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환하게 웃으셔서 깨서
눈물이 났어요
너무나 날씨좋은 하늘 햇살아래에서
정말 너무나 밝고 환하게 웃으셔서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엄마한테 뽀뽀도 받고
행복했는데 잠에서 깨어서 눈물이 주르륵-흘렀어요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 간다~~갈께!!
하니 엄마가 그래~~잘가~~가~~해서 진짜 빨간불 거의 깜박이는거
끝날때쯤에 길을 다 건넜어요
어딘가에 있을 우리 엄마.
잘 있으신거겠죠.
너무 보고 싶네요. 엄마-
너무 환하게 웃으셔서 깨서
눈물이 났어요
너무나 날씨좋은 하늘 햇살아래에서
정말 너무나 밝고 환하게 웃으셔서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엄마한테 뽀뽀도 받고
행복했는데 잠에서 깨어서 눈물이 주르륵-흘렀어요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 간다~~갈께!!
하니 엄마가 그래~~잘가~~가~~해서 진짜 빨간불 거의 깜박이는거
끝날때쯤에 길을 다 건넜어요
어딘가에 있을 우리 엄마.
잘 있으신거겠죠.
너무 보고 싶네요. 엄마-
원글님 지켜주시나 봐요.
눈물이 나지만 아름다운 꿈이고
사랑이 넘치는 꿈꾸셨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만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요.
꿈에 좋은옷입고 밝게 웃고 계시면
잘 계신거라고 하네요
글읽다 저도 돌아가신 아부지 보고싶어서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지 올해 3년째 입니다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엄중한 코로나 시국이어서 입국할 수 없었고 면회도 안되었고 결국 장례식 조차도 참석 못했구요. 하지만 돌아가시는 날 몇시간 전 까지도 전화기에 대고 일방적이었지만 혼자 떠들고 좋아하시는 노래도 불러드렸어요. 얼마나 맘이 무겁고 오래 아팠는지 ㅠ ㅠ
그러다 돌아가신지 두어달 지난 싯점에 엄마 꿈을 꿨는데 엄마가 뒤에서 잘 감싸안고 제 왼쪽볼에 엄마의 오른쪽 뺨을 대시며 '괜챦아 괜챦다' 라고 하셨어요 체온이 느껴질만큼 너무도 실감나는 꿈이었죠. 꿈에서 깨서 넘 헛헛하고 그리워서 엉엉 울었던것 같아요. 그 뒤로 제 마음이 무척 편안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원글님 엄마 꿈이야기 들으니 그때 꿈 생각이 나네요.
전 그제 엄마 꿈 꾸었어요.
김장인지 뭐 어떤 음식을 만드는데
엄마가 떡하니 계시더라고요..
밝은표정에 이쁜옷 입고 계셨어요..
뭐라뭐라 대화하다가 깼어요..
눈물이 나네요..저도요...
돌아가신지 넉달도 채 안되었어요..
저 윗님 댓글보니 좋은옷입고
밝은표정이라 좋은 곳 계신거같아
안심됩니다..
전 그제 엄마 꿈 꾸었어요.
김장인지 뭐 어떤 음식을 만드는데
엄마가 떡하니 계시더라고요..
밝은표정에 이쁜옷 입고 계셨어요..
뭐라뭐라 대화하다가 깼어요..
눈물이 나네요..저도요...
돌아가신지 석달남짓 되었어요..
저 윗님 댓글보니 좋은옷입고
밝은표정이라 좋은 곳 계신거같아
안심됩니다..아프실때 모습아니고
얼굴좋은 몇 년 전 모습같아요.
사랑해 엄마
부럽네요 전 꿈도 안꿔져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한달 되어가요
내일이 4제라 지방 내려가는 길이에요
참 많이 보고 싶어요
소파에 앉아 계신거
침대 누워계신거
가면 손들어 맞아주시던거
주무시는거 지키고 있으면 잠 깨어서 가만 응시하시던 눈..
그립고 그립네요
그립고도 그리운 엄마
가슴 저리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