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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들은 나를 좋아했을 까?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23-09-04 13:28:05

대학때 4대4 미팅 후 나중에 4명 다한테 편지를 받았어요.

8명 미팅 때면 전반이상이 관심을 받았죠.  

친구가 사귀기로 한 남자를 친구들한태 소개해주었는데,

그남자가 제 앞에서 얼음,

친구 열받아서 해어진 경우도 있고...

저도 궁금해요 왜 다들 저한테 그랬을까요 ?

유난히 남자들한테 관심을 많이 받았어요.

절대 미녀는 아니고요... 끼부릴줄 모르고,

지금도 지나쳐 가던 남자가 뒤돌아 보는 경우가 있어서..

남자를 끄는 힘이 한태 있나 싶어요.

뭔가 여성여성 하는 거 아닌데 그럼 뭐가가 있는 사람이 있나봐요 

전 철처한 곰과로 한남자만 보는 타입이라 이런 관심은 그냥 불편할 뿐이고,

 

참 남친의 후배한태 고백 받은적도 있고 남친의 절친한테도 ...

 

 

 

 

IP : 192.234.xxx.9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4 1:31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흡인력, 다른말로 색기가 있나보죠.
    저도 그래요.
    흡인력있어서 직장 면접 보면 웬만한 곳은 거의 붙어요.
    나이 제한에서 걸러지는 곳 제외.
    그러나 여자들은 친해지고 익숙해지기 전까진
    초면엔 저를 별로라해요
    저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것도 내 팔자려니.....

  • 2. ...
    '23.9.4 1:32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흡인력, 다른말로 색기가 있나보죠.
    저도 그래요.
    흡인력있어서 직장 면접 보면 웬만한 곳은 거의 붙어요.
    나이 제한에서 걸러지는 곳 제외.
    그러나 여자들은 친해지고 익숙해지기 전까진
    초면엔 저를 별로라해요
    동성은 절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많아요~

  • 3. ...
    '23.9.4 1:32 PM (118.235.xxx.165)

    예쁘고 영리하고 순해보임.
    그런데 리액션좋아서 고백하면 잘 받아줄꺼 같음.

  • 4. ...
    '23.9.4 1:32 PM (210.223.xxx.65)

    흡인력, 다른말로 색기가 있나보죠.
    저도 그래요.
    흡인력있어서 직장 면접 보면 웬만한 곳은 거의 붙어요.
    나이 제한에서 걸러지는 곳 제외.
    그러나 여자들은 친해지고 익숙해지기 전까진
    초면엔 저를 별로라해요
    동성은 절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게 동성, 이성을 끄는 매력지점이 각각 다른 듯

  • 5. ....
    '23.9.4 1:32 PM (221.157.xxx.127)

    생글생글 인상이좋은거보죠

  • 6.
    '23.9.4 1:33 PM (192.234.xxx.98)

    맞아요. 면접에서 떨어진적 없어요

  • 7. ..
    '23.9.4 1:34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하시지만 이쁜거에요.
    ^^

  • 8. 부럽
    '23.9.4 1:36 PM (182.210.xxx.91)

    그런 인생 살아보고 싶네요.
    키랑 몸무게 궁금해요.

  • 9. 아이고
    '23.9.4 1: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절대 그 이유를 모르지 않아요.
    남들의 입으로 또 한번 확인하고 싶은거죠.
    암튼 부럽...

  • 10.
    '23.9.4 1:38 PM (192.234.xxx.98)

    사회성 별로 없어요. 낯가림 싶해요. 전 직장에서 직속 상사가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절 좋아해서, 물론 전 일편단심이라 내남친만 바라 봤도 그럼 상사가 불편하기만 했어요. 거래처 과장님은 결혼 일주일 앞두고 저한테 고백, 그냥 전 황당했더랬죠. 날 좋아하고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이라….

  • 11. ......
    '23.9.4 1:38 PM (210.223.xxx.65)

    18.68님 예리하심 ^^
    원글님~ 원글님은 아시잖아요^^
    그 이율 상대방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싶은 심리 아닌가요

    그런데 정말 인기있고 흡인력 쩌는 매력 갖춘 사람은
    이런 글 올려서 자기확인 받으려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은 이미 그 자체로 익숙한 사람이니까요

  • 12. 도화
    '23.9.4 1:39 PM (121.183.xxx.42)

    그게 도화에요. 이성에게 매력 있는거요.
    연예인 아나운서들 음악 전공해서 무대에 서는 것도 다 도화가 있어야 잘해요.
    남들 앞에서 발표 잘 하는 것도 도화 있어야 하고요
    실력 보다 발표 못 하고 떨고 하는게 도화가 없어서예요.

  • 13.
    '23.9.4 1:42 PM (192.234.xxx.98)

    제가 예쁜 것 같지 않고 몸매가 좋은 것 같지도 않고 여성여성 하지도 않아요. 잘 웃어주는 상냥과도 아니에요…

    그래서 뭔가 호르몬… 그런게 있나 싶어요

  • 14. ...
    '23.9.4 1:42 PM (221.146.xxx.16)

    내가 찔러보면 받아줄거같은 편안함, 만만함이 느껴지는 타입..

  • 15. .....
    '23.9.4 1:42 PM (106.102.xxx.247)

    님은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 아녜요? 근데 왠지 흐릿한데 인상 좋은 미인일 거 같아요. 차분한데 말 잘 들어주고...피부 희고 여리여리하고 그러지 않나요

  • 16. ........
    '23.9.4 1:43 PM (210.223.xxx.65)

    원글님 댓글 종합해보면
    좀 아둔하게 멍청하거나 아님 주작(남이 결혼 일주일 전 고백했다는 식상한 스토리)

  • 17. ....
    '23.9.4 1:46 PM (58.122.xxx.12)

    학창시절에 그런애들 한명 꼭 있었어요
    진짜 평범하게 생기고 키도 작고 그런데 인기가 많더라구요
    남자애한테 물어보니 여성스러워서 좋다고 그러대요?
    여자들이 보는 눈이랑 다르구나 그랬어요

  • 18. ,,
    '23.9.4 1:46 PM (73.148.xxx.169)

    순해서 만만하니 찔러보는 거죠. 뒷말 걱정도 없을 것 같고

  • 19. 구글
    '23.9.4 1:46 PM (103.241.xxx.57)

    ㅎㅎㅎ사진 올려봐요

  • 20. dd
    '23.9.4 1:47 PM (58.78.xxx.7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좋아하고 끌리는 것하고 원글님이 말한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좋아하고 끌리고 하는 거를 살짝 표출할 수는 있겠으나,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이쪽에서 단호하게 그런 뉘앙스가 아니면 접지요.
    님이 예를 든 여친의 남편이 관심을 보인다거나 결혼앞두고 고백을 한다거나 8년여친을 두고 고민하는 것 등은 살짝의 관심을 넘어서서 도덕적으로 하기 힘든 일인데, 남자들도 이걸 쉽게 하지는 못할텐데.. 이런 경우가 잦다면 그게 무엇인지, 듣는 나도 궁금하네요

  • 21.
    '23.9.4 1:47 PM (192.234.xxx.98)

    흐린한 인상 아니고
    옛날 배우 최재성 여자버전이에요.

    턱이고 콧대 높고, 비율은 그냥저냥인대 다리가 길어서 키가 커 보이는 타입…

  • 22. ....
    '23.9.4 1:47 PM (58.127.xxx.198)

    정신과 진료 해봐야되는거 아닐지..
    팜므파탈,경국지색은 되야 남자들이 그럴까
    4류소설쓰나요?

  • 23. ㅡㅡ
    '23.9.4 1:47 PM (220.76.xxx.89) - 삭제된댓글

    님 이쁜편인거 같은데
    저는 남자한테 관심 받아 본적이 없어요.
    궁금하니 사주라도 올려봐주세요.

  • 24. ....
    '23.9.4 1:48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외모가 그래도 이쁘실것같아요!
    친구들이 원글님보고 이쁘다고 하나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경우가 많은데 저는 제가 이쁜편, 여성스러움에 속하는건 알아서요

  • 25. ㅇㅇ
    '23.9.4 1:49 PM (58.78.xxx.78)

    그런데, 좋아하고 끌리는 것하고 원글님이 말한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좋아하고 끌리고 하는 거를 살짝 표출할 수는 있겠으나,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님이 예를 든 여친의 남편이 관심을 보인다거나 결혼앞두고 고백을 한다거나 8년여친을 두고 고민하는 것 등은 살짝의 관심을 넘어서서, 관계가 진전되었을 때에 과감하게 도전할 때 하는 행동인데, 도덕적으로 나쁘다는 걸 알아서 관계 진전이 있기전에는 그냥 얼굴보는 상태에서 남자들도 이걸 쉽게 하지는 못할텐데.. 이런 경우가 잦다면 그게 무엇인지, 듣는 나도 궁금하네요

  • 26.
    '23.9.4 1:49 PM (192.234.xxx.98)

    건강한 호르몬인듯해요. 통뼈이고 잔병치레 없어요.

    그냥 저도 제가 신기해서 써 봤어요

  • 27. ...
    '23.9.4 1:51 PM (220.76.xxx.89) - 삭제된댓글

    혹시 가슴 큰 편이신가요?

  • 28.
    '23.9.4 1:51 PM (73.148.xxx.169)

    찝적가림 당한 것도 자랑인가요?
    남자들에게 얼마나 쉬워 보였으면.

  • 29. ㅠㅠ
    '23.9.4 1:55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아무도 거들떠도 안봐서 그런 찝접거림 같은 관심조차 한번쯤 받아보고 싶은 사람도 있답니다...

  • 30. 근데
    '23.9.4 1:55 PM (106.101.xxx.31)

    여기다 물어보면 누가알아요? 그냥 쓸데없는 자랑질이지..신빙성없는

  • 31.
    '23.9.4 1:56 PM (192.234.xxx.98)

    대부분 혼자 짝사랑 하다 고백한 경우요.
    전 첫 소개팅 상대와 팔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 32.
    '23.9.4 1:56 PM (121.167.xxx.120)

    도화살 222

  • 33. ....
    '23.9.4 1:56 PM (110.13.xxx.200)

    이런 글도 웃긴게 글읽는 사람들이 원글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사진을 올린것도 아니고
    그저 글 몇줄로 내가 왜 남자한테 자꾸 선택받는지 묻는다는 건
    질문이 아니라 확인받고 자랑하고 싶은 글인거
    본인도 알면서 올리는 것도 웃기네요.. ㅋ

  • 34. ..
    '23.9.4 1:58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순해 보이는 인상이면 일부 순종적인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환상 때문이니 그 앞에서 공중도덕 어기는 사람이나 무례한 사람한테 찰지게 욕한번 해주거나 짜증내면 슬슬 도망감.

  • 35. ,,
    '23.9.4 1:59 PM (203.237.xxx.73)

    하아...과거 생각 많이 나시는가 본데,,,현재 많이 외로우신듯.

  • 36.
    '23.9.4 1:59 PM (106.101.xxx.114)

    아 참...
    흡인력(x) 흡입력(o)

  • 37.
    '23.9.4 2:00 PM (192.234.xxx.98)

    순해보이는 인강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눈코입 턱 다 있어서 강인한 인상이에요
    여리여리 아니에요

  • 38. .....
    '23.9.4 2:02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흡입력은 또 뭐랍니까??낙지도 아니고..
    현실에서 못본 팜므파탈들이 82에선 넘쳐납니다

  • 39. ㅂㅅㅈ
    '23.9.4 2:02 PM (112.144.xxx.206)

    가슴이 크다

  • 40. ...
    '23.9.4 2:03 PM (221.151.xxx.109)

    옛날 최재성 여자 버젼이면
    강렬한 미인과 아닐까요

  • 41.
    '23.9.4 2:03 PM (218.50.xxx.110)

    그냥 인기많은 타입인가보죠. 아니면 그 리스트 남자들만 유독 눈이 독특하거나.
    본인 스타일도, 사진도 없고.. 이렇게 물어보면 대답이 뻔하지않나?

  • 42. ...
    '23.9.4 2:07 PM (218.48.xxx.188)

    아무리 김태희급 수지급 전지현급 미인이고 호감인상이라도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힐 분위기면 남자들 절대 고백하지않아요.
    남자들도 남자이기 이전에 사람이거든요.
    뻔할거 같으면 지네들도 상처받기 싫으니 시도 안합니다.ㅎㅎ

  • 43. ㅇㅇ
    '23.9.4 2:08 PM (119.69.xxx.105)

    남친한테 안물어봤어요 나의 최대 매력이 뭐냐고요

    글로만봐서는 눈에 확들어오는 미인일거 같은데요
    여친있는 남자들을 첫눈에 설레게 한거라니 말입니다
    진짜 미인이 아니라면
    글쓰신걸로 유추하자면
    키크고 볼륨감있는 몸매에 베이비페이스라서 성적매력이
    풍기는 타입일거 같아요
    성적취향이 딱맞는 이성한테는 정신을 못차리죠
    그상대가 팜므파탈인걸 알아도요
    님을 짝사랑한 사람들의 성적취향이 딱 님이었을거 같아요
    의외로 얼굴보다 몸매에 약한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 44. 콧대높으시다니
    '23.9.4 2:08 PM (122.43.xxx.65)

    관상학적으로 본인 스스로 자존감도 높으신편같은데
    괜히 글 올리셔서 오해받고 계시네요
    그냥
    내가 이쁜가보지 뭐
    이쁜건 알아가지고~ 이러고 마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ㅎ

  • 45. 최재성이면
    '23.9.4 2:09 PM (121.183.xxx.42)

    최재성이면 엄청 미남인데요. 제가 젤 좋아하는 ...
    원글님 엄청 미인이네요. 도화도 아주 강하고요.
    부럽....다

  • 46. 음..
    '23.9.4 2:11 PM (223.39.xxx.142)

    음..
    댓글들 기대됩니다만..

  • 47. 글쎄요
    '23.9.4 2:13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진짜 예쁘고 괜찮으면 저런 일화가 생각이 날까요?
    중고등 이후 길만 걸어가도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따라오고
    어디 처음 나가면 너무 피곤한 고백들이 들어오고
    택시만 타도 말걸고 자기랑 만나자고 하고
    버스 내려서 걸어가면 오늘은 또 누가 따라오나 예민한 생활이라
    이이제이라고 남자를 사귀어서 나를 보호하는 애를 어쩔 수 없이 꼭 만들어야하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들이대더라 기억도 못해요.
    동생 이야기인데 일부러 여대 나와서 금방 결혼하고 여초 직장 디녀요.

  • 48. dd
    '23.9.4 2:13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부리부리하고 인상강한편이라 한눈에 띄는데 너무 도도하거나 지나치게 철벽치지않을것같고 티키타카가 되고 재밌을것같아서일꺼에요 예전 제친구가 이목구비가 또렷했는데 인상이 쎄지만 말 재밌게 잘받아치고 성격이 재밌었어요 근데 여자들이 보기엔 부리부리해보이기만할뿐 이쁘다거나 호감갈 스타일이 아니였어요 피부 머릿결도 안좋아서요 근데 처음보는 남자들이 번호주거나 그러는 경우가 많않어서 의외였어요

  • 49. 글쎄요
    '23.9.4 2:14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진짜 예쁘고 괜찮으면 저런 일화가 생각이 날까요?
    중고등 이후 길만 걸어가도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따라오고
    어디 처음 나가면 너무 피곤한 고백들이 들어오고
    택시만 타도 말걸고 자기랑 만나자고 하고
    버스 내려서 걸어가면 오늘은 또 누가 따라오나 예민한 생활이라
    이이제이라고 남자를 사귀어서 나를 보호하는 애를 어쩔 수 없이 꼭 만들어야하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들이대더라 기억도 못해요.
    동생 이야기인데 일부러 여대 나와서 금방 결혼하고 여초 직장 디녀요. 남자가 무섭고 싫답니다.

  • 50. 글쎄요
    '23.9.4 2:15 PM (124.5.xxx.102)

    진짜 예쁘고 괜찮으면 저런 일화가 생각이 날까요?
    중고등 이후 길만 걸어가도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따라오고
    어디 처음 나가면 너무 피곤한 고백들이 들어오고
    택시만 타도 말걸고 자기랑 만나자고 하고
    버스 내려서 걸어가면 오늘은 또 누가 따라오나 예민한 생활이라
    이이제이라고 남자를 사귀어서 나를 보호하는 애를 어쩔 수 없이 꼭 만들어야하는데 언제 어디서 누가 들이대더라 기억도 못해요.
    우편함에 가득한 편지와 선물 택배...좋아하지도 않아요.
    동생 이야기인데 일부러 여대 나와서 금방 결혼하고 여초 직장 디녀요. 남자가 무섭고 싫답니다.

  • 51. ...
    '23.9.4 2:16 PM (218.51.xxx.24)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내 매력이 뭐얌?

  • 52. ...
    '23.9.4 2:25 PM (39.7.xxx.167)

    한태 아니고 한테

  • 53. ㅋㅋ
    '23.9.4 2:26 PM (124.216.xxx.228)

    50넘어 사실 남자들이 한번씩 더 쳐다보는데요.
    사주를 봤더니. 물이 4개라 남자들이 들러붙는다네요.
    홍염살도 있고요.
    50에 대쉬 두번요(30대후반미혼.알수없는 내나이또래겠쥬)
    다들 나이로 안보인다고 하는데 거기서 거기.
    말투가 어린듯해요.(어리광.애기말투는 아니지만요.)
    남편이나 우변에 내가 불쌍해보이나? 라고물으면 도와주고싶은 이미지라네요.
    원글내용이 공주과라 그런게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는 알아서 댓달아봅니다 ㅎ

  • 54.
    '23.9.4 2:28 PM (124.5.xxx.102)

    사천만 땡겨달라고 해서 땡겨주면 인정

  • 55. ㅇㅇㅇ
    '23.9.4 2:45 PM (112.169.xxx.184)

    분위기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엄마 입원했을 때 엄마 친구분이 병문안을 왔었는데 특출난 미인도 아니고 그냥 얘기하다 갔는데 병실에 있던 남자 보호자들이 관심을 갖더라고요. 도화살이란게 진짜 있는건가 싶더라고요ㅎㅎ

  • 56. 답은
    '23.9.4 2:5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우선 줌인줌아웃에 원글님 사진을 올려보세요.
    제가 보고 판단해서 답을 드릴게요.

  • 57. 세상에
    '23.9.4 2:56 PM (121.133.xxx.125)

    그런 사람도 있나요?
    저 여대 출신이고 미팅많이 했는데
    우리 과에 그런 애 한명도 없었어요.

    가끔 중드 보면
    예쁜 여주에 남주. 서브 남주 다 올인하는건 봤지만
    드라마상에서만 봤고

    다 절대미녀에..성격 캔디과에 출신 최소한 공주인데 ㅠ

    아까는
    예쁘지 않다더니

    최재성 전성기 여자버전임

    완전 예쁜거 아닐까요? ㅠ

    그냥 너무 예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지 ㅠ

  • 58. 사진인증
    '23.9.4 2:59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함 전성기 사진 올려주심
    원인을 같이 찾아봐요. ^^

  • 59. 알았다
    '23.9.4 3:04 PM (121.133.xxx.125)

    절대미녀

    말고

    미녀 셨군요.

  • 60. 음..
    '23.9.4 3:0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저런 경험이 있어서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글 올려보는건데
    이게 이렇게 비꼬고 할 일인가요?

    그냥 원글님 오늘 갑자기 저때가 떠오르면서
    자기 자신도 궁금할 수 있잖아요?
    왜 저때는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을까?
    하면서
    그때는 당황스러웠겠지만 지금 생각하니까 기분 좋기도 하고
    내가 그때 어떠했길래 저렇게 남자들이 좋아했지? 하면서
    곰곰히 자기 자신을 떠올려 보면서
    피식~웃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이먹어가는거 아닌가요?


    저도 대학생때 여자친구 3명에게 베프가 되고싶다고 편지받고
    다른친구 두명은 직접 말로 표현했지만
    그때는 정말 별일 아니라고 생가각하고 다~넘겼거든요.
    그냥 베프가 뭐지?
    화장실 같이 가주는 친구인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넘겼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아~좀더 그 친구들에게 관심가져주고 다정하게 해줄걸
    이런 생각 해보게 되거든요.

    진짜 아무 생각없을 시절이 있잖아요?
    사랑이 뭔지?
    우정이 뭔지?
    이런거 전혀 관심없고 오직 내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을 그 시절
    그때를 떠올려보니까
    내가 왜그랬을까~싶고
    친구들도 떠오르고
    그런거죠.

    그러면서 나이들어가는거 아닌가요?

  • 61. ----
    '23.9.4 3:54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이쁘신거겠죠..
    안 이뻐도 그런사람 있어요.
    제 친구의 친구언니?라고 해야하나?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래봤는데..
    뭐랄까 이쁘진 않는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전철에서 남자들이 따라와서 번호 따고 그랬음...
    묘한 분위기....
    뭐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뭐.

  • 62. ㅇㅇ
    '23.9.4 4:34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모르죠? ㅎㅎ
    또래 여자들한테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들어본적 없고
    딱한번 알바할때 주인 할머니가 저보고 참하게 생겼다
    그 말이 여자?한테 들어본 유일한 외모 칭찬이었음 ㅋ
    근데 이상하게 이성한테는 인기 있었어요
    어떤점을 좋아하는지 저는 알겠던데

  • 63. ㅇㅇ
    '23.9.4 4:38 PM (223.38.xxx.78)

    그걸 왜 모르죠? ㅎㅎ
    또래 여자들한테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들어본적 없고
    딱한번 알바할때 주인 할머니가 저보고 참하게 생겼다
    그 말이 여자?한테 들어본 유일한 외모 칭찬이었음 ㅋ
    근데 이상하게 이성한테는 인기 있었어요
    어떤점을 좋아하는지 저는 알겠던데
    남편은 저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
    그 얘기를 어쩌다 여자 지인들한테 하게 됐는데 상당히 의아한 표정을 지어서 당황 ㅎㅎ

  • 64. 살아보니
    '23.9.4 4:44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분명한건
    여자들 보는눈이랑 남자들이 보는눈은 다르고
    남자들은 여자 얼굴뿐 아니라 몸매 손 목소리 말솜씨등 여러가지가 매력의 요소로 생각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선호하는 여자모습은 따로 있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 결혼 잘하고 팔자 좋은건 아니라서...

  • 65.
    '23.9.4 10:20 PM (74.75.xxx.126)

    첫 번째 남친이 진지하게 설명해 줬어요 저야말로 진짜 예쁜 얼굴 아니고 색기가 있는 건 더더욱 아닌데 주위에 좋다는 선배, 동기들 많았거던요. 남친의 말에 따르면 그 이유는 제가 눈이 유난히 큰데 그 큰 눈으로 어떤 남자를 한번 쓱 보면 제가 눈길을 줬다는 걸 상대방도 모를 수가 없다는 거예요. 남자들도 여자를 사귀고는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고 용기가 없는데 제가 눈길을 주는 걸 보니 자기한테 관심이 있다는 오해를 하게 된다는 거죠. 그럼 나도 나쁘지 않은데 한번 대쉬해볼까? 그러면서 두근두근하게 되는 기제다 뭐 그런 설명이었어요. 그 친구 지금 정신과 의사인데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기도 해요. 그래서 전 그 후로 눈동자 굴리지 않으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며 살다가 엉뚱한 남자랑 결혼해서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혹시 눈이 크신가요?

  • 66. ㅇㅇ
    '23.9.5 12:59 AM (108.180.xxx.241)

    제 친구가 그랬는데 …착하게 생긴 예쁨
    키 몸매 스타일 피부 성격 다 평범하고 살짝 촌스러운데 얼굴이 예뻐요.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 꽉찬 잘 생긴 얼굴이랄까요 특히 눈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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