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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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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습 나가는데 두려워요 ㅠ

실습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3-09-27 21:36:54

연휴 끝나면 사회복지 실습 나가야 하는데 좀 두렵습니다 ㅠ

제가 50대인데 최근에 체력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실습처에서 힘든일 막 시키고 그러나요?

IP : 116.125.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같은 두려움
    '23.9.27 9:39 PM (59.28.xxx.63)

    같은 연령대가 많이 가는 곳이면 그곳에서 동지도 만나게 되고 같이 힘든 시간 견디면서 지낼 수 있을 거에요. 힘들어도 끝이 확실히 있는 곳이니까 견딜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모두들 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두려움으로 실습 하더라구요.

  • 2. 어디에서
    '23.9.27 9:42 PM (112.159.xxx.111)

    어디에서 실습하느냐에 따라 달라요
    노인 케어 기관은 힘든거 같은데
    다문화센터에서는 재밌었어요
    기관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 3. 어머
    '23.9.27 9:44 PM (211.200.xxx.6)

    저도 곧 나가는데 가기 싫어 죽겠어요.뭐 할라고 시작했나 후회되구요.그래도 시작했으니 가긴 가야죠ㅠ 저는 장애인시설로 가요.한달이 너무 길거 같네요.우리 힘내오!!

  • 4. ㅇㅇ
    '23.9.27 9:52 PM (49.175.xxx.61)

    조무사 5달도 했어요. 50대요. 정말 힘들어요. 그냥 미리 걱정하지도말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그냥 닥치면 다 함ㄷ니다

  • 5. ..
    '23.9.27 10:44 PM (211.221.xxx.212)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일지 쓸 때 양식에 맞게 쓰시고
    시키는 일 성실하게 하시면 됩니다.
    잘 마무리하셔서 원하시는 일 하시길 바랄게요.

  • 6. 잘할수있어요
    '23.9.28 12:06 AM (175.205.xxx.61)

    어느기관으로 실습나가시는지 알면 경험자들의 조언도 들을수 있을꺼에요.실습 어렵지 않고 힘든일은 안시키더라구요. 매일 일지쓰는게 진짜 일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7.
    '23.9.28 1:22 AM (116.120.xxx.193)

    요양원으로 주말만 갔는데
    일이 넘 없어 시간이 안 가 힘들었어요.
    주 업무가 할머니들이랑 tv 보며 말동무
    해드리는 거와 혼자 식사 못하히는 분
    식사 도와도리는 거였죠.
    이걸 전문용어 섞어 있어보이게 포장해
    일지를 쓰는 게 중요합니다.
    전 일이 넘 없어 노트북 들고가 일지도 거기서
    다 썼네요.

  • 8.
    '23.9.28 8:47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주간보호센더 힘든거 하나도 없었어요
    지나고보니ㅎㅎ
    실제 힘든일은 없엏어요
    그냥 송영, 보필 정도

  • 9. 지역아동센터
    '23.9.28 11:32 AM (116.125.xxx.21)

    지역아동센터에 현장실습 나가기로 했는데요
    오전출근, 7시 퇴근
    근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제 저질체력이 잘 감당해 내야 할텐데 걱정이 살짝 되네요
    닥치는대로 잘 해야겠죠
    부디 일이 버겁지 않게 할만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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