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서 밀라 쿠니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능력있는 약혼자와 전도유망한 잡지사 작가로
모든것이 완벽한 인생으로 완성될 무렵, 고교시절 엄청난 사건의 피해자였지만 사건연루자로 오해받은 사건이 방송사에서 다큐로 제작되면서 과거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 기준으론 아주 속시원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밀라 쿠니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근데...주인공 엄마가 참...)
그리고 위 영화보다는 가볍게 볼수 있는
두인생을 살아봐 란 영화도 재밌네요.
예전에 일밤의 인생극장 이었나요?
그래,결심했어! 하면서 2개의 인생 선택지를
보여줬던...
두가지 인생이 번갈아나와서 살짝 혼동이 오지만 그래서 영화가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녀에겐 어떤 선택지든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았고 결국엔 그 끝이 맞닿아 있었기에 다른 결론이지만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