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안팔려서 쌩고생하다
곰팡이 흠잡아 가격을 후려쳐서 2천이나 싸게
팔았다고 글썼고 신혼부부가 신생아 특공 쓰느라
대출이 늦게 나와 잔금일이 한참후라고요.
저희 그래서 세입자 내보내느라 대출 3억 가까이라
이자가 5.7%에 중도상환수수료 까지 쎄서 3백이 넘거든요.
계약금과 중도금 겨우 1억 받고
3억 4천 5백 남은 상태인데 며칠전 매수자가 부동산
통해서 집리모델링 먼저 하게 열쇠 비번 알려 달라고
요청해서 집도 싸게 팔았는데 말되냐고 화나서 부동산에 강력히 화냈어요. 매수자의 장인이 돈있는척해서
잔금이나 빨리 해달라 했는데 돈많다며 약올리더니
잔금도 앞당기지 않고 이점에 대해 얘길했는데 돈없으니 대출얻는다고 하네요.이 부동산하고 감정도 안좋아요.
곰팡이로 매수자랑 흠잡아 가격까지 후려치며 정작
세입자 내보낼땐 자긴 매수자만 신경쓴다고 해서 혼자
다 해결했거든요
근데 여기서 읽은글 중에 중도금 받음
잔금일 미뤄도 계약이 해지가 안되고
매도자가 불리하다는 글들이 많던데
큰일이네요.
잔금 미루면 관리비도 현재 2달씩 내고 있어요.
뭐이런 법이 존대하나요?
중도금 조금 내고 돈없다고 질질 끌면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