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줘도 안아깝다 싶더니
잘해주면 호구로 본다는것 세상진리 네요.
나를 귀하게 대하지 않는 기분이 들면
정이 뚝 떨어지던데
그러면 관계수명이 다한듯해요.
오래가려면 존중이 필요한데
그런관계 쉽지않아요
뭘줘도 안아깝다 싶더니
잘해주면 호구로 본다는것 세상진리 네요.
나를 귀하게 대하지 않는 기분이 들면
정이 뚝 떨어지던데
그러면 관계수명이 다한듯해요.
오래가려면 존중이 필요한데
그런관계 쉽지않아요
잘해줄만한 사람한테 잘해줘야죠.. 잘해주면 호구 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그런 행동을 하니까 호구가 되는거죠...
그래서 시절인연인거죠
에 만나 대학 2학년쯤? 15년동안 세가족 열심 만나고 여행가고 먹고자고 했는데
어느순간 정 떨어져 끊어냈어요.
상대방은 절교 당할줄 꿈에도 몰랐는지 쇼크 상태였는데 본인 잘못을 모르고 인정안하고...
평소 고맙다 너무 좋다 달고 살더니 결국은 선을 자주 넘더라구요.
남이 널 존중하는 만큼 너도 남을 존중해라가 마지막 조언 이었고
결국 셋이 흩어지고 지금은 세상 편안해졌네요
남에게 애정 쏟는것 만큼 부질없는게 없다 싶네욯ㅎㅎ
한십년을 서로 가족같이 지냈는데
뭔가 혼자 꿍꿍이 욕심챙기고 나중에 들키고
점점 욕심이 키우는 탐욕인간같아서 정떨어지네요.
사람의 인성 환경변화가 관계에 영향많이 줘요.
넉넉하고 큰그릇으로 같이 늙긴 틀린듯.
맞아요, 인연도 유효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전 딱 내가족만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