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당장 세례를 받고 싶진 않고 다니고 싶은데요.
꼭 주일미사를 가야 하나요.
아님 평일미사 참석해도 될까요.
성당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당장 세례를 받고 싶진 않고 다니고 싶은데요.
꼭 주일미사를 가야 하나요.
아님 평일미사 참석해도 될까요.
세례받지 않음 미사예식이나 영성체모시는것도 못하는데.,
영성체 시간에만 앉아계시면 되고 다른 미사예식은 다 하셔도 돼요. 편한 마음으로 다 내려놓고 이 분위기 느끼면서 신부님 말씀 그냥 듣는 마음으로 들으시면서 천천히 익숙해져 보세요.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그러다 예비자교리도 들으시고 그다음 세례받으시고 그럼 돼요~
세례는 당장은 아니고 좀 다니다가 받으려구요
남편은 어릴적 세례를 받았고 성당 안다녔구요.
같이 다니려고 합니다
윗님
뭘 알고 말하세요
무슨 미사참례를 못해요????
미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신자로서 주일미사는 필수이고
평일은 선택(?) 입니다 만
처음이시라면
시간가능하실때부터 가보시는것도 괜찮겠죠
영세받지 않으시면
영성체만 모시지 못하는것일뿐
미사참례
조배실기도등 모두 하실수있어요
낯설게 방문한 성당에서 평화를 느끼시길 기도드려요. 성령이 나에게 임한다....이런 말씀들 많이 하는데 그 성령이 신비스러운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내 맘속에 평화, 용서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 타인에 대한 관용 등 내 마음이 조금 더 넓어진다면 그게 성령이 임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께도 성령이 임하시길 기도드려요.
평일에 가서 미사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어려서 세례를 받으셨으면 어딘가에 교적이 남아 있어요. 사무실에 물어보면 찾아 줍니다.
별개로 천주교 세례를 받으시면 성당에서 혼배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요. 나중에 세례받으시려면 세례전에 혼인장애를 풀고 관면혼배하셔야 해요.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녀보시고 많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처음이면 주일미사가 편하실거에요.
신자 수가 많아서(코로나 후 줄었지만 그래도 평일미사보다 훨씬 많아요) 미사예식 익숙치 않은데 익명속에 편안함 느끼긴 주일미사가 훨씬 편할거에요.
평일미사는 봉헌금이라고 헌금(통 보면 천원,오천원,만원짜리 다채로움) 은 안내요.
물론 모든 신자들에게 주일미사는 의무, 평일은 선택입니다.
세례 안받아도 영성체때만 나가지 않으면 미사참례는 아무도 신경 안써요. 저처럼 의무인 주일미사 참례 빠지고 고백성사 안받은 사람들과 세례안받은 예비신자들도 영성체때 못나가니 남들 다 나가는데 앉아있다고 뻘쭘할 필요도 없고요
성당 장점이자 단점이..미사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세례도 아마 아무도 먼저 말붙이고 권하지는 않을거에요
혹시 성당에서 도움받고 싶으시면 미사 전후 사무실에 물어보면 도와줄분 연결해주실거에요.
미사의 은총 충만히 느끼는 시간되길 저도 화살기도 드립니다.
어플에 매일미사 받아서 까시고 성당 가실때 해당일자 같이 보시면 덜 어려우실거에요..
신자들 수시로 일어나서 하는 기도가 미사통상문인데 미사통상문도 다 거기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