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50대인 10년전부터 명절에
만나면 힘들다며 아들 집에서 만나자고 눈치줍니다. 제사없고 만나서 명절음식 두끼먹는거라 제가
갈비와 전 등 음식2가지, 과일 챙겨가고 봉투 30드립니다. 시어머니는 밥,국,음식1가지정도 준비하시고 김치,밑반찬은 사놓으십니다.
시누이는 본인 시댁과 왕래를 안해서 거의 빈손으로와서 명절을 같이 보내는데, 만약ㅈ 명절을 우리집에서 보내게 되면 제가 시누이네4인가족까지 챙겨야하는데 제가 제 딸,사위도 아니고..하기 싫어서 못들은척하는데 마음이 불편합니다. 아래보니 명절을 본인집에서 치루는 분들 꽤 계시던데 시누손님까지 치루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