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결혼할 때 산 목화솜요, 손님용으로 사서 많이 쓰진 않았지만, 이제 버려야겠죠? 이브자리에서 좋은거라고 사긴 했는데 참 무겁고 자리 차지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년된 목화솜요
1. ker
'23.8.22 5:28 PM (114.204.xxx.203)버렸어요.
2. ...
'23.8.22 5:30 PM (180.70.xxx.60)저도 버렸어요
3. Kunny
'23.8.22 5:34 PM (175.203.xxx.198)무거워요 저 결혼할때 가져온거 진작 버렸어요
4. 솜틀집
'23.8.22 5:34 PM (119.71.xxx.22)알아 보세요.
솜 틀면 새 것 같아요.
그래서 목화솜이 최고!5. ㅇㅇ
'23.8.22 5:35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요새는 진짜 목화솜 찾기도 어려운 시절이라
새로 틀어서 이불이나 패드 같은거 만드세요
이불 한개당 4 개씩은 나온다든대
저는 딸래미 돌때 쓰던거 새로 틀어서
손주 이불 만들어줬어요 ㅎㅎ6. 아까비
'23.8.22 5:36 P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내가 가져오고 싶네요
전 무거운 이불을 좋아해서 한어름 빼고는
사계절 두꺼운 목화솜 이불을 사용 하거든요
그래야 잠도 잘오고요7. 쿠키
'23.8.22 5:39 PM (125.143.xxx.242)킹사이즈 침대로 바꿔서 킹사이즈로 솜틀었더니 넘좋았어요.
이불커버는 안한다 틀기만 하겠다해서 트는 비용도 그리 들진않았어요.8. ㅇㅇ
'23.8.22 5:40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틀어서 쓰면 쓸 수는 있을텐데
요즘은 목화솜이 귀하다고 하고요
그런데 틀면서 속일 수 있으니 믿을만한 집이어야 할 거예요9. 00
'23.8.22 5:43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볕에 말려서 커버 바꿔요
10. 버리지말고
'23.8.22 5:43 PM (119.71.xxx.22)파세요. 당근 같은 곳에요.
이불도 좋지맘
108배 매일 하는데 목화솜 절방석이 최고예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요.
진짜 목화솜이 최고임11. wii
'23.8.22 5:4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저는 오래된 요 쓰고 있는데, 속통 갈려고 보니 안쪽 솜은 바깥쪽 솜은 눌렸어도 안쪽 솜은 여전히 보송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솜틀고 속통 교체해서 쓰려고요. 믿을만한 솜틀집도 찾아놨고요 그런데, 침대 쓰고 안 쓰면 버려야겠죠. 요즘 손님용으로도 가벼운 요이불 셋트 많이 나오고 자주 오지도 않으니까요.
12. ㅇㅇ
'23.8.22 5:48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믿을만한 집 말씀하시니
저는 성남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나온 집에서 했는데 완전 노인네들이라 올해도 하는지는 모르겟음ㅡ정치성향 드러내서 짜증은 났지만ㅡ
현장에서 다 될때까지 봤음
속싸게만 거기꺼 사서 함ㅡ직접 꼬매주심ㅡ13. wii
'23.8.22 6:0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제가 알아본 곳도 분당이에요. 동네 한바퀴 나온 건 모르겠고요. 저도 현장에서 지켜보고 가져오려고요.
14. ...
'23.8.22 6:17 PM (223.39.xxx.131)매트리스 위에 토퍼 사이즈로 만들던가 써보세요.
전 매트리스 위에 두꺼운 토퍼를 깔아도
등이 시려서 요 생각이 나더라구요.15. 이거저거
'23.8.22 7:44 PM (114.205.xxx.13)방석 만드세요
16. 이거저거
'23.8.22 7:45 PM (114.205.xxx.13)방석만드세요.
90×180으로 2키로 정도 넣으면 낮잠 잘때 너무 좋아요17. ...
'23.8.22 8:01 PM (106.101.xxx.185)버리는 것도 일이에요.
당근에 파시거나
솜틀어서 새이불 만드세요.
저희는 30년된 목화솜 새로 틀어서 이불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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