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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산 물건 남이 빌려달라고 하면

..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23-09-01 09:45:31

새로 물건 지인이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시나요?

아웃도어용품이고 사서 시험테스트 한번한건데

지인이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새로 산거 말고 기존에 쓰던거 빌려주겠다고 했는데 섭섭할 일은 아니겠죠?

 

IP : 211.215.xxx.17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 9:48 AM (124.54.xxx.37)

    내가 써보지도 않은 새걸 빌려달라는 사람이 이상하죠

  • 2. 귀리부인
    '23.9.1 9:48 AM (59.6.xxx.33)

    한 번도 안쓴걸...매너 없네요 상응해서 대응해도 문제 없어요 별 사람 다 있네요

  • 3. ...
    '23.9.1 9:51 AM (220.75.xxx.108)

    저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인간은 단칼에 거절당해도 싸죠.

  • 4. 우리나라는
    '23.9.1 9:51 AM (123.199.xxx.114)

    거절을 못하고 쌓이다 손절을 하는거 같아요.
    거절하면 받아들여야 하는데 거절당하는것도 익숙하지 않다보니 앙심을 품거나 서운하다고 하는 생각들을 가지는거 같아요.

    새로산 물건을 빌려달라는 무개념도 많아요.

  • 5. ....
    '23.9.1 9:51 AM (221.157.xxx.127)

    미친거 아닌가 새거 쓰고싶음 지도 새걸사야지 ㅎ

  • 6. ..
    '23.9.1 9:53 A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새로 산건 나도 안 써봤고 쓰던건 빌려 줄 수 있다고.
    참...희한한 자들이 많아요

  • 7. ...
    '23.9.1 9:54 AM (61.68.xxx.235)

    이런거 바로 거절하셔야 호구가 되지 않아요. 기존의 것은 중고로 그 사람한테 파세요.

  • 8. 선플
    '23.9.1 9:54 AM (182.226.xxx.161)

    미쳤네..새로 산걸 왜 빌려달래요.. 무개념이네 아주

  • 9. .....
    '23.9.1 9:55 AM (39.7.xxx.33)

    웃으면 안돼 나도 한번밖에 못써본거야 하고 거절하면 끝

  • 10.
    '23.9.1 9:57 AM (112.150.xxx.181)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사람한테는
    못 들은 척 (아직은 잘라내고 싶지않은
    사람한테 최대한 예우하는)해요

  • 11. ...
    '23.9.1 9:58 AM (1.235.xxx.154)

    안된다고
    하세요
    염치없는 자를 매너있게 대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12. 중고
    '23.9.1 9:58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기존거 중고로 사가라고 하세요.
    내 자식이면 새 거라도 주지만 그 외 인간관계에는 안줍니다

  • 13. ..
    '23.9.1 10:00 AM (211.221.xxx.212)

    노우라는 마음이 들면 빌려 주지 마세요.

  • 14.
    '23.9.1 10:01 AM (218.55.xxx.242)

    별 개념 없는 사람은 수십년 지나도 몰라요
    20살때 친구가 그랬는데 별 생각 없이 거절 20년이 지나 그때 얘기 하길래
    새걸 왜 빌려달라고 하냐고 뭐라했어요

  • 15. ..
    '23.9.1 10:02 AM (221.159.xxx.134)

    절대 안돼요.

  • 16. ...
    '23.9.1 10:03 A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네 맘이 찜찜해서 여쭤봤는데
    기존거 빌려주고 잊어야겠어요.
    지인도 악의는 없었고 새로 산건지 모르고 빌려달라고 한것 같아요.

  • 17. ..원글
    '23.9.1 10:05 AM (211.215.xxx.175)

    조언 감사드려요.
    새거라고 제대로 한번도 못써본거라고 이야기하면 될것 같아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 18. ..
    '23.9.1 10:09 AM (110.15.xxx.251)

    새 물건을 빌려달라는 사람은 무슨 생각인지 알고싶네요
    못 빌려 준다고 하세요

  • 19. ...
    '23.9.1 10:10 A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저런 상식을 벗어난 부탁을 하는 사람은 거리를 둬야해요
    안빌려주는건 당연하구요

  • 20. ...
    '23.9.1 10:10 A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저런 상식을 벗어난 부탁을 하는 사람은 거리를 둬야해요
    사고방식이 이상한 사람
    안빌려주는건 당연하구요

  • 21. 세상에
    '23.9.1 10:12 AM (49.164.xxx.30)

    어떻게 빌려달라는 말이 나올까요..

  • 22. 와우
    '23.9.1 10:16 AM (58.79.xxx.141)

    이건 염치의 문제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사람 가까이 하지마세요..

  • 23.
    '23.9.1 10:20 AM (125.142.xxx.31)

    어쩌면 새걸 빌려달라는걸까요? 짜증폭발입니다

    어머니께 드렸다고 얘기하세요.

  • 24. 사서써!
    '23.9.1 10:22 AM (175.208.xxx.235)

    비싸게주고 샀어~ 너도 사서써!
    라고 콕 찝어서 말해주고 멀리하세요.
    남의꺼 채가려는 얌체들이 생각보다 널렸습니다

  • 25. ㅇㅇ
    '23.9.1 10:24 AM (106.101.xxx.2)

    새건지모르고 있으면 빌려달란거 아니구요?
    설마 새건지알고 그랬음 무개념

  • 26. ....
    '23.9.1 10:27 AM (222.111.xxx.193)

    고민하는 원글님
    그런 부분이 원글님의 약점인 걸 알고 빌려달라는 걸까요
    그냥 눈치 없는 해맑은 좋은 분인 걸까요.

    뭘 구구절절이 이유를 대나요
    그냥 웃으면서 어~ 미안~ 하면 됩니다

    새 거라 제대로 한 번도 못 썼다 하면
    아 그렇구나 거기까지 생각 못했어 미안~
    하면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고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래~하면
    응 너님 이참에 정체 드러내줘서 땡큐~
    하고 손절각

  • 27. 그냥
    '23.9.1 10:4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도 사라~라고 하세요.

    남의 물건보면 빌려달라는 것도 습관인 사람있어요.
    일단 빌리는 경우도 많고..

  • 28. 미친
    '23.9.1 10:51 AM (59.15.xxx.53)

    님은 그렇게되면 중고쓰는거에요

    중고나라에서 샀다고 생각하심 되는겁니다.

  • 29. love
    '23.9.1 11:06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는 빌려달라고하면 솔직하게 나는 빌리는것도 빌려주는것도 싫어한다고 말하고 안빌려줘요

    성당은 좋은날엔 한복을 잘 챙겨입는데
    제 한복은 300이 넘는 맞춤 한복이에요
    늘 의미있는 날에 한복을 지어입어 대여랑은 확실히 다르죠
    168에 49라서 일반분들은 사이즈도 잘 맞지않는데
    성당언니가 성탄절에 내한복을 빌려달라고
    친하지도않은데 나랑 친한 언니한테 대신 시켜서요
    경상도 여자들은 왜 그렇게 빌리는게 쉬운지
    대구여자 싫어하는것도 지치는데
    정말 대책없는분들
    도대체 딸들 좀 잘 키웠음 좋겠어요
    민폐에요 정말

  • 30. love
    '23.9.1 11:09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는 빌려달라고하면 솔직하게 나는 빌리는것도 빌려주는것도 싫어한다고 말하고 안빌려줘요

    성당은 좋은날엔 한복을 잘 챙겨입는데
    제 한복은 300이 넘는 맞춤 한복이에요
    늘 의미있는 날에 한복을 지어입어 대여랑은 확실히 다르죠
    168에 49라서 일반분들은 사이즈도 잘 맞지않는데
    150초반 성당언니가 성탄절에 내한복을 빌려달라고
    친하지도않은데 나랑 친한 언니한테 대신 시켜서요
    경상도 여자들은 왜 그렇게 빌리는게 쉬운지
    대구여자 싫어하는것도 지치는데
    정말 대책없는분들
    도대체 딸들 좀 잘 키웠음 좋겠어요
    민폐에요 정말

  • 31. love
    '23.9.1 11:10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는 빌려달라고하면 솔직하게 나는 빌리는것도 빌려주는것도 싫어한다고 말하고 안빌려줘요

    성당은 좋은날엔 한복을 잘 챙겨입는데
    제 한복은 300이 넘는 맞춤 한복이에요
    늘 의미있는 날에 한복을 지어입어 대여랑은 확실히 다르죠
    168에 49라서 일반분들은 사이즈도 잘 맞지않는데
    150초반 성당언니가 성탄절에 내한복을 빌려달라고
    친하지도않은데 나랑 친한 언니한테 대신 시켜서요
    경상도 여자들은 왜 그렇게 빌리는게 쉬운지
    대구여자 싫어하는것도 지치는데
    정말 대책없는분들
    너무 자주 겪어요
    도대체 딸들 좀 잘 키웠음 좋겠어요
    민폐에요 정말

  • 32. love
    '23.9.1 11:12 AM (220.94.xxx.14)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는 빌려달라고하면 솔직하게 나는 빌리는것도 빌려주는것도 싫어한다고 말하고 안빌려줘요

    저도 이런경험 많아 감정이입 확 되네요
    성당은 좋은날엔 한복을 잘 챙겨입는데
    제 한복은 300이 넘는 맞춤 한복이에요
    늘 의미있는 날에 한복을 지어입어 대여랑은 확실히 다르죠
    168에 49라서 일반분들은 사이즈도 잘 맞지않는데
    150초반 성당언니가 성탄절에 내한복을 빌려달라고
    친하지도않은데 나랑 친한 언니한테 대신 시켜서요
    경상도 여자들은 왜 그렇게 빌리는게 쉬운지
    대구여자 싫어하는것도 지치는데
    정말 대책없는분들
    너무 자주 겪어요
    딸들 좀 잘 키웠음 좋겠어요
    민폐에요 정말

  • 33. ker
    '23.9.1 11:17 AM (223.33.xxx.130)

    빌려달란 사람이 주책이죠

  • 34. ker
    '23.9.1 11:18 AM (223.33.xxx.130)

    요즘도 손님 치른다고그릇 빌려달란 사람도 있더군요
    나도 아끼는 거라 가끔 쓰는데

  • 35. ㅇㅇ
    '23.9.1 11:27 AM (118.235.xxx.22)

    아웃도어용품 새걸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구나..

  • 36. 안돼
    '23.9.1 11:34 AM (14.63.xxx.214) - 삭제된댓글

    이걸 왜 고민해요?

  • 37. ㅇㅇㅇ
    '23.9.1 11:37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새거고 헌거고
    내가 싫음 안빌려줍니다
    님 빚졌어요?
    변명.이유 댈필요없이 ㅡ그냥 그건 좀곤란해
    빌리는사람이 화내는게이상 하죠

  • 38. 쓸개코
    '23.9.1 11:38 AM (118.33.xxx.220)

    남의 새 물건을 개시하겠다니요..
    저도 안 빌려줍니다.

  • 39. 새로 산 물건
    '23.9.1 11:41 AM (39.7.xxx.203)

    돈도 많다 그런 건 왜 사니 하고 비웃어 놓고
    다음날 전화해서 빌려달라던 언니도 있어요
    진짜 왜 그럴까 ㅎㅎ

  • 40. ...
    '23.9.1 12:00 PM (116.32.xxx.73)

    원글님
    남의 새물건 빌려달라고 하시나요??
    아니죠?
    그건 당연히 무개념이죠
    그런 무개념인간들하고는 거리두세요
    여기 물어볼것도 없이 당연히 거절해야죠

  • 41.
    '23.9.1 12:45 PM (121.165.xxx.112)

    쓰던것도 안빌려줘요.
    필요하면 사던가 돈주고 빌려야지 왜 내것을?
    내건 공짜니까 빌리겠다는 심보인거 아니까 안빌려줘요.
    뭐 빌려줬는데 감사 답례라도 하는 사람은 살면서 딱 1명 봄

  • 42. 이거
    '23.9.1 1:47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새 건데? 해보세요

  • 43. 완전 미친
    '23.9.1 2:11 PM (1.237.xxx.181)

    헌 것만 빌려줘도 돈 굳게 해준예요
    쓸데없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새것 빌려달라는 건 싸가지바가지

  • 44. 정답!
    '23.9.1 11:29 PM (219.255.xxx.39)

    나도 아직 안썼다,10번쓴후 빌려줄게...라고 하세요.
    아,빌려줄 마음없으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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