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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보육 대신 의무휴직

...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23-08-28 06:13:04

 

무상보육을 없애고 차라리 0-4 세 부모들 남녀모두

안식년처럼 의무휴직하게 하고 기업에서 보조하게 한 다음 무상보육에 들어갈돈 직접 기업에 돌려주고, 세금감면해주는게 더 출산율 늘리는 방법 같은데...

학령기동안 근무시간 조정하구요. 

아예 집에서 보는경우도 지원해줘야겠지만요.

그동안 어린이집 무상보육이 더 싸게 먹히니 계속

정책을 유지하는거겠죠?

 애는 낳으라면서 애 볼 시간은 안주고

아이볼수 있는사람들 한테는 거꾸로 아기 맡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인식만 생기구요.

부모와 떨어져 아이들이 지내다 보니 기본적으로

가정교육 부재도 많아지고

보육기관에서 솔직히 훈육이 되는것도 아니고..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출산율은 더 떨어질듯 

싶네요...

 

 

IP : 58.234.xxx.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맞죠
    '23.8.28 6:15 AM (115.21.xxx.164)

    지금처럼 어린이집 학대사고 날수밖에 없는 상황은 정말 끔찍해요

  • 2. ......
    '23.8.28 6:41 AM (222.107.xxx.195)

    근무 시간 조정해도
    주69시간 외치는 대통령 뽑은 세대예요

  • 3. 휴직
    '23.8.28 6:49 AM (124.5.xxx.102)

    의무휴직을 얼마나요? 1년가지고 되나요?

  • 4. 제생각
    '23.8.28 6:55 AM (58.126.xxx.131)

    싸서가 아니라 기업들이 휴직 공백을 싫어하죠
    예전 회사들은 육아휴직하면 다 짤랐잖아요
    육아휴직하고 돌아오면 신입이나 마찬가지인데
    경력급 돈 주고 안 쓰죠
    경력단절 여성 월급이 거의 최저시급인데요...

  • 5. 어이없다
    '23.8.28 6:59 AM (14.52.xxx.35)

    발상이웃기네요
    아이핑계로 어떻게든 놀아보겠다는
    육아휴직줬더니 아이 어린이집 맡기고
    하루종일 게임하다 5시나되어서
    찾으러오는아빠
    카페서수다떨고 네일샵가서 네일받고
    실컷놀다가 저녁에 어슬렁거리며오는엄마
    육아휴직은 주말에만하는것이되고
    육아휴직하면무상보육은
    제외시키던가해야지
    무상보육도받고 육아휴직도하고
    말그대로 육아휴직은 아이보라고
    만든건데 그게또 초2까지쓸수있는거라
    임박해서받는사람도있더라구요
    님이말한대로된다면
    육아휴직중 보육료100%납입해야 어린이집
    다닐수있다로해야죠
    그리고 출산률 털어지는것은
    자식보다 내가 중요하니 안낳는거아닌가요
    나한테 쓸돈 낳는순간 자식한테올인해야하니
    내행복이 더중요한세상이 되어가니
    책임과의무지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 6. ㅇㅇ
    '23.8.28 7:17 AM (110.70.xxx.169)

    다들 금쪽이로 커서 그런가
    성인 되서도 이런 자기 중심적인 금쪽이 사고를 하는 사람들 왜 이리 많은가요?

  • 7. 방법없음
    '23.8.28 7:25 AM (211.250.xxx.112)

    SNS 금지하지 않는한 방법없다고 생각해요

  • 8. ????
    '23.8.28 7:28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4년 동안 그 월급은 세금으로 대고요?
    어이없는 발상..

  • 9. 왜 돈을 줘요
    '23.8.28 7:48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지애 알아서 키우는더고 안낳음 마는거지요.
    그래서 다문화들여 출산율 높아요? 낳아만 놓고 관리 안하면 더 골치거린데요.
    돈줘도 싫어서 다들 키우기 힘드니 안낳는걸 어쩌라고요.
    지원 0일때 보다 지원 더많은 자금을 비교해 봄 답 안나오나요?
    지금도 유아동에게 지원이 너무너무 많아요.
    차라리 그럴돈 그냥 다 똑같이 10만원씩이라도 줬음 해요.

  • 10. 까페
    '23.8.28 7:50 AM (106.101.xxx.215)

    자식낳는게정말 벼슬이네요
    어짜피 별짓을 다해도
    돌되기전에 어린이집보내서 5시에 데리고 올거면서..

  • 11. 왜 돈을 줘요
    '23.8.28 7:58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지애 알아서 키우는거고 안낳음 마는거지요.
    그래서 다문화들여 출산율 높아요? 낳아만 놓고 관리 안하면 더 골치거린데요.
    돈줘도 싫어서 다들 키우기 힘드니 안낳는걸 어쩌라고요.
    지원 0일때 보다 지원 더많은 지금을 비교해 봄 답 안나오나요?
    지금도 유아동에게 지원이 너무너무 많아요.
    차라리 없애고 그럴돈 그냥 다 똑같이 10만원씩이라도 줬음 해요.
    인구가 없어 와인도 먹어줄 사람 없어서 폐기 처분을 해마다 돈들여 한다네요.
    우리나라도 인구가 주는거에 어쩔수 없는거고 더 외국인 받지 말고
    있는 인구나 잘먹고 잘살게 하는 정책이 좋아요.

  • 12. . .
    '23.8.28 8:25 AM (222.237.xxx.106)

    능력되는 사람들만 낳는거죠. 육아보조금 줘봤자 무용지물.

  • 13. 이유
    '23.8.28 8:25 AM (223.39.xxx.28)

    가정 양육 수당 받아서 술먹고 아이는 방치해서 영양실조 걸리고. 하루 한끼라도 어린이집에서 제대로 먹으면 영양실조 안걸랴요. 이게 2013년도인가 주변애 실제 있었던일.

    기업을 통해 휴직을 준다해도 그 혜택보는 대상은 적어요.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고 늦게 찾아가고 노동절. 대체휴알 방하때도 보내야 하는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그림의 떡이죠.

  • 14. 이유
    '23.8.28 8:31 AM (118.235.xxx.140)

    하지만 저도 아이는 엄마가 보는거 찬성하고 경단녀 만드는 분위기
    반대해요. 잔혹한인턴에 잘 나와 있더라구요. 경험자구요.

  • 15. 출산장려
    '23.8.28 9:20 AM (203.142.xxx.241)

    정책은 있어야 맞지만, 어차피 지금 시대에는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결혼안하는 비혼주의자, 딩크족이 늘어나고, 결혼을 해도 나이가 꽉찬 이후로 해서, 실제 가임기간이 짧고,
    거기다가 돈뿐 아니라 아이를 낳는순간, 모든 생활이 아이 중심으로 돌고,, 이런게 현실이라, 안낳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인구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 16. 제 지인
    '23.8.28 9:28 AM (221.140.xxx.198)

    자기는 육아휴직 열심히 챙겨 쓰고는 아랫 사람 갈 때 자기가 일 2배로 해야 한다고 엄청 갈구고 눈치주고 스트레스 주더이다.

    현실적으로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 업무 나눠야 하는데
    대체할 사람 와도 본업은 힘들고 보조역할만 하는데 그게 쉽나요?
    일부러 육아휴직 쉬고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사람들도 생길테고요.
    무엇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집에서 오롯이 애 보는거 싫어 합니다.

    양질의 어린이집과 교사가 급선무지요

  • 17. 무슨 소리
    '23.8.28 7:34 PM (116.44.xxx.5)

    우리는 주 120시간 일할 수 있게 한다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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