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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복을 입고 다니던 세대는 70년대 초반생들인가요.???

...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23-09-08 23:52:07

예전에 저희 부모님 결혼사진을 보니까. 교복을 입고 웨딩 행진곡을 쳐주던 

사촌언니가 그 사진속에 찍혀 있더라구요..ㅎㅎ

제가 알기로는 그언니가 66년인가 67년생으로 알거든요... 

저하고는 띠동갑을 넘어서서 몇살 더 나이차이 나는 

워낙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저한테는 사촌언니인데도 

어릴때는 반말도 잘 안나오던 언니였거든요..ㅎㅎ

암튼 그언니가 교복을 입고 사진에 찍혔으니. 이언니 세대까지는 옛날 교복 입던 

세대였던것 같고.. 

저희때는 그냥 요즘 애들처럼 교복입었구요.. 저희 집근처에 제가 나왔던 중고등학교 있는데 

요즘애들도 . 저희 학교다닐때 입었던 그 교복 입더라구요. 교복은  세월을 가도 

디자인이 바뀌지를 않나봐요 

사복을 입던 세대는 굉장히 잠깐이었죠.??? 그 세대가 70대 초반생인가요.. 

진짜 맨날 옷 바꿔서 입고 다녀야 했으니 돈 많이 들었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맨날 똑같은옷 입고 다닐수도없구요 

 

 

 

IP : 222.236.xxx.1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8 11:54 PM (39.119.xxx.80)

    67년생
    중3까지 교복 입었고(주중 하루는 사복)
    83년 고등학교 입학 후 계속 사복 입었어요.

  • 2. 66년생
    '23.9.8 11:56 PM (121.165.xxx.112)

    고1때까지만 교복입었어요.
    2,3학년은 교복 자율화

  • 3. 연도로따지면
    '23.9.8 11:57 PM (118.235.xxx.91)

    83년부터 사복--
    저희는 82년 중1때 겨우 1년 입자고 교복 맞춘 학년.ㅠㅠ

  • 4. 74년이나 73이랑
    '23.9.9 12:00 AM (58.237.xxx.162)

    학교 다녔어요. 초, 중 사복이었는데
    고1이던 89년 가을부터 교복 맞췄어요.
    교내 이쁜애들 위주로 모댈 뽑아서 샘플 입고
    강당에서 교복 패션쇼 같은거 하고 그랬어요.

  • 5. ...
    '23.9.9 12:00 AM (1.232.xxx.61)

    저 빠른 70 교복 1학기 하복만 입었고 그 이후에는 전부 다 사복입었어요.
    자율화세대

  • 6. ...
    '23.9.9 12:02 AM (39.7.xxx.77) - 삭제된댓글

    80년생인데 교복 입은 적 없어요. 주변에 교복 입는 학교도 있고 사복 입는 학교도 있었는데, 저는 계속 사복 입는 학교로 다녔어요

  • 7.
    '23.9.9 12:04 AM (211.219.xxx.193)

    71인데 한번도 교복 안입어봐서 유니폼 로망 있어요.

  • 8. 72년생
    '23.9.9 12:04 AM (219.248.xxx.174)

    교복입어본적없어요ㅠ

  • 9. .....
    '23.9.9 12:08 AM (222.102.xxx.75)

    77인데 중2부턴가 교복입었어요
    72,73인 언니들은 중고 내내 사복이었고요

  • 10. 72
    '23.9.9 12:12 AM (125.132.xxx.178)

    72인데 빠른이라 71이랑 같은 학년이었고요, 제 학년들은 중등 고등 다 사복이었어요. 다만 저는 다니던 고등학교가 사립이어서 학교방침상 교복입고 다녔고, 같은 재단 중학생들도 교복입었어요. 말그대로 자율화니까 학교따라 사복, 교복 방침이 달랐던 것 같아요.

  • 11. ㅅㅈ
    '23.9.9 1:08 AM (118.220.xxx.61)

    69년생 중2까지 교복입음
    제가1살 일찍들어갔으니 친구들은68이네요.
    고3까지 쭉 사복입어서 넘 좋았어요.
    그때 신발은 나이키.아디다스.푸마.프로스펙스.월드컵.아식스등등 신었고
    옷 브랜드도 아주 다양했어요.
    지금은 다 없어진 브랜드들이네요.
    이랜드.죠느망.장원.죠다쉬.뻬뻬로네.캐논.투모로뉴스
    그린에이지.세븐틴.써지오바렌테.움베리토쎄베리등등

  • 12.
    '23.9.9 1:12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72년생
    흑백교복과 컬러교복 사이에 껴서 한번도 교복을 입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 13.
    '23.9.9 1:25 AM (59.27.xxx.107)

    72년생, 교복디자인 투표는 해봤으나 해당 대상이 아니라 단 한번도 교복 입어 본 적 없어서 그런가 어느 단체에서 다같이 옷 맞춰 입자고 하면 싫어요.

  • 14. ㅇㅇ
    '23.9.9 1:43 AM (73.83.xxx.173)

    저는 81, 82년 교복입고 83년부터 86년까지 사복 입었어요

  • 15. 13579
    '23.9.9 1:47 AM (223.62.xxx.91)

    72년생이고 서울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고1때는 일주일에 하루 사복입는 자율복장일이 있었고
    나머지는 교복입었습니다. 저희 고1일때 고3들은 사복입었고
    고1 고2만 교복, 저희는 3년 내내 교복입었어요.
    저는 강북 1학군 출신인데 같은 학군 중 교복입는 학교가
    저희 모교포함 많지는 않았는데 인근지역 여고는
    저희랑 같이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때 교복입었어요.
    그 뒤로 쭉 교복세대여서 저희가 신교복세대라고
    샘들이 이야기하셨었죠
    같은 학년인데 대학로 부근 여고 다녔던 제 중학교
    동창들은 아무도 교복 안입고 고등학교 졸업했어요~ㅋㅋ

  • 16. 교복은
    '23.9.9 1:53 AM (112.214.xxx.197)

    74년생부터 입은걸로 알고있어요

  • 17. 70
    '23.9.9 2:01 AM (180.69.xxx.54)

    70년생 공식적으로 교복 한 번도 못 입은 학년 입니다.
    저희 고등 졸업때 부터 또 교복을 입히니 어쩌니 했어요

  • 18. 저도
    '23.9.9 2:10 AM (222.238.xxx.250)

    70이고 중,고 다 사복입었는데 고딩때 일부 학교 친구들은 다시 교복 입은거 본거 같아요

  • 19. 사복1세대
    '23.9.9 5:50 AM (110.70.xxx.135)

    68년생.
    중1에만 교복 입었고 2학년부터 사복 입었어요. 서울.
    일년 입고 말 거라 동네 언니 거 얻어다 입었는데
    선머슴아 성격이라 개의치 않았고.
    두발은 처음부터 자율화라 단발머리 해 본 적 없구요.

  • 20. 사복1세대
    '23.9.9 5:52 AM (110.70.xxx.135)

    세살터울 남동생이 고딩 때 다시 교복 부활.
    예전같은 교복이 아니 나름 교복 패션이라 느껴지는 거였어요.
    왜 나 졸업하고 이쁜 교복이냐, 교복운 없구나 하며 웃었던 ㅋ

  • 21. ㅁㅁ
    '23.9.9 6:42 A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68년생
    중2때 두발만 자율화
    중3부터 고등 졸업까지 사복 입었어요

  • 22. .,
    '23.9.9 7:25 AM (124.50.xxx.231)

    74년생 서울이구요.
    우리까진 자유복이었어요.

  • 23.
    '23.9.9 7:25 AM (74.75.xxx.126)

    빠른 74. 중고등 한번도 교복 안 입었어요.
    전씨 막내아들이랑 동갑이라 그렇다고 전교조 선생님들이 설명해 주셨어요. 영부인이 자기 아들 교복 입는 거 싫어서 그랬다고요. 같은 이유에서 과외도 불법이었고요. 딴 애들이 공부 잘하는 거 보기 싫어한다고.
    덕분에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이랑 신나게 옷 사러 다니고 과외 학원도 없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복받은 세대였네요

  • 24. mm
    '23.9.9 7:47 AM (125.185.xxx.27)

    김옥길 웬수덩어리 밉구나

  • 25. 74
    '23.9.9 8:24 AM (116.123.xxx.107)

    74서울. 저도 교복 한번도 못 입어서 로망있어요.
    고등학교 입학할때 저희 1학년부터 자율복이라서 선배들이 부러웠어요.

  • 26. 대각
    '23.9.9 8:31 AM (123.248.xxx.56)

    75년생 94학번입니다
    저희때부터~~교복입었어요
    수능도 처음치고 수능1세대.
    첨이라서 두번 쳤지요 ㅋㅋ
    94년 대학1학년 역대급 여름에 명동을 잊지못하죠
    근데 그리워요..ㅋㅋ

  • 27. ..
    '23.9.9 8:35 AM (125.186.xxx.181)

    69년생 중1까지 교복 입고 중2때는 하루 사복 중3때 완전자율화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 사복이었으니 엄청 자유로웠던 세대이긴 하네요.

  • 28. ㅇㅇ
    '23.9.9 9:05 AM (114.205.xxx.11)

    70년생.
    83년 중학교 입학때 딱 없어지고
    88년 고3때 교복부활 찬반 투표 했어요.
    결론은 한해도 입지않은 세대.

  • 29. 74년생
    '23.9.9 9:06 AM (14.36.xxx.59)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교복 입었어요.
    제가 다닌 학교는 1, 2학년은 교복, 졸업을 앞둔 3학년은 자유복

    근데 모든 학교가 교복을 입은 건 아니고, 학교 선택이어서 입는 학교, 안 입는 학교 있었죠.
    특히, 명문들은 서로 교복 입자고 난리 부르스~^^

  • 30. 73년생
    '23.9.9 9:59 AM (116.120.xxx.193)

    평생 교복 입어본 적 없어요.
    고1 때 교복 투표했고 교복은 담 학년인 74년생부터
    입었어요. 그래서 교복에 대한 로망 있어요.

  • 31. ...
    '23.9.9 10:08 AM (106.101.xxx.191)

    73년생 부산. 중딩때 사복 고등가면서 교복부활해서 3년 내내 교복입었어요. 67,69 언니들은 중딩때 옛날.교복 입다가 사라졌고 저는 신교복 부활 첫세대 쯤

  • 32. ...
    '23.9.9 1:30 PM (123.215.xxx.126)

    71년생 남편은 교복 입어본적이 없대요.
    73년생인 저는 중학교때는 교복 안 입었고. 89년에 고교입학할때 교복입기 시작한 학교 들어가서 고교 3년 교복 입었어요.

  • 33.
    '23.9.9 2:31 PM (122.153.xxx.34)

    친정오빠 71, 저 74.
    둘 다 사복이었어요..
    저 고3때 75 2학년부터 교복이라,
    운동장 조회하면 고3만 알록달록 사복,
    1,2학년은 교복.. 그랬어요..
    그래서 오빠랑 저는 평생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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