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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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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미국으로 입양간 진도믹스견

::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3-09-09 17:54:47

미국으로 입양간 우리나라 진도믹스견 영상보고 너무 가엽고 사진속 쇠사슬에 묶인 흰색 믹스견의 얼굴표정이 머리에 떠나질 않네요. 

시베리아 허스킨 같은종이나 몰 눈썰매를 관광.경주로 썰매견으로 대체한다는데 잠도 눈위에 프라스틱 배럴위에서 자고 상처며 지금껏 150마리나 학대.살해당한것으로 추정된다네요.

우리나라 진도믹스견은 털도 짧고 그 추운곳에서는 못견디는 견종이라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 입양되었는지.이런곳인지 알고 입양보낸건지. 좋은곳으로 입양될줄알고 비행기 탔을텐데 지옥이 따로없네요. 사료와 물도 제대로 공급이 않됩답니다. 저희 가족이 믹스견 입양생각 있었는데

사진속에 아이 입양하고 싶은데 어찌하면 될까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크래블루닉 이라는 개썰매투어장소 라네요.

입양되었던 우리나라 진도 믹스견 다시 돌라올수있는 방법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8.48.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9 5:58 PM (118.32.xxx.104)

    동물보호단체에서 보낸건가요?
    따뜻한 진도출신 우리나라 토종 천연기념물인데
    다시 데려오면 좋겠네요
    그러게 쉽게 입양보내면 안되죠

  • 2. 아놔~
    '23.9.9 6:06 PM (180.68.xxx.158)

    아무리 댕댕이지만,
    제대로 검증거쳐서 보내야지…ㅠㅠ

  • 3. 데려온들
    '23.9.9 6:07 PM (211.36.xxx.155)

    누가 키우죠?
    다들 아파트에서 소형견만 키워서
    결국 소형견 개번식 사업 성업하게 만들고
    진도견, 진도믹스견 해외로 떠돌게 만든 개키우는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죠.
    그러면서 또 진도견은 국견이래.
    일본견 시바는 작다고 귀엽다고
    난리더만
    진도견은 밖에다 묶어놓고 키우면서
    너나 나나 개키우는 사람이
    입양간 개보고 무슨 할말이...

  • 4. ㅇㅇ
    '23.9.9 6:12 PM (121.134.xxx.208)

    211.36// 뭐지, 이런 궤변을 늘어놓은 자는?
    아니 실내견 키우며 안타까워하는 반려인들이 잘못된 해외입양을 보냈어요??

    왜 이상한 곳에 과녁을 겨눠 비난질이세요?
    글쓰는 꼴보니 그냥 반려동물 키우는 걸 혐오하는 딱 그수준이면서..
    이보세요, 요즘은 믹스켠 중대형견들도 입양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 4-5차례 실외배변 시키면서 다들 잘 키웁니다.
    뭘 알고 떠드는건지 ㅉㅉ

  • 5. 어떻게
    '23.9.9 6:15 PM (124.57.xxx.214)

    시베리안 허스키도 아니고
    진도견이 그런 데를 갔을까요?

  • 6. ::
    '23.9.9 6:16 PM (218.48.xxx.113)

    입양보내는곳이 어떤곳인지는 알고 보내야하지 않나요. 그후 사후관리 까지하면 더 좋고요.
    동물단체등 어느 기관기관에서 보냈는지 알고싶네요.
    해외입양이면 마냥 좋은곳으로 가는줄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요.
    저곳이 미국 동물보호단체에서 수차례 학대로 문제 제기한곳이라네요.
    그런곳에 보냈으니 더 화가 나네요

  • 7.
    '23.9.9 6:17 PM (106.102.xxx.146)

    마음이 찢어질듯 아파서
    글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겠어요ㅠ

  • 8. 유기견 해외입양
    '23.9.9 6:18 PM (222.114.xxx.80)

    좀 잘 알아보고 보냈으면 합니다.
    미국에 진돗개 안락사 대기가 많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9. ::
    '23.9.9 6:34 PM (218.48.xxx.113)

    제 글보다 네이버치시면 동영상 올라온거 보세요.
    너무 불쌍하고 . 진짜 추운곳이더군요.
    저렇게 제대로 먹지도 치료도 못받고 눈썰매 하며죽으라는것이지 저거야말로 학대네요

  • 10. 어후
    '23.9.9 6:51 PM (1.237.xxx.181)

    믿을 놈 하나 없어요

    개는 물론이고 사람도 외국에 입양 보내서
    학대 당한 사례가 너무 많아요

    사람도 아닌 개는 진짜 막 대했겠네요

    정말 믿을 놈 하나 없어요

  • 11. pp
    '23.9.9 7:29 PM (211.223.xxx.178)

    입양아 돈받고 외국에 팔았듯이,
    동물단체에서 돈받고 판게 아닐까요?
    뉴스시간에 보고 ,추운날씨에 떠는것 보고 너무 불쌍했어요

  • 12. 5t
    '23.9.9 7:54 PM (27.115.xxx.89)

    우리애가
    미국으로 입양가기 전까지
    매달 후원했던
    진도믹스 있었는데
    그 애는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방금 기사랑 사진보고 왔는데
    괴롭네요. 페타가 고발하고
    저기 애들 입양 간다고
    봤는데 제발 잘 이뤄지길.

    큰개 국내입양 힘들다고
    해외입양 보내는 거 꽤
    오래 됐어요.

    난 그 애들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 안 해요.
    그 나라는 보호소, 유기견이 없어
    다른나라 개를 받나요?

    나쁜 인간들.

  • 13. ...
    '23.9.9 7:58 PM (58.225.xxx.98)

    에휴 죽이기는 왜 또 죽인답니까?
    주왕산인가 어느 산에 갔다가 꽃마차에 사람 태우고 끌고 다니는 말도 넘 가여웠는데
    그 말들 보면서 나중에 병 들고 쓸모 없어지면 저 말들 장례나 제대로 치뤄줄려나 생각 들더라고요
    근데 저 먼 외국 가서 추위 타는 애들 썰매 끌게 하다니 ㅠㅠ

  • 14. ::
    '23.9.9 8:05 PM (218.48.xxx.113)

    진도 믹스견 따뜻한곳 좋아한다네요.
    기후도 않맞고 눈싸인 곳에서 죽을때 까지 눈썰매 끌다 죽으라는거지요
    흰색믹스견 눈빛으로 살려달라고 말하는것같아 괴롭네요.

  • 15. ...
    '23.9.9 8:09 PM (106.101.xxx.142)

    차마 동영상은 볼 수도 없을거 같고 글만 읽어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생명인데 인긴이 느끼는거 동물도 다느끼는데
    어찌 저런곳에 보낼 수가 있나요.
    저 강아지 누가 구할수가 있을까요.
    가여워서 어쩌나요.
    원글님 어디 도움 받을 곳 있을까요?

  • 16.
    '23.9.9 8:28 PM (118.32.xxx.104)

    무분별한 번식이 가장 문제에요
    번식업을 족치고 아주 타이트하게 관리해야죠

  • 17. 댕댕이
    '23.9.9 9:38 PM (118.34.xxx.183)

    며칠전에 82에서 진도믹스견들이 추운곳에서 썰매끈다는 글 보고 지금껏 심적으로 너무 힘들던 중에 이글 제목 보고 혹시나 좋은 소식있을까 싶어 들어왔는데.. 너무 가슴 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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