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쇄 출판 기념 북토크를 열게 되었는데요...

[익명]

안녕하세요..제가 지난해 책을 한권 내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책이 갑자기 상을 받아서 초판을 다 팔고

2쇄를 찍었는데 그것도 다 팔고..이제 3쇄를 찍게 되었네요.

이모든 것이 82쿡 횐님들 덕분입니다...

 

그런데 이번 3쇄를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말이죠..

부끄럽고 민망한데 정말 어떻게 안할수도 없고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감사의 마음으로 근처에 계시면 모셔서 재밌는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다과랑 커피도 드시면서...제가 준비한 핸드메이드 선물도 받아가시고..

그런 쉼같은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하고요..무료북토크이고요..

 

다음주 29일 화요일 홍대입구에서 저녁 7시에 열립니다. 평일이고 해서 다들 시간안되고

멀기도 하고..어려우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혹시 근처에 계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잠깐

들르셔서 시원하게 갤러리 구경도 하시고...다과도 드시는 시간을 가지면

어떠실지......그렇게 와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책은 과알못도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과학교양 이야기입니다! 문과여자가 쓴 과학서적이니까

정말 쉽고 재밌고..책도 안읽고 오셔도 됩니다. 제가 다 읽은 것처럼 리딩해드릴거니까요 ㅎㅎ

 

광고는 아니고요..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ㅜㅜ 알려주세요...

관심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어디로 오시면 되는지 대댓글 드릴게요~

 

아무튼 3쇄 찍게 되어 무한영광...다 그때 축하말씀해주신 형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우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요즘 책 잘 안팔려서 3쇄까지 찍기 힘들텐데
저 가고싶어요 진짜로
어디로가면될까요... ????사탕표시 한 사람이라고
기억해주세요

[작성자]

우와...사탕표시님..너무 감사드려요. 서울 마포구 와로산로30길 36 마음의숲갤러리 b1로 오후7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책 정보도 없이 ㅎㅎㅎㅎ 일단 오세요! 제가 재밌게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ㅇㅇ]

어머 축하합니다! 홍대입구 어디에서 하시는지 검색해도 나오지 않네요.^^

[작성자]

106.101.xxx.196님..책제목은 알려드리면 광고같아서...ㅠㅠ

[작성자]

오잉님! 소름 돋았으면 오시는 겁니다!!^^ㅎㅎㅎㅎ

[빛]

찐 가고싶은데
책 좀 보고가게 작가 회원님 성함 자음이라도 주시면...

[의새]

와~ 기억나요!!!!
그 때 그 책이 3쇄를~~~ 축하드려요!!
저는 조금 멀지만 가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와우~]

저는 멀리있어 못가지만, 다음달 한국가면 책 꼭 사서 읽어볼께요!

[작성자]

의새님..네..그 책이 진짜 어떻게 이렇게 3쇄까지..다 우리 82형님들 덕분이에요. 그때 불안장애도 심했는데(지금도 다 좋아진건 아니지만.) 여기까지 이름없는 책이 북토크까지 그때 다들 한목소리로 응원해주셔서인것 같아요. 와주신다면 제가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의새님이라고 적어둘게요~

[작성자]

빛님..책 안보고 그냥 오셔도 되요. 제가 마치 읽은 것처럼 해드립니다! ^^ 그냥 부담없이 마음가볍게 오시기만 하세요..그냥~제가 선물도 준비해놓고 엄창 잘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재밌게요.

[...]

광고글 금지 아닌가요.

[작성자]

어머~님 오세요. 어머랑 님을 붙이니 어머님이라 잠깐 놀랐습니다. ㅎㅎㅎㅎㅎ 아무 정보 없이 오셔도 제가 재밌게 해드리겠습니다. 문과여자가 쓴 과학책이라니, 너무 흥미돋지 않으세요? 하나도 안어렵고 듣고 나면 완전 자신감도 뿜뿜! 그래서 3쇄도 찍는거 아니겠어요. 호호호! 화요일 7시!! 와우산로 30길 36 이렇게 복사해서 네이버에 넣으시면 지도 나옵니다~거기 갤러리 지하1층이에요~

[작성자]

222.106.xxx.66님..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무료 북토크고 그냥 근처에 계시면 오시라는 거였어서..책이름도 지워주심 감사하겠습니다..그냥 그날 근처에 계시면 와주심 해서 적은거랍니다..책이름은 지워주세요..죄송합니다. 너무 불편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ㅜㅜ 제가 지난번에 책 출간했을 때 너무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책이 초판을 다 팔고 3쇄를 찍는 영광을 누리게 되서 뭐라도 조금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말씀드린거랍니다..다른 상업적인 마음은 없습니다..ㅠㅠ 죄송해요..

[아]

좋은글이어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서울사람인데 지금 지방살아요...
홍대 가고프네요
진심 가고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후기같은 글 넘 좋아요
꽃길만 걸으셔요

[....]

일단 축하합니다!!!!앞으로 5쇄, 10쇄까지도 찍으셔요!!
홍대 가까운데 윗 댓글로 알려주신곳으로 가볼께요~
재미있는 콘서트 기대할게요~^^

[작성자]

오잉님 책이름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부러운 마음보다 더한 축하를 보내며
북토크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길 마음으로 더해봅니다^^

[ㅇㅇ]

광고글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이 글을 올려 얻는 경제적 이득이 없으니까요
많이 축하 드리고요
근처에 계신분들, 들르실분들 중 관심있는 분들은 가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작성자]

oo님..따스한 말씀 감사드려요...상업적인 건 아니고..제가 제돈 들여서 선물도 사고..음료도 준비하고..특히 82형님들 그때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대접하고자 놀러오시라고 근처에 계시면요..그냥 지나가다가...마실오시듯이 들려서 커피라도 한잔 드리고 싶어서요. 책은 절대 안사셔도 되고요. 아니 사지마세요~~책 제목도 여기 적지 말아주세요. 그날 그냥 시간되시는 분들께 제가 고마움의 대접을 하고 싶어서요..ㅠㅠ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놀다가셔도 되요. 제가 집들이 초대하는 것같이..그런 마음입니다. 저도 3쇄 그때 찍을거라고 생각도 못해서..그날 많이 응원해주셨거든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작성자]

요즘 글쓰는 것이 유행이던데 제가 조금 더 내공이 쌓이면 무료 글쓰기도 열면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물론 82형님들께 제일 먼저요~그렇게 조금씩 보답하면서 살고 싶습니다~그동안 82에서 얻은게 많아서요...

[저도]

정말 가고싶어요.
경기도민에 직장인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예전에 원글님 책 내신다고 글 올리셨을때 기억나요. ^^
애 많이 쓰셨는데 결과도 좋아서 좋네요~

[와]

그때 동네도서관에도 책 신청하고 했는데... 3쇄까지 찍게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도 직장인이라 북토크는 못가지만 응원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꼭 글쓰기 봉사해주세요! 저 듣고 싶어요.

[..]

저 학교도서관 사서인데...희망도서로 구매해 아이들 읽힐께요~ 재밌을꺼같아요 !!

[mnbv]

와우~~~~
축하합니다
이걸 광고라고 하면 에이~~~
문과출신이신데 과학책을… 우와입니다
대단하신 분이네요

[와]

멀리 살지만 축하드립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군요.
열정과 용기 박수칩니다. 책이 더 잘 팔리길 바라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앙]

멋져요..가고싶다.

[가고싶네요]

너무 먼 지방이라 갈수는 없지만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

[나는]

너무 축하드리고 부러워요.
어떤분일까궁금해요.
혹시 예전에 어린시절 글쓰기 잘해 칭찬받았다고 그 기분을 풍선들고 떠오르는 기분이라고 하셨던 분일까요?

[축하해요]

시간 내서 갈게요.
못가게 되더라도 응원할게요

[못가지만]

이러한 북토크는 정말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네요ㅠㅠ
3쇄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그때 한국가면 꼭 구매할거라고 댓글 달았어요!! 외국에 있다가 3주전에 들어왔는데 애들 문제집 사면서 같이 주문했는데, 과학덕후 중3 아들이 책 재밌대요. 저도 곧 읽어보려구요. 2022 청소년 교양도서에도 선정되었던데 너무 축하드려요 ^^ 이과전공인줄 알았는데, 문과라니 존경스럽습니다!!

[ㅇㅇ]

정말 가고 싶은데 업무가 7시30에 끝나네요 ㅠㅠ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광고]

광고글이 아니면 글자체를 삭제해야하지않나요?

[오잉]

네!! 저는 가고싶어요~

그리고 윗분들.. 저는 작가님과 전혀 무관한 지나가던 사람이랍니다. 우연히 KTX안에서 글 읽고 너무 반가워서 답글 달았답니다. ????‍♀️????‍♀️????‍♀️????‍♀️????‍♀️
너무 대단하세요. 작가님ㅜㅜ

[오잉]

책 이름은 지웠습니다. 이동중이라 이제서야 벽타기 했어요ㅜㅜ

[고양이]

평도 좋고 이미 사랑받는 책이라 입아프게 여기서 광고할 필요도 없겠던데요? ㅎㅎ

고양이는없지만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작가님
저도 고양이는 없지만 닉네임이 고양이랍니다 ㅋㅋ

[축하해요]

너무너무 행복한 글이네요~!!
저도 그때 원글님이 쓰신 글 기억나요!!
그때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멋져요!!^^
읽는다 읽는다 하고 아직 못읽었는데 꼭 읽어볼게요!!
북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치시길!!!
심난한 나날에 행복한 얘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추카드려요
책 출간이 지지부진하고 힘든일인데
고생하셨구요
개인적으로 10쇄 찍어봤는데 ..;;;
이게 노력대비 크게 돈되고 그렇진 않지만
또 다른 세상이 열리긴 하더라구요

원글님도 베스트셀러 진입 기원합니다

[77]

책 찾아냈습니다
읽어볼게요
북토크에도 가고 싶어요
짠하고 갈 수도요

[77]

참 축하드립니다
3쇄라니 진짜 대단하세요

[작성자]

제 미천한 글을 기억해주시고 기꺼이 구매해주시고 외국에서 오셔서 또 사서 아이에게 읽혀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책 이름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저는 감사한 마음에 그저 근처 계시는 분이 계시면 오셔서 집들이처럼 제가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사탕표시님, 오잉님, 77님, 118.235님, 축하해요님 오실수 있을까요? 인원수대로 선물이랑 음료를 따로 빼놔야되서요. 그정도 오시는 걸로 따로 빼놓을게요~오시면 좋겠습니다..애들이랑 오셔도 좋으니 (애들은 제가 또 별도로 선물도 샀어요) 부담갖지말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참 책은 절대 사지마세요..그냥 놀러오시면 됩니다..진짜 저는 0원도 이득없이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의새님, 빛님, 어머님도 오실 수 있음 넘 좋겠습니다. 오실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따로 선물 빼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오시면 꼭 이름 말씀해주세요. 혹시 제가 놓친 분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벼리]

와우~축하드려요~~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무슨책일지 궁금하고요. 책을 좋아하는지라 가보고 싶네요~^^

[작성자]

벼리님 오세요~기다리겠습니다^^

[ㅇㅇ]

북토크 잘 하셨어요?^^

[작성자]

oo님 기억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82에서도 몇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비도 오는데 홍대 외진 언덕까지 잘 찾아주셔서 아주 성황리(?)에 꽉차게 잘 했습니다~
82쿡님들의 보이지 않은 응원 덕분입니다.
보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진짜 빛을 내주셨어요~

[작성자]

특히 축하해요님...떡을 주셨지요? 정말 너무너무 귀한 선물을 받아서 황송했어요.
개인적으로 다시 뵙고 싶습니다...진짜~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호응도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진짜 82쿡 성님들 최고최고이십니다!

[와]

82에 다시한번 애정을 느끼셨겠네요!
작가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