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진이 빠졌는지 그렇게 저녁마다 보약을 먹어도 시큰둥.
미친척하고 사 두고 안 먹은 3000짜리 가루 비타민씨를 2개씩
아침저녁으로 2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먹었는데 오늘 3번째
먹었는데 참 좋군요.아하하하하.
운동이랄수 없는 산책도 20분 정도 일주일째여서 그랬는지
여름동안 야금야금 찐 살이 3.5키로나 빠졌어요.
아침 먹고 쟀더니 다시 한근이 올라가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을이라고 할수 없는 폭염에도 오랫만에 체중계가 원하는 방향을
향하니 기분이 좋아서 자랑하고 갑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