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원피스에 속치마 입다보니 좀 거추장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치마도 길거든요
그나마 인견은 나은데, 면 속치마는 ㅠ
갱년기 오면서 옷들을 거의 린넨으로 바꿨어요
속치마도 린네류의 옷에 예쁘다는 레이스 예쁜 것들로 몇개 장만했는데,
보기에는 예쁜데 입으려 하니 부하고 덥고 거추장스러워요
아침내 인견 7부 속바지 검색하다가,
문득 옛날 한복 속에 입었던 물명주 속고쟁이가 생각났어요
할머니가 실내복으로 늘 입고 계셨던 기억이 나요.
긴 거 자르면 바지통 넉넉하니 시원할거 같은데,
이상할까요?
좋을듯요.
전 늘 속치마보단 속바지 입는데요
어머 저 그렇게 비슷하게 입어요 ~~ 고쟁이까진 아니구요 ㅎ
하늘하늘한 롱 원피스인데 아무래도 너무 얇고 휙 날리고 그래서 안에 흰색 좀 짧은 린넨 바지를 입어 주었더니 너무 활동하기가 편한거에요
검은 롱 원피스에도 검정색 린넨 바지 얇은거를 같이 입고요 ~~
사무실에 앉아 있을때도 치마도 좀 걷어 올리고 ㅎㅎ 암튼 속에 속바지를 입으면 편합니다 ~~ ^^
그거 고속터미널이나 남대문 같은데서 팔아요. 저는 그거 입어요
그 린넨바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인견 속바지 통 넓게 길이별로 나와요.
전 홈플에서 산 거즈같은 얇은 통 아주 넓은 속바지 입는데
몸에 닿는게 없으니 너무 좋네요.
집에 고쟁이가 있으면 잘라입는거 좋죠.
저두 인견 속바지 4부 사서 잘 입는데 속고쟁이도 비슷할거같아요^^
물명주도 폴리에스테르라서 평소 린넨원피스를 애용하셨다면 덥고 답답해요. 저도 갱년기 들어서면서 가뜩이나 문제성 피부가 더 심해져서 린넨과 면만 입는데 폴리에스테르 통풍이 안되서 못입고있어요. 그나마 인견 속바지를 스커트보다 편해서 입는데 약간 척척 감기기도하고 수명이 짧아서 그냥 얇은 린넨이나 아사치마나 바지를 한겹 더 입어요.
물명주도 폴리에스테르라서 평소 린넨원피스를 애용하셨다면 덥고 답답해요. 저도 갱년기 들어서면서 가뜩이나 문제성 피부가 더 심해져서 린넨과 면만 입는데 폴리에스테르 통풍이 안되서 못입고있어요. 그나마 인견 속바지를 스커트보다 편해서 입었었는데 약간 척척 감기기도하고 수명이 짧아서 그냥 얇은 린넨이나 아사치마나 바지를 한겹 더 입어요.
감사해요 얇은 린넨 바지가 제일 낫겠네요
속치마 긴거 안입어요
저도 안견바지 그렇게 입어요
인견속바지
노팬티로 입어요 한더위엔요 ㅋ
롱치마에 속치마든 속바지든 꼭 입어야 되나요...
ㄴ 어머, 그럼 팬티와 치마 딸랑 두 개만 입으신다고요?
인견속바지
노팬티로 입어요 한더위엔요 ㅋ
--->제 정신 아니세요.
인견 속바지와 여름 원피스만 입다니 업소녀예요???
211님, 그럼 안되나요?
전 안비치는 롱스커트는 팬티랑 치마 두개만 입는 경우도 많은데. 누가 아스케키 하는것도 아니구요
뽀쪽이 님 햇빛에서 보면 훤하게 다 비쳐요.
밖에서 거리에서 저런 여자들 꽤 많아요.
인견속바지
노팬티로 입어요 한더위엔요 ㅋ
-->
인견 속바지와 여름 원피스만 입다니
팬티와 원피스만 입는거 똑 같아요.
밖에서 햇빛에서 걷거나 신호등 기다리는 여자들 ㅠㅠ
속치마 속바지 안입을때 많아요
길이나 폭에 상관없이 바지 모양 속옷은 걸을때나 바람 불때 휘감겨요 와이존쪽으로요 (긴치마 매니아)
전 한번 거슬리니 신경쓰여서 속치마로 입는데 안그렇다 상관없다 하는 분들 있어요 속바지가 편하긴 편하죠
암튼 전 그렇습니다
저는 속치마 안입고 속바지만 입어요.
속치마는 와이존 안드러나나요? 딱붙는 속바지 아니고 펄렁한 속바지라 별생각 없이 입음.
안비치는 롱스커트는..
겨울 치마면 몰라도 여름 치마나 원피스는 햇빛에서 보면 훤하게 다 비칠걸요?
햇빛에 훤하게 비치는 재질은 제가 입지도 않지만 그런 치마는 속바지도 소용없죠.
전 데님 롱스커트, 검정치마 주로 입어요. 면과 나일론 혼방 원피스도 전혀 안비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