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키우는데요..
아이들 놀때 보면 (저희애랑 저희애들 친구들)
어릴때부터 이 아이 영리하다 아니다 이런 느낌이 오는 애들이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면 영리하다는 느낌 주는 아이들 공부 잘하고 ..
아니다는 느낌 주는 아이들 공부 못하고..(슬프지만)
맞는 경우가 많네요.....아이들 키우면서 그런거 잘 보이시던가요?
편견일까요?.
초등 고학년 키우는데요..
아이들 놀때 보면 (저희애랑 저희애들 친구들)
어릴때부터 이 아이 영리하다 아니다 이런 느낌이 오는 애들이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면 영리하다는 느낌 주는 아이들 공부 잘하고 ..
아니다는 느낌 주는 아이들 공부 못하고..(슬프지만)
맞는 경우가 많네요.....아이들 키우면서 그런거 잘 보이시던가요?
편견일까요?.
영리한 것 티나죠
근데 남의 애가 똑똑하면 약았다
내에게는 똑똑하다니 문제지
다 보이죠. 미취학때 운동 시켜보면 재능이 느껴지듯이. 이미
아기때 모습이 맞는 경우가 많은거 같던데요
기질 지능 등등이 아기때 부터 보이니까요
근데 공부는 한 가지 방법이고
생각보다 영리한 아이들은 인간관계 잘 만드는 아이들이예요.
성인되어서 결국 혼자사는거 아닌 이상은
잘 타협하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아는 아이들이 낫죠
어릴때 영리하다 싶은애는 말잘하고 사회성좋은 인싸스타일
오히려 좀 늦된아이들이 수과학 영재인경우가 많던데요
공부잘한다와 인간관계 잘 만든다는 통계 내보면 역의 관계가 성립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서울대생들이나 의대생들 연구원들 많이 본 사람들은 공감할
한가지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지시를 이해 못하거나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이
나중에 결과가 안좋은 경우가 좀 있더군요.. ㅜ.ㅜ
아이들 영리한것과 영악한것은 달라요.
그거 구분 잘해야돼요.
영악하고 다른 애들 교묘히 공작질하거나 이기주의 애들을
영리하다고 잘못판단 보통 하시던데.
영악한 애들은 어른들이 나서서 그때 그때 교정해줘야해요.
그쪽 머리만 발달되고 똑똑입네 하고 잘못 살게될 수가 있어서요.
수완, 운이 좋아 잘풀리다가 인성에 막혀서 크게 무너지더군요...
극상위는 묵묵,영리,타인배려 하는 애들 주로 봤어요.
얘네는 도덕 규칙을 실로 잘지키더군요.
연구결과 봤는데 아이가 순응하고 규정 잘지키면 공부잘할 확률이 높데요.
애들 노는걸로는 공부 잘하는지 못 하는지 모르겠던데요.
특히 남자애들은요.
공부 잘하는 남자애들 노는거 보면 보드게임하는거 아닌 담에야 목소리도 안 크고 좀 내향적인 경우도 많고 놀때 똑똑해 보이는 애들은 공부와 상관없이 야무진 애들이에요.
그중에 다른친구 배려하며 함께 어우르는 애들은 더 똑똑해 보이구요.
집중 못하고 규칙을 이해 못 하는 친구는 거의 잘 못 봤네요.
머리 좋은 아이는 집중력이 좋고 눈빛이 반짝반짝 하던데요
그런 애들이 공부도 잘 하더라고요
글세요 님 댓글, 동감이요.
애기때부터 사주보면 스카이갈사주
공부 잘할 사주 똑똑할사주 교수 사주 이런소릴 들었는데
8세인데 특징이
1)우선 기억력 엄청좋아요 영어책을 통으로 듣고만 외움
만화도 다외워요 책도 큐알코드 찍는게 있는데 듣고 다 외워요
재밌어서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거
2)수학 머리도 좋은거 같아요 연산은 기본으로 잘하고 안틀리는 편이고 빨리잘풀어요 나누기 곱셈 개념을 자면스럽계 이해하더라구요 수학은 지금 문화센터 주산다니면서 두자리 한자리 하고 세자리 덧셈 하고있어요 선섕님이 주판으로 하라는데 그냥 바로 계산해요
3) 역사 강의나 세계사 등 어려운 강의를 정말 재미있게 들어요 2-3시간짜리도 질리게 또듣고 또 들어요
4)혼자보는 책은 주로 만화책이긴 한데 정말 걸어다니면서 밥먹으면서열심히 봐요
결론 : 공부도 팔자다
근데 초등 고학년이면 더 보셔야 돼요...
중학교때가 젤많이 뒤집어지는거 같아요~~
있는듯 없는듯 평범하다 갑자기 역전한 친구들도 많고요
반짝이다가 이상한길로 접어든 애들도 한트럭
체력도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모든게 쉽고 천자문 픽쳐메모리로 다외우고 영어도 파닉스 혼자 다 깨우쳐서 술술읽고 크게되겠다 잘키워라 서울이사가시라 암튼 그런류소리 엄청 듣다가 고등학교들어가면서부터 딱 꺾이더라고요 학교에서 배우던게 어렵다고 느껴진순간 하기싫고 공부를 하긴해야하는데 하는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들으면다알겠고 읽으면 다외워졌었는데 전 그냥 똑똑하다기보단 머리가 좀 일찍 트인것같아요
반면 동네에서 머리에이도있었고 코도흘리고 좀 모자라다싶었던 여자애였는데 할머니밑에서 거의혼자크다시피하고시골중학교 수학도 50점 60점 받고 손바닥맞고 고등학교도 농고가고 졸업하고 전문대도못가고 만두공장 취직했다가 발다쳐서 생산직을못하게되니 그간모은돈으로 전문대다시가서 회계사사무실갔다가 계속 공부하고 편입도하고...공부하고하고또해서 12년걸려서 회계사된 애가있다고들었어요. 개명하고 원래 우리지역안사는것처럼 살고 동문회고 성공신화 책내자고 하고 접근해봐도 아니라고하고 연락다끊었다고들....얼굴보니 어렴풋이 그때얼굴있어서 놀랐어요. 그때 솔직히 딱히 총기가있다거나 비범하다거나 심지어 끈기? 학구열? 그런거도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한낱학벌만 그럭저럭한 전업아줌마고 걔가 훌륭하죠. 존경스럽고. 저도애를볶아대고는있지만 인간의 의지 정신력 꿈?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만들었는지는 영영물을순없겠지만..그런게필요하다고봐요. 저는 쉽게이해안되는지점에서 노력안하고 쉬운길 그럴싸해보이고 똑똑해보이는 길만 대충가다가 아줌마가되었기에..
어렷을때부터 아주 영리한 아이가 있었는데 중학교1학년때 사춘기오며 훅 나락 가더니 공부 놨어요 의사 될줄 알았는데 오토바이 배달합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요
또한먕은 초딩때 조용하고 희미해서 보이지도 않았던아이가 고등학교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의대 가구요
엄마가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아이는 커서 성적이 하향선 그리고 엄마가 조용히 공부 싫증안나게 밀어주는 아이는 끈기있게 올라타더군요
제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보면 그게 다 보이더군요.
어린 애들 노는거 몇분만 지켜 보면 영특함이 다 보여요.
웃긴게 아이 고딩때도 친구들 집에 놀러와서 인사하는 것만 보고도 공부 잘하는지 못하는지 다 맞혀서 우리 아이가 엄청 신기해 했어요.ㅋㅋ
저 위에 자랑님은
8살 아이를 자랑하시는 건가요. 허허…
더 어릴때 5세만 되도 특별한 아이들은 보여요
저도 8세아이 예를들은거보고 어이가...ㅋ
아니 8세인데
애기때부터 사주를 봤단것도 뜨악
그말을 믿고 자랑하는것도 뜨...악...
어릴때 영리하다 싶은애는 말잘하고 사회성좋은 인싸스타일
오히려 좀 늦된아이들이 수과학 영재인경우가 많던데요22222
초등때 정말 반짝거리고 뭘 시켜도 빈틈없이 잘한다 싶었던 아이들 ㅡ 보통 여학생들이 커가면서 총기를 잃어가는 걸 많이 봤어요
암기력이 머리가 커가면서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영민함이 퇴색되면서 까칠함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반면 어리버리 말 못 알아듣고 혼자 웅얼거리던 속터지던 남자애가 나이먹으면서 훅 어른스러워지고 공부 잘하는 것도 봤어요
입결은 최종키와 비슷해서 어릴 때 모습으로 속단하긴 일러요
어릴때 영리하다 싶은애는 말잘하고 사회성좋은 인싸스타일
오히려 좀 늦된아이들이 수과학 영재인경우가 많던데요22222
초등때 정말 반짝거리고 뭘 시켜도 빈틈없이 잘한다 싶었던 아이들 ㅡ 보통 여학생들이 커가면서 총기를 잃어가는 걸 많이 봤어요
암기력이 머리가 커가면서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영민함이 퇴색되면서 까칠함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반면 어리버리 말 못 알아듣고 혼자 웅얼거리던 속터지던 ㅡ 보통 남자애가 나이먹으면서 훅 어른스러워지고 공부 잘하는 것도 봤어요
흔치 않지만 저희 딸애는 이쪽이었구요
입결은 최종키와 비슷해서 어릴 때 모습으로 속단하긴 일러요
물론 어릴 때 큰 애들이 커서도 클 확률이 높긴 하죠
그러고보니 167 딸애 초등때 별명이 꼬마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