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에 모든 이유를 밝히겠다 지금은 사업적 이유로 밝힐 수 없다 등등 최대한 미루고 미루는 사기꾼 특징 다 나왔지만,
그래도 남현희는 지금 이 시련과 역경을 자기를 지켜준 그 사람을 위해 함께 굳세게 헤쳐나가겠다 이런 마음일걸요.
아마 남현희에게는 후계구도 문제로 그룹 차원에서 곧 움직일거다 나를 지우려고 할거다 등등 무슨 로판 비운의 남주처럼 미리 이야기 해놨을 거구요.
전청조 입장 보니 "이미 다 예상했다" 이러고 있잖아요. 남현희한테도 미리 뭐 자기의 신상이 언론에 나가는 즉시 무슨 공격이 있을거다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등등 대사 쳐놨겠죠.
지금 남현희한텐 전혀 저 기사들이고 뭐고 안 들어갈거예요. 이미 1년 가까이 엄청난 돈공세하는 걸 봐왔고 철썩같이 사연많은 재벌3세라고 믿고 있을테니까요. 아 세상에 이런일까지 겪는구나 이 사람은. 이젠 내가 힘이 되어줘야겠다 이러고 있겠죠...
냉시랭때도 그랬지만 이렇게 실시간으로 사기에 말려들어가는 걸 보고 있으니 진짜 내 지인도 아닌데 속이 타긴 하네요.
어어... 저거 사기인데..? 사기인데..? 사.. 기인데 넘어가..네? 저거에 넘어간다고...?
남현희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이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