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닥토닥
'23.8.23 9:31 AM
(124.54.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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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육아로힘들어서그래요
저는
달달한거 먹고 육아서 자주읽으면 화가가라앉더라구요
2. ㅎㅎ
'23.8.23 9:32 AM
(14.49.xxx.105)
지금 아기한테 욱하고 화낸거
사춘기때 덤탱이 써서 되돌아 와요
더 심하면 사춘기이후 쭈ㅡ욱 갈수도
그거 항상 염두에 두고
훗날을 위해
사랑스럽게 이쁘게
만
봐주세요♡
3. ㅇㅇ
'23.8.23 9:40 AM
(211.110.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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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ㅎㅎ님 말씀 맞아요.
세월이 흐를수록
가족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릴 수 있어요.
여기 자주 올라오는 연 끊고 싶은 친정엄마, 또는 시모.
아이가 엇나갈 수 있고
엇나가도 잡을 수가 없는.
그 생각하면 아찔하죠.
노래, 좋아하는 차나 음식, 화초 키우기 등
다른 어딘가에 집중도 하고
힐링해가며 살면 좋은데
때로는 그런 마음의 여유도 안 생기죠..
4. 성격때문 아니에요
'23.8.23 9:42 AM
(222.102.xxx.75)
상대가 만만해서 욱하는거지
애 아니라 어른 아니 친구만 되었어도
그렇게 하셨겠어요?
5. ..
'23.8.23 9:46 AM
(211.234.xxx.30)
222.102님 찔리네요
저두 그 생각이 들었거든요
내가 애를 만만히보는구나. 그러니 욱한다고 소리치네..
얘가 가엾다..그런 생각이 든 적 있어요ㅠ
회사에서 일하다 욱할 때는 많지만 소리치지는 않으니까요
6. ....
'23.8.23 10:05 AM
(223.33.xxx.168)
제발 그러지 마세요 우리엄마 생각나네ㅠㅠ
눈치보는 아이로 자라요
7. ...
'23.8.23 10:07 AM
(180.71.xxx.65)
그러지 마세요. 아이 사춘기때 터져나옵니다.
8. ..
'23.8.23 10:32 AM
(210.106.xx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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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욱 하는 순간의 그 모습을 상대방에게 잊혀지지 않고 박제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그 모습이 남아 있어서 만정 떨어져요...
9. ..
'23.8.23 10:32 AM
(211.234.xxx.30)
네 조심하고 고쳐볼게요
아이가 그런 상황에 놓이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쌓이면서 사춘기에 표출이 되는걸까요..
아이를 대하는 마음을 잘 먹고
욱하며 화를 내지 않는 마음 연습이 진짜
필요한거 같아요..
눈치 보이는 아이로 자라는건 안해야죠
근데 이제 아이도 자꾸 자기 맘대로 끌고 가려는
기싸움이 시작되서 진짜 어렵습니다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단호함으로 이성적으로 대하는것이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저도 반성하는 오전이고 더 노력하려구요
10. ..
'23.8.23 10:32 AM
(210.106.xxx.119)
욱 하는 순간의 그 모습이 상대방에게 잊혀지지 않고 박제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그 모습이 남아 있어서 만정 떨어져요...
11. good
'23.8.23 10:43 AM
(1.236.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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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잠깐잠깐 별 일 아닌데 욱해요
시간에 맞춰 해야 할 때 특히나요----->사장님 내가 제일
어려운 사람에겐 못하죠
저도 한 욱 하는데 아이키율때 절대 안한게
그거인데 잘 안될때는 하느님이 제게 잠깐 맡기신 선물이다
생각했어요
종교적으로도 그렇게 되었지만 나에게 제알 작고 소즁한
보호해줘야할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해보심 도움 될거예요
34개월 너무 아기인데요.......
12. ..
'23.8.23 10:44 AM
(211.234.xxx.30)
박제된다.. 명심할게요~!!
글 남기길 잘했어요
저를 돌아보게 되고 맘을 다지게 됩니다.
내 소중한 보물이자 귀한 선물 맞는데..
제가 많이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13. 성격이죠
'23.8.23 11:20 AM
(220.122.xxx.137)
화 잘내는 사람들 있어요.
꼭 고쳐야 돼요.
화 내고 나면 스스로에게 벌 주세요.
14. ㅇㅇ
'23.8.23 1:08 PM
(58.140.xxx.69)
님이 하는 그대로
누군가가 (어린이집이나 학교 선생님이) 아이를 다룬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동학대니 뭐니 하면서 따질 거면서
본인은 왜 자기 아이한테 그러나요?
내가 하는 행동대로 아이가 나중에 똑같이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고 남이 내 아이에게 해 줬으면 하는 방식으로 다루세요
15. **
'23.8.23 1:30 PM
(1.235.xxx.247)
네에 조언들 흘려듣지 않고 있습니다.
정작 엄마는 하면서 남이 내 자식에게 하면 용납 못 할 일..
이거 잘 기억할게요.
잘 새겨 듣고 아이 앞에서 감정 드러내고 화내는 모습 고치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