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예단 예물

궁금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23-08-24 16:19:45

저도 먼 얘기지만 궁금해서요 

 

보통은 집값 남자가 해와야 예단 여자가 보내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예단에서 예물비 주고요.

 

아까 의사글은 남자가 집값 못해와도 의사라 예단이 가는건가요?

예물비도 그래야 주는거고요.

 

반반 결혼은 예단 보내는 대신 반반 이니 패스하고요.

 

저 아들 엄마라 궁금해서 물어봐요.

IP : 211.179.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면
    '23.8.24 4:21 PM (39.7.xxx.172)

    아직도 여자가 많이해가요
    여자의사면 예외지만
    왜 의사 사위두면 아내랑 장모만 좋다겠어요?
    그돈 시가에서 쓰겠어요 바쁜 의사가 쓰겠어요?

  • 2. 참집해와야
    '23.8.24 4:22 P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예단이라니
    조선시대 사나요 ㅠ

  • 3. ㅇㅇ
    '23.8.24 4: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번에 결혼시킨 사람인데
    요즘은 예단예물 이런거 잘안해요
    서로 돈모아 집하고
    둘이서 명품 반지 하나씩하고
    여기서 더한다면
    남자시계 여자 가방
    이렇게 해요

  • 4. 저도
    '23.8.24 4:24 PM (121.137.xxx.231)

    그렇게 알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 글에선 며느리가 예단도 생략하고 대신 예물은 받고 싶다고 해서 문제긴 한데
    그러기 전에 그 글 원글님도
    집값이나 이런거 보태주는 거 없이 아무것도 안하는데
    며느리가 예단비 가져오면 거기서 반 주고 나머지는 두사람 예물 하라고
    할 생각이었다는 부분에서는 읭? 싶긴 했어요.

    남자가 의사건 여자가 의사건 그건 내가 내자식 키운 거고요
    결혼할때 집 값으로 얼마 보태거나 그렇게 하는거 없으면
    예단 예물도 안받고 해야 하지 않나요.

  • 5. 어쩜좋아
    '23.8.24 4:25 PM (175.120.xxx.173)

    전 검사 좀 받아봐야하나봐요.
    글들이 죄다 주작같아요 ㅎㅎㅎㅎ

  • 6. 서로
    '23.8.24 4:26 PM (121.133.xxx.125)

    상의해서 하지
    반반이라고 칼같이 반반씩 하지는 않아요
    그러니 서로 맘상하기도 하고요.

    저흰 집값을 더 많이 내었는데
    사돈댁에서
    고맙게도 여러모로 많이 맞추어 주셨어요.

    예단은 먼저 안받으시겠다고 하셨는데
    신혼여행때 시댁 직계는 선물 보냈습니다.

  • 7. 예전이라면
    '23.8.24 4:31 PM (222.107.xxx.179)

    남자가 집 , 여자는 혼수
    여자가 예단, 남자는 예물

    이런 식으로 분담했어요. 지금은 집값이 너무 올라서 많이 바뀌었고요

  • 8. 지금은 집값때문
    '23.8.24 4:38 PM (112.167.xxx.92)

    집 구하는데 남녀 돈 다 들어가 커플링으로 간단히 하고 예물예단 생략하고 남자 시계 여자 백정도

    솔까 시가나 친정서 집을 해준다면야 예단예물 신경쓸 상황도 생기는거지만 이런 부모 있기가 쉽지 않아서

  • 9. ....
    '23.8.24 4:42 PM (211.179.xxx.191)

    다들 의사 아들 글에는 여자가 염치 없다고들 하셔서요.

    양가에서 반반해서 반지 정도는 갖고 싶을 것도 같은데
    그게 의사 아들이라 여자쪽이 욕심인건가 싶어서요.

  • 10. 아 의사남이면
    '23.8.24 4:48 PM (112.167.xxx.92)

    얘기는 달라지죠 시모 입장선 아들 의사 만든 돈이 얼만데 그러니 상대녀가 신경써야됨 안썼다간 계속 욕들음

  • 11. 보통은 그랬죠
    '23.8.24 4:54 PM (58.121.xxx.133)

    서울에서 삼사천이면 다가구전세얻어서 신혼살림차릴수 있었던 시절에는요. 또 보통은 의사사위보면 여자집에서 열쇠세개도 해주곤 했죠. 무엇이 보통일까요? 아래 만선 타는 글 어머니 입장에선 큰욕심도 아니고 보통은 아들의사니 며느리집에서 예단 기대해요.보통은요ㅎㅎ

  • 12.
    '23.8.24 4:55 PM (223.38.xxx.149)

    며느리는 예단 안주는건 괜찮은데
    남자는 욕심 없다 하고 자기는 다이아 해달라잖아요.

    남녀 예물비용 비슷하게 맞춰요.
    반지가 남자 반지가 싸서 보통 시계로요.

    그러니 직업으로도 뒤지는데
    남편 예물비용에는 안쓰고 자기는 좋은거 받겠다니 욕먹는거에요

  • 13. 아~
    '23.8.24 4:56 PM (223.62.xxx.86)

    예전ᆢ옛날 ᆢ결혼때 들리는 얘기는 옛이야기인줄로ᆢ

    특별한 경우는 모르겠으나 ᆢ

    요즘 주변지인들.제경우ᆢ평범한 젊은 이들의 결혼ᆢ
    요즘은 거의 양가 의논해서 예단,혼수 패쓰하고
    집으로 ~~ 매매? 전세 얻어주는거로 합디다만.

  • 14.
    '23.8.24 4:57 PM (223.38.xxx.34)

    말하자면 신랑예물까지(신부측이 내는) 자기 반지로 퉁쳐서 받겠다니 욕먹는거에요.
    그리고 직업이 쳐지면..쳐지는 쪽이 더 보태는게 일반적이지만 그건 사랑정도 따라 얼마든 다를 수 있으니 논외로 치고도요.

  • 15. ...
    '23.8.24 4:59 PM (211.179.xxx.191)

    223. 38님 덧글 보니 이해가 좀 되네요.

    저도 애들에게 형편껏 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그래도 상식선은 어디까지인가 궁금했어요.

  • 16. ..
    '23.8.24 5:03 PM (14.39.xxx.250)

    요즘 거의 예단 예물 패쓰해요.
    들고 오는 돈에 관심이 더 많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 17. 상식선은
    '23.8.24 5:05 PM (121.133.xxx.125)

    요즘
    전세든. 월세든 반반
    예물.예단은 거의 패쓰. 결혼비용. 신혼여행비용 반반이 보통이에요.

    신랑.신부쪽에서
    다이아반지.시게 원하지ㅈ않는 경우도 많고

    공동경비내서

    그 안에서 겷혼비용. 혼수준비 같이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 원글은

    시댁 형편은 안좋다는데

    신랑 예물은 안사는데 자신 다이아반지사는데 신랑쪽에 반 보조해달라 였던거 같았어요.

    외국같으면

    신랑이 프로포즈 반지 마련하긴 하죠.

  • 18. 주변에
    '23.8.24 5:17 PM (1.235.xxx.138)

    평범한 친정 의사마눌많은데
    어휴 남편의사면진짜 처,처가좋은일 시키는거 맞아요
    뼈빠지게 아들의사만든 시모는 거의 뒷전!
    의사 그돈 다쓰지도못함 마누라랑 처가만실컷씀!
    아들의사면 부자여자고르는게 덜 억울할듯요!

  • 19. 주변에 보니
    '23.8.24 5:46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같은 여의사가 혼수나 집값도 더 잘해옴
    고로 부잣집 찾아서 전세금 받아 결혼하는것보다
    여의사 만나는게 더 남는 장사임.

  • 20. ..
    '23.8.24 6:38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수요와 공급의 원리 모르세요? 1년에 의사가, 그 중 남자의사가 몇 명 배출되는데 평범한 남자들 결혼할 때와 똑같이 비교하세요? 그럼 의사 욕심내지 말고 자기 자식과 같은 수준의 사위 찾으세요.
    님 쓰신 예전 기준에 의하면 의사 사위 보려면 집 사주고, 개원시켜주고 외제차 사주는 게 상식이었어요. 연애결혼 몇몇 예외

  • 21. 저래서
    '23.8.24 7:22 PM (121.162.xxx.174)

    없는 집 기피하는 거임
    있는 집은 있는 집대로 잘 살면서 그거 안해준다 소리 듣고
    없는 집은 없는 집대로 남들은 이거 저거 해주는데 그것도 못하먼서 소리 들음
    이건 아들이나 딸이나 매한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73 친구남편 부조금? 3 good 08:29:00 146
1629272 대군데 더워서 깨서 에어컨 켰어요 3 아놔 08:25:41 201
1629271 정부잘못이 크긴한데 대학들 7 의료대란 08:23:11 291
1629270 의대 등록금도 올려라 1 08:22:07 109
1629269 필리핀 무서워요-지익주씨 살해범-2심 종신형 판결후 도주 2 노답 필리핀.. 08:18:32 319
1629268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성장 저해”···국제기구의 경고 ... 08:17:42 118
1629267 추석연휴에 음식 뭐 하시나요 5 08:12:03 487
1629266 부부사이 안 좋으면 부성애 5 ㅡㅡㅡㅡ 08:05:49 546
1629265 미국ETF나 미국주식 사 모으신분들... 1 ㅇㅇㅇ 08:02:14 704
1629264 코로나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0 어제 07:59:54 657
1629263 지방살면 어중간한 대학보다 집근처 대학이 나을까요? 여학생입니다.. 11 지방 07:58:31 801
1629262 욕실 바닥타일 보수 해보신분? 1 타일 07:53:03 224
1629261 어제 집매도 글에 8 ... 07:51:06 736
1629260 분하고 억울해서 한숨도 못잤어요 3 ㅇㅇ 07:48:39 1,699
1629259 문사철 가는 애들은 6 ... 07:46:06 708
1629258 고딩도 주식한다는데 10 요즘 07:42:51 643
1629257 네이버페이 금융권 줍줍 받기 1 . . . 07:40:22 449
1629256 의대 교육... 5조 혈세 투입 17 더운 아침 07:37:56 896
1629255 햄선물 싫으세요? 24 궁금 07:37:41 1,276
1629254 명절이 다가오니 유툽 순자엄마를 보니 행복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 2 .... 07:35:45 815
1629253 이름을 부르지 않는 문화 4 .. 07:33:08 836
1629252 카카오 개업떡받으세요 2 ㅇㅇ 07:32:49 395
1629251 극혐 ))쥴리 넌씨눈? 15 여자데텅 07:25:50 1,143
1629250 베를린 소녀상 존치 위해 독일 간 야당 의원단…“대안 고민 약속.. 3 !!!!! 07:19:03 382
1629249 주식으로 14 ㅡㅡ 07:16:06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