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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진짜 오래오래 살고싶으세요?

ㅇㅇ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23-09-07 17:42:12

8090먹고 60살먹은 아들딸 등골 빨아먹으면서 천년만년 살고싶으세요??

 

IP : 106.102.xxx.7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7 5:47 PM (112.150.xxx.181)

    자식도 결혼하면 자기 가정있는데
    뭔 등골을 빼 먹나요
    부모라고 다 그런 거 아니에요

  • 2.
    '23.9.7 5:47 PM (223.38.xxx.26)

    자력 거동 하기 어려운 경우나 치매는 스스로가 오래 사는걸 받아들이고 싶지 않네요.

  • 3. ....
    '23.9.7 5:47 PM (222.236.xxx.19)

    그렇다고 80대에 자살을 할수는 없잖아요. 지금 80대90대들도.. 살고 싶어서 사는건 아니잖아요 .. 제가 80세가 될려면 아직 40년이나지나야 그나이지만..
    사람이 살고 싶다고 살고 죽고 싶다고 해서 자살을 택하는거 아니고서야 죽는건 아니잖아요..

  • 4. 글이
    '23.9.7 5:50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뭐 이따위임? 요즘 딸 골수 빼먹고 사는 세상 아닌가요?

  • 5. 오래
    '23.9.7 5:51 PM (39.7.xxx.228)

    살고 싶다고 오래 살고 빨리 죽고 싶다 빨리 죽어요?

  • 6.
    '23.9.7 5:51 PM (140.248.xxx.187)

    인간 기대수명 100세 120세까지 연장.
    저는 이런거 별로예요.
    20~30대 얼굴과 몸으로 산다면 ok
    40대 드니 벌써 턱 얼굴라인 체형 머리숱 예전만 못한 체력.
    받아는 들이지만 벌써도 이런데
    쭈글쭈글 꺼져가는 생명으로 질질 살고프진 않네요.

    어르신들은 또 그러대요.
    노인되면 재미도 없고 낙도 없을것 같지만
    또 나름의 인생의 재미가 있다고요.

  • 7.
    '23.9.7 5:51 PM (124.50.xxx.74)

    죽고사는 게 내 맘대로 되나요?

  • 8. ,,
    '23.9.7 5:53 PM (223.63.xxx.206)

    8090인데
    60딸아들이 빨대곶으면 괜찮나요?

  • 9. 아니아니
    '23.9.7 5:55 PM (220.117.xxx.61)

    살아만 있으면 뭐하나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늙으면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 10. ker
    '23.9.7 5:56 PM (114.204.xxx.203)

    끔찍해요
    내가 움직이며 밥해먹고 살면 80대 까지?
    아니면 자식 결혼하고 자리잡는거민 보면 되죠

  • 11. ...
    '23.9.7 5: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왜 자식 등골을 빼먹어요
    등골 안빼먹고 건강하게 살면 되죠

  • 12. ...
    '23.9.7 5: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늙었다고 왜 자식 등골을 빼먹어요
    등골 안빼먹고 건강하게 살면 되죠

  • 13. 자식
    '23.9.7 6:04 PM (175.213.xxx.159)

    자식 등골 빼먹을 바에 죽는게 낫죠.
    저도 우리 부모님 50대부터 일 안하고 월세부터 휴대폰비, 생활비, 공과금 전부 자식한테 의지했어요. 멀쩡한 사지로 우울증 외치며 일도 안했고요. 10년 지나니 제가 정신병 오더라고요. 제가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내 미래를 팔아 부모 현재를 살게 해준다는 것이었요.

  • 14. 50대 딩크
    '23.9.7 6:10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제가 벌어논 돈이 너무 많아서 빨리 죽으면 아까울 것 같기는 해요. 100세까지 살아도 이 돈 다 못쓸텐데...
    그래서 조기 은퇴할 계획이긴 해요. 이제 부지런히 써야죠.

  • 15. .......
    '23.9.7 6:12 PM (1.241.xxx.216)

    아니요 인생 장담 못하지만
    그렇게 자식들 힘들게 하면서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ㅠㅠ

  • 16. ...
    '23.9.7 6:15 PM (218.55.xxx.242)

    늙었다고 왜 자식 등골을 빼먹어요
    등골 안빼먹고 건강하게 살면 되죠
    보기도 아까운 자식 등골 빼먹을바엔 그냥 죽고 말아야죠

  • 17. ㅇㅇ
    '23.9.7 6:16 PM (106.102.xxx.245)

    의도가 뭐죠?

  • 18. ???
    '23.9.7 6:18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원글은 왜 이제껏 살아있어요???
    10-20대가 보면 진작 갈 나이잖아요

    “오래오래”는 상대적인 건데 얼른 원글 먼저 가세요

  • 19. ㅇㅇ
    '23.9.7 6:20 P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등골 안 빼먹히면 다행 ㅋㅋ

  • 20. ㅇㅇ
    '23.9.7 6:24 PM (223.39.xxx.174)

    여기서 성질 내지말고 집에가서 부모님께 빨리 죽어달라고 하세요

  • 21. 글쎄
    '23.9.7 6:25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자식 유누 상관없이 원글 어서 실행에 옮겨요~~~ 뽜이륑

  • 22. 글쎄
    '23.9.7 6:26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자식 유무 상관없이 원글 어서 실행에 옮겨요~~~ 뽜이륑?

  • 23. ...
    '23.9.7 6:26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죽어봐야 썩기밖에 더 하나요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야지
    능력있는 8-90대도 많으니 일반화하지 마세요
    오히려 자식들이 쪽쪽 빨아먹는 경우도 있어요

  • 24. zzzz
    '23.9.7 6:28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등꼴을 왜 빼먹니
    돈이 쳐지고 넘치는데
    당신부모이야기 인가보옹

  • 25. 말 좀
    '23.9.7 6:31 PM (119.71.xxx.22)

    순화해서 하시지
    등골을 빼다니요.

  • 26. . .
    '23.9.7 6:40 PM (112.155.xxx.80)

    절대 그러고싶지는 않은데요
    님이 80 90 먹고나서 다시 말해주실래요?

  • 27. 뭘모르시네
    '23.9.7 6:41 PM (118.235.xxx.123)

    요즘은 자식이 부모등골 빼먹는시대에요.ㅋ
    뉴스도 안봐요?
    최초로 즈식들이 부모보다 못사는 시대라고
    중국도 그렇게 미국 유럽도 취업 안되고취업해서도 집값이 비싸서
    부모한테 얹혀서 사는 자식둘이 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릴 ㅋ

  • 28. 그래서
    '23.9.7 6:45 PM (118.235.xxx.113)

    건강검진을 열심히 안합니다.
    억지로 몸만 관리하고
    치매 걸리면?
    요양원에서 넘 먾이 봐서 어떤지 압니다.
    때되면 가는게 순리에요.

  • 29. 질문이
    '23.9.7 6:52 PM (118.235.xxx.199)

    8090까지 자식 등골 빼먹으면서 오래 살고 싶으냐?
    인데 전 등골 빼먹을 자식도 없지만 그와 상관없이
    80이전에 저 세상으로 가고 싶습니다.
    희망사항이예요.
    70이면 충분히 살만큼 살았다고 봅니다.
    오래 살아서 좋을것 하나도 없어요.
    생명을 내맘대로 좌지 우지할수 있다면요.

  • 30. 이런 자식은
    '23.9.7 7:00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부모 유산 탐내지 않았으면 하네요.
    60되면 연 끊으세요.
    부모님을 죽일거야뭐야 자살하라는거야뭐야 싶네요

  • 31. 내일
    '23.9.7 7:33 PM (123.199.xxx.114)

    자다가 죽어도 좋아요
    매일 똑같고 재미도 희망도 없는데
    아플일만 남은 인생

    오래살면 뭐해요.
    밥세끼에 저녁되면 자고
    예전같으면 50이면 갔는데

  • 32. 세상사
    '23.9.7 7:3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세상사 내맘대로 할수없는게 많던데...
    저희엄마 아프셔서 제가 힘들어도 오래사셨으면좋겠어요 .지금은 제가 가난하지만 잘살아서 호강시켜드리고싶어요 ..
    저는 아프신부모라도 제곁에 더 오래계셨음해요

  • 33. 문제는
    '23.9.7 7:54 PM (70.106.xxx.253)

    이삼십대 젊은몸으로 팔구십까지 살다 어느날 가면 좋겠으나
    늙고 냄새나는 몸으로 아프며 살다가는거라는걸
    지금도 보고있습니다
    매일 병원에 뭐에 .. 본인이 괴로워 한탄입니다

  • 34. 원글
    '23.9.7 8:02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지는 살고 싶나 봄 ㅋ

  • 35. 영통
    '23.9.7 8:05 PM (106.101.xxx.41)

    아니오.
    리셋 되어 다시 태어나든 없어지든..암전 ! 나쁘지 않아요
    애들에게도 엄마 죽으면 너무 슬퍼하지 마라. 엄마 다시 리셋 리부팅 되어 새영혼으로 거듭 나는거니까..말했어요

  • 36. 인간은
    '23.9.7 8:28 PM (116.122.xxx.232)

    구십 넘어도 죽기 싫은게 본능인가 봐요.
    이십대땐 오십대엔 뭔 재미에 사나 했 듯이
    오십대땐 팔십넘어 왜 사냐 싶지만
    주변노인들 보세요.나이들고 아파도
    극심한 고통만 아니라면 죽기 싫어 합니다.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 생존하고 싶은건 본능 같아요

  • 37. 엄훠나
    '23.9.7 9:03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등골 빨리면서도 악착같이 살겠다는 원글이 대단…!

  • 38. 오래살고싶습니다
    '23.9.7 10:33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을 때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싶어요.
    24시간 누워서 욕창 관리, 똥오줌 관리 가족이든 남이든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게 된다면 그 땐 죽고 싶어요.

  • 39. ㅜㅜ
    '23.9.7 10:56 PM (112.153.xxx.228) - 삭제된댓글

    전철 타서 젊은사람보다
    많은 노인분들 보면
    장수는 재앙이다 라는 말이
    실감나던데요....
    우리 모두 그렇게 되겠지만 ㅠㅠ

  • 40. //
    '23.9.8 1: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89세까지 살다 죽고 싶어요
    그러기위해
    건강검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노력을 할겁니다
    미래는 분명 안락사 도입이 됄거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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