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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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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 투어 할만 할까요?

투어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3-09-04 19:15:14

고등학교2학년 학생인데, 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투어 할만 할까요?

 

IP : 222.252.xxx.16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4 7:1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별로라고 생각되요
    별거 없어요....

  • 2. ...
    '23.9.4 7:15 PM (1.232.xxx.61)

    애가 하고 싶어하면 보내보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애들 데리고 제가 나온 학교 투어했어요.
    재밌어하더군요.

  • 3. 학기중에
    '23.9.4 7:16 PM (210.100.xxx.239)

    굳이?
    싶은데요
    중간고사준비도 바쁠텐데

  • 4. 코니
    '23.9.4 7:19 PM (218.235.xxx.110)

    이왕이면 캠퍼스가 예쁜 경희대로 오세요♡
    근데 그닥 자극받는 건 없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 근처에 성균관대가 있었는데 괜히 대학생들 분위기에 맘만 싱숭생숭해졌어요...

  • 5. ..
    '23.9.4 7:24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캠퍼스 이쁜 이대 연대 고대 보여줬는데 열공해서 그 중 하나 갔어요.

  • 6. 정말
    '23.9.4 7:27 PM (14.32.xxx.215)

    이해안가는게 캠투어랑 특목고캠프

  • 7. ,,,,
    '23.9.4 7:29 PM (119.194.xxx.143)

    무의미하죠
    그냥 엄마들의 막연한 희망쯤??

  • 8. .....
    '23.9.4 7:36 PM (117.111.xxx.78)

    한번도안가봤음 가보세요

  • 9. ㅇㅇ
    '23.9.4 7:36 PM (223.38.xxx.87)

    꼭 할 필요 없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면 보내세요

  • 10. 그시간에
    '23.9.4 7:38 PM (123.199.xxx.114)

    공부를 잠이라도

  • 11. ...
    '23.9.4 7:39 PM (125.178.xxx.184)

    애가 하고 싶어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애는 관심없는데 엄마가 데려가면 걍 피곤하죠

  • 12. ..
    '23.9.4 7:42 PM (49.174.xxx.137)

    그냥 주말에 연고대나 이대 놀러가듯 돌아보면서 피크닉삼아 다녀오는게 나을듯 해요. 캠퍼스가 이쁘니 공부욕구 생긴다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공부를 하진않아요

  • 13. 설마
    '23.9.4 7:42 P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캠퍼스 보고 대학을 정할까요?

    저도 그거 해봤고, 또래 엄마들도 자녀들 데리고
    그거 해봤지만.,. 이구동성으로.,.,, 휴가차 가면 모를까!
    전혀! 했답니다.

    자극적인 환경에 놓여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가령 더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나,
    내가 유순하게 동기부여 되는 환경을 접하게 해주심이..ㅠ

    솔직히 어른들도 조금 업그레이드 된 계층의 사람을 만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으로 동기부여 하잖아요?
    똑같죠.! 백날 명품관 윈도우 쇼핑하는게..뭐 그리 이득이 있나요?

  • 14. 연고전
    '23.9.4 7:43 PM (124.63.xxx.159)

    연고전 가보시는건 어때요?곧 할텐데

  • 15. ker
    '23.9.4 7:50 PM (114.204.xxx.203)

    원하는 대학은 한번 갈만해요

  • 16. 연고대는
    '23.9.4 7:56 PM (1.242.xxx.150)

    응원전 보고 자극받는 학생들 많아요

  • 17. ...
    '23.9.4 8:03 PM (211.179.xxx.191)

    그 시간에 공부하는게 낫습니다.

  • 18. ....
    '23.9.4 8:10 PM (211.179.xxx.191)

    아 우리애는 지방이라 대치동 가보고 현타 왔다고는 하더군요.

    본인이 진짜로 경쟁해야하는 학생들을 숫자가 아닌 실물로 본 느낌이라고요.

  • 19. ..
    '23.9.4 8:12 PM (220.127.xxx.149)

    저 연대 캠퍼스 보고 감동받아서 열공해서 연대 갔어유
    지방학생이라 안 봤으면 그냥 부산대 갔을 거에요

  • 20. 지금
    '23.9.4 8:19 PM (118.235.xxx.106)

    중간고사 준비해야지 거기 왔다갔다 하루 놀러가는 거 하루만 날리는 게 아니에요 며칠 갑니다 그냥 그런 건 나중에 방학이니 시험 끝난 주말에나 하루 갔다 오세요 그런 거에 동기부여 하는 애들은 다 지금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놀러갈 궁리 하고 있지 않아요
    그런 게 효과 있으면 서울대 근처 사는 애들이 그럼 제일 공부 잘해야죠

  • 21. 우리딸
    '23.9.4 8:38 PM (183.103.xxx.30)

    인문계가는 것도 걱정스러운 딸이었는데 고1부터 매년 대학투어했더니 결국 가고싶은 대학 재수까지해서 갔어요
    특히 꽃피는 이대캠퍼스에 꽂혀서 나태해질 때마다 KTX타고 갔었는데 벌써 졸업이네요

  • 22.
    '23.9.4 8:50 PM (74.75.xxx.126)

    미국 대학에 근무하는데 학교 투어도 물론 있지만 제가 가르치는 학과만 따로 투어를 해요. 특수학과라 학생들이 시설이나 장비를 보고 싶어하거든요. 그래서 교수들이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두 번씩 투어를 하는데 주말에 학교에 나가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효과가 어마무시해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신입생들한테 왜 우리학교를 선택했냐고 물어보면 반 이상이 투어가 너무 좋았어서라고 하고요. 졸업할 때 학부형들이 종종 인사해요. 5년전 투어때 제가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아이를 좋은 길로 이끌어줘서 고맙다고요. 인생의 중요한 교차점인데 지원할 대학 한 번 가서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도 만나보고 면학분위기도 느껴보시고요.

  • 23. 어릴때만 좋아요
    '23.9.4 10:33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아주 어릴 적에 '특정 명문대'의 투어를 통해서,
    나는 이 학교에 꼭 들어가고 싶다. 그러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 좋아요.
    그런데 입시 앞 둔 상황에선 과잉 선전하는 학교에 아이가 꼬임 당해서 아이 성적에 비해 훨씬 낮은 대학에 수시납치 당할 수가 있어요.
    미국의 경우엔 부모보단 애들에게 각 학교에서 연락들을 많이 하는데,
    특정 몇 학교들이 작정하고 아이에게 연락하고,
    초대하고, 원서신청비 면제 해 주고 난리를 피워서 아이가 그 학교에 꼭 가고 싶은 맘이 들게 꼬셔 버리면 부모가 아무리 반대해도 애들이 그 학교에 어얼리를 써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진짜 난감합니다.

  • 24. 어릴때만좋아요2
    '23.9.4 10:37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아 저희 애는 7학년때 여름캠프 때문에 본 미국입시 시험점수가 높아서 (나중에 10학년에 마지막으로 본 시험점수도 좋았습니다) 그 뒤로 입시때까지 끊임없이 대학들로부터 편지, 엽서, 이메일, 벼라 별 연락을 다 받은 경우인데요. 그럭저럭 인지도 높은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아이 실력에 비해 부족한 학교였고, 대학교 투어, 대학교에서의 연락등에 애가 너무 휘둘려서 입시 준비할 때 부모 입장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 25. 추석끝나고
    '23.9.4 10:55 PM (211.250.xxx.112)

    고연전해요. 경기 전에 하는 방송전도 재미있고요. 금토 이틀간 하니까 토요일에 같이 가보세요. 응원전하면 몸과 마음이 둠칫둠칫하죠. 올해 고대는 초전도체로 엄청 까이겠네요..ㅋ

  • 26. 윗님
    '23.9.4 10:59 PM (1.224.xxx.54)

    올해 고연전은 이번주 금토(8-9일) 입니당

  • 27. 플럼스카페
    '23.9.4 11:35 PM (182.221.xxx.213)

    저희 애들도 가고 싶은 학교 자주 갔었어요. 큰애는 그 학교 이상 갔고, 둘째는 안되는 성적 열심히 올렸습니다. 그것만 해도 자극도 되고 괜찮은 것 같아요.

  • 28. 고연전가시려면
    '23.9.5 5:50 AM (211.58.xxx.127)

    금요일은 못가고 토요일가세요. 축구 럭비
    올핸 좌석이 모자라서 금요일 경기는 모두 티켓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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