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안 기분좋게 따뜻해지고 넘 좋던데
님네 냥이멍이들도 다 이불데워주나요??
부러워요 ㅠㅜ
이불안 기분좋게 따뜻해지고 넘 좋던데
님네 냥이멍이들도 다 이불데워주나요??
부러워요 ㅠㅜ
사시사철 무더위에도 이불안에 들어오는 멍이 있어요
왜 그리 좋아하는지 ...더워서 5분참고 헥헥대고 탈출하면서도 굳이굳이 기어 들어옵니다;;
요즘 날씨야 말모죠 ㅎㅎ 지금도 착 붙어서 온기 나누고 있어요~
울집멍이는 한겨울에도 이불속으로는 절대 안들어오고
이불위에서 꾹 눌러줘요ㅠㅠ
그냥 그 상태로 이불도 못당기고 자야됩니다;;;
절대 종아리 다리 밑에서만 자요.
끌어안고 자는 거 불가능.
윗 댓처럼 자다 더우면 이불 위로 올라가서 자가지고
추운데 이불을 끌어 덮을수가 없어요.
어제도 어깨는 반이상 나와서 덜덜 떨며 잤어요.
저희집 냥이는 제 가슴위에 올라와서 자요.
절벽이라 그런가 ㅋㅋ
너무 묵직하지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우리 냥이는 밤에는 이불 안 덮고 자고
낮에는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고 자요.
이불을 안대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우리집에는 데워주기는커녕 제가 제 이불이 제것인 양 이불 한가운데 위에 올라가 독차지하는 멍이 한마리는 있습니다
자다 이불이 모자라 끌어 당기면 자다 앙칼지게 투덜거립니다
개랑 같이 이불 덮고 자고 싶어요 ㅎㅎ
근데, 현실은 우리 개는 비숑이라 털이 북실 북실 해서, 더위를 너무 타서 항상 시원한 방바닥에서만 잡니다 ㅠㅠ
제 팔베개하고 한참 있다가 발 아래로 내려가요 ^^
이불을 데워주지는 않고 이불안에는 당연히 같이 들어가고
옆에서 자요 ㅋ
따뜻한 건 알아가지고 귀엽죠
다 귀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