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입장 대기할때는 힘들었지만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피크닉존이라 돗자리깔고 기댈 일인용
종이의자 놓구 편하게 앉아서 공연보며
예약시간 맞춰서 음식 받아서 먹고 맥주.
와인도 먹고 젤라또에 아이스티 먹고요.
공연장에서 관크 될까 걱정하며 집중해서
보다가 이렇게 편하게도 보는구나 싶으니
신세계네요. 게스트들이 진짜 최고의 가수들인데
덤으로 보구와서 넘 신기하더라구요.
다만 이런 멋진 공연이 조금만 덜 더웠을때
했음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다 하는 아쉬움은
남았는데 오십이 넘어 덕질하는 젊은 딸덕에
별걸 다해보구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