 하니까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사기범들은 그거에 모든 사활을 거는거죠.
    어떻게든 저사람 마음을 움직이고 호감을 사는거에.
    그러니까 너무좋은조건이다 이러면 의심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 나에게 ~~ 꺄 너무 행복해~ 이게 끝이면 작전에 걸려든거임

  • 6. 사람
    '23.10.25 11:24 AM (110.70.xxx.172)

    마음 움직이는 힘이 돈인가요? 벤틀리. 부의상징인집. 이건희 회장이 좋아했다는 헤드폰

  • 7. ..
    '23.10.25 11:25 AM (122.37.xxx.59)

    사기는 욕심이 넘치는 사람이 당하는거죠

  • 8. 의사라면환장해
    '23.10.25 11:29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유럽에서 있었던 일인데 그 나라 의사와 결혼...한국의 그 부모들은 돈 퍼부어 화려한 결혼식 해주고...알고보니 가짜의사였다는.

  • 9. ...
    '23.10.25 11:2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게 사기범들 눈에는 딱보이죠. 허영이 있는지없는지.
    대놓고 나 이정도재력이야 어때? 하고 다가오는게아니라
    넘사벽인 부의 티를 살짝 흘렸을때 상대가 어머나 하면서 눈빛이 반짝인다 그러면 속으로 ok.. 하는거죠.

  • 10. ...
    '23.10.25 11:3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게 사기범들 눈에는 딱보이죠. 허영이 있는지없는지.
    대놓고 나 이정도재력이야 어때? 하고 다가오는게아니라
    넘사벽인 부의 티를 살짝 흘리거나 언급했을때 상대가 어머나 하면서 눈빛이 반짝인다
    그러면 속으로 ok.. 하는거죠.

  • 11. ....
    '23.10.25 11:3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게 사기범들 눈에는 딱보이죠. 허영이 있는지없는지.
    대놓고 나 이정도재력이야 어때? 하고 다가오는게아니라
    넘사벽인 부의 티를 살짝 흘리거나 언급했을때 상대가 어머나 하면서 눈빛이 반짝인다
    그러면 속으로 ok.. 하는거죠ㅋ

  • 12. ...
    '23.10.25 11:32 AM (222.239.xxx.66)

    그게 사기범들 눈에는 딱보이죠. 허영이 있는지없는지.
    대놓고 나 이정도재력이야 어때? 하고 다가오는게아니라
    일상인척하며 넘사벽인 부의 티를 살짝 흘리거나 언급했을때 상대가 어머나 하면서 눈빛이 반짝인다
    그러면 속으로 ok.. 하는거죠ㅋ

  • 13. 서로
    '23.10.25 11:46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은행원이라더니 계약직
    남자공무원이라더니 정문수위

    그나마 남자 수위는 정년보장

  • 14. 서로
    '23.10.25 11:47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은행원이라더니 계약직
    남자공무원이라더니 정문수위

    그나마 남자 수위는 정년보장 공무원이었긴 했어요
    사무직 아니고승진없을뿐

  • 15. 중딩 때부터
    '23.10.25 11:47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운동한 가족

    사깃꾼 다단계에 그냥 푹~ 빠집니다.
    게다가 물귀신 같아서 주변까지 끌고
    들어가서 환장할 정도ㅠㅠ

  • 16. ㅇㅇㅇ
    '23.10.25 12:16 PM (211.192.xxx.145)

    동창 중에도 있어요. 해외에 백억 재산이 있는데 외환 관리법 때문에 못 갖고 온다고.
    이 단계에서 저랑 친구들은 말리기 시작했지요.
    1년 후, 아버지가 계좌 관리하는데 연락이 안돼서...
    또 1년 후, 아버지가 사소한 법적 분쟁에 휘말려 연락이 또 안돼서...
    그 뒤로도 아빠가 한국 들어오면 이혼한 새엄마랑 재산 문제가 있어서 연락이..

    이 남자랑 살림 차리겠다니 친구 부모님이 아파트 전세도 얻어 줌...
    3여년 쯤 살다 생활비 없어서 아예 친구 부모님과 합가
    도합 6년을 자기 집에서 먹여 살림.
    제가 친구 어머님에게 이래저래 하다 말하니, 지가 좋다는데 어쩌겠냐
    그나마 다행이도 부모님이 돈을 준다거나 하진 않고 밥 먹이고 잠만 재움. 이것도 손해는 손해지만 둘 다 알바로 지들 쓸 돈은 쓰고 다님. 중고차 사서 놀러댕긴다던가, 해외여행간다던가...
    어느 날은, 우리랑 관련없이 이 친구하고만 아는 사람이 저한테 연락이 와서
    oo이 친구시냐? 얘랑 사귀는 남자 사기꾼인 거 같은데 설득 좀 해라!
    사방팔방에 자랑도 하고 다녔나봐요, 같이 알바한다는 직장 동료가 모르는 나한테까지 연락해 오지랖 부릴 정도로.

    헤어졌단 소리 들은 게 서른 넘어서였으니 20대 다 날린 거죠.
    하지만 그 뒤로도 되게 뻔한 소리 하는 남자들만 만나는 걸 보고
    그제서야 얘가 허황된 소리 하는 부자남을 좋아하는구나 깨닫게 됐어요.

  • 17. ..
    '23.10.25 3:31 PM (218.156.xxx.30) - 삭제된댓글

    17살연하의 재벌3세가 내가 너무 좋대요!

  • 18.
    '23.10.25 3:45 PM (49.169.xxx.39)

    집안유전병.속이는것도 사기고
    자기지병 속이는것도흔할거고

    대학 속이는거도 흔하고 ㅎㅎ

    자가라구 하더니 다 대출인거.
    부동산부자인척하더니
    전세사기수뇌부

    꼭 멍청해야당하는것만은아님

    빚많은거 숨기는거도 사기죠
    어찌알건데요
    내빚. 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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