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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안부전화를 지하철에서 할까요.

... 조회수 : 4,022
작성일 : 2023-10-04 10:01:34

이런 사람들 특징

목소리가 우렁차서 멀리까지 다들림

오는 전화면 잠깐 받고 끊는게 예의지

오히려 추석 잘 지냈냐 전화로 레파토리 시작

ㅠㅠ

IP : 223.63.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10.4 10:03 AM (76.135.xxx.111)

    전화를 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선 작은 목소리로 짧고 간결하게 통화끝내는게 공공매너죠.

  • 2. ...
    '23.10.4 10:04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쓸데없는 잡담하는 인간들 진짜 싫어요

  • 3. 비매너
    '23.10.4 10:04 AM (175.120.xxx.173)

    너무 경박스러워 보이죠.

  • 4. ...
    '23.10.4 10:05 AM (27.177.xxx.193)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폰으로 뉴스보는 할배. 귀가 어두우신지 크게 틀어놓음.
    그밖에 지하철에서 운동하는 아저씨들.
    앞메서 계속 움직임이 보이니 눈이 피곤함. 밖에서도 그리 운동 하시는지?

    대중교통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 내 존재를 숨기는 게 최선의 예의인 것 같아요.

  • 5. 무슨 통화든
    '23.10.4 10:05 AM (136.144.xxx.86)

    핵심은 공공장소에서는 ‘짧고 간단하게’하는거죠
    안부전화건 용건이든 좋은데 온갖 잡담부터 안부에 애들 얘기에 회사, 친구얘기까지 다 늘어놓는거 민폐죠
    사적인 부분이 다 공개되는데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건지…

  • 6. ...
    '23.10.4 10:06 AM (27.166.xxx.16)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폰으로 뉴스보는 할배. 귀가 어두우신지 크게 틀어놓음.
    그밖에 지하철에서 운동하는 아저씨들.
    앞메서 계속 움직임이 보이니 눈이 어지러움. 밖에서도 그리 운동 하시는지?

    대중교통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 내 존재를 숨기는 게 최선의 예의인 것 같아요.

  • 7. ...
    '23.10.4 10:06 AM (27.166.xxx.16)

    이와중에 폰으로 뉴스보는 할배. 귀가 어두우신지 크게 틀어놓음.
    그밖에 지하철에서 운동하는 아저씨들.
    앞에서 계속 움직임이 보이니 눈이 어지러움. 밖에서도 그리 운동 하시는지?

    대중교통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 내 존재를 숨기는 게 최선의 예의인 것 같아요.

  • 8. 노느니
    '23.10.4 10:08 AM (211.250.xxx.112)

    지하철에서 노느니 그 시간 활용하는거죠. 주변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매우매우 무례한 행동인거죠. 이럴땐 팔에 문신토시 입은 남자가 버럭 해주면 좋겠어요

  • 9. ..
    '23.10.4 10:12 AM (211.234.xxx.56)

    지금 옆에서 30분째 통화하는 여자있어요.
    아까 다른역에서 부터, 지금 환승한 지하철까지.
    너무 재수없어요. 한숨쉬고 하소연하고 엄마욕하고
    아주~ 바로옆은 아니라 다행인데, 이어폰 꽂아야겠어요.
    저런 소음 듣기만해도 피곤하네요..

  • 10. ㅋㅋ
    '23.10.4 10:14 AM (106.101.xxx.52)

    지하철-안부전화
    층간소음-부지런함

    참 신기해요

  • 11. 정말
    '23.10.4 10:15 AM (121.137.xxx.231)

    예의없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죠

  • 12. 루루~
    '23.10.4 10:26 AM (221.142.xxx.207)

    가끔 스피커폰 쓰는 사람도 있어요 ㅠ

  • 13. ...
    '23.10.4 10:27 AM (125.178.xxx.184)

    지하철에서 노느니 그 시간 활용하는거죠. 주변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행동입니다.
    --
    주변 사람 투명인간보다 본인 사생활 중계하는건데 관종의 세계는 역시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인건지 ㅋㅋ

  • 14. ...
    '23.10.4 10:31 AM (118.37.xxx.38)

    Ktx에 승차해서 내릴 때까지 계속 통화하는 옆사람 때문에 미칠 뻔한 적도 있어요.
    광명역에서 동대구역까지...

  • 15. 진짜
    '23.10.4 10:43 AM (106.101.xxx.80)

    지하철에서
    통화하기
    유튜브 크게틀고 시청하기
    운동하기 극혐ㅜㅜ

  • 16. ....
    '23.10.4 10:46 AM (221.151.xxx.240)

    이런저런 스트레스 주는 소음으로부터 내 귓구멍을 막고 차단하는게 나아요
    그사람들 말로 한다고 알아먹을까요? 싸움이나 나요

  • 17. ......
    '23.10.4 11:01 AM (210.223.xxx.65)

    공공장소건 외부이건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집중 될수 있는 곳에선
    작고 간단하게해야죠.
    특히 엘베에서 통화하는 사람들 극혐
    너무 무식해요

  • 18. .......
    '23.10.4 11:12 AM (1.241.xxx.216)

    아~~~무 생각 없는거지요 남들 시선따윈 상관없는 에티켓이 어느 나라 로켓인줄 아는....
    속된 말로 못배워먹었다..........ㅋ
    학력보다 더 중요한게 이런 교육이지요 너무나 기본적인 것들이요
    이번 명절날 아침 며느리들 힘들게 밥상 다 차려놓고 다들 딱 뜨려고 하는데
    아버님 친척분 전화가 왔어요 그 앞에서 어 그래~~하면서 당신 할 말씀 다 하시는데
    별것도 아닌 안부전화인데 간단히 하고 끝내시면 될걸......할말하않..........
    아시죠 가오잡고 보란듯이 얘기하시는거.....다된 밥상 앞에서요 ㅠㅠ휴....

  • 19. 나이 성별 국적
    '23.10.4 11:29 AM (203.247.xxx.210)

    다른데도 공통점,

    면상 뻔뻔

  • 20. 제발
    '23.10.4 11:49 AM (122.36.xxx.179)

    지하철에서는 급한 거 아니면 통화를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 21. 홈 스위트 홈
    '23.10.4 12:47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전에 지하철에서 스피커폰으로 아들 전화 받으시던
    엄청 인상 강하신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ㅎㅎ
    엄마 60대 아들 30대로 추정 ㅋ
    엄마 식사는 하셨냐 약은 드셨냐
    모임은 재밌었냐 무릎은 어쩌냐
    어찌나 다정하게 챙기고 아주머니는 은근 어리광 ㅋㅋ
    엄마가 대답 할 때마다 아이고 울엄마 잘했네 추임새 짱
    강제로 듣다보니 저 아주머니거 왜 스피커폰으로 전화 받았는지
    단박 이해가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지성인으로 우아하게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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