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하향지원해서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졸업 후 두세명 대학원가고
대부분 여학생들은 취업하다가 결혼했아요
근데 보면 다들 공부욕구는 없는거 같아서
만나면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보니
할말이 없고...저는 별다른 자극을 받을 기회가 없고...근데 좀 상위 학교 다니신 학생들은
기존 석사는 하는 분위기인가요
차라리 재수를 해서 좀 상향해서 학교를 다녔으면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거나 지적 자극을 받을 동료를 많이 만났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결국 나중에 석사까지 어렵게 어렵게 학비 마랸하느라 휴학 여러차례해가며 마치긴 했습니다만